우연히 라디오에서 일머리독해력에 대한 책소개를 듣고나서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책도 잘 읽혀지고 새롭게 알게 된 내용도 참 많았다.
결론은 다독,다상량,다작 이렇게 하는 순서가 일머리독해력을 최상으로 키우는 핵심이다.
많이 읽고 그래서 많이 생각하고 느껴보고 고민해보고 그리고 최종적으로 글을 쓰는 능력이 공공연하게 지면이나 한글이나 워드로 채워지게 되는 것이다.
어느 직장이든 글을 쓰지 않는 곳은 별로 없다.몸으로 일하지 않는 이상 거의 쓰기 능력이 자신의 연봉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교사는 학생생활기록부를 써야 하고 대학원생은 논문을 쓰고 대학생은 레포트를 써야하고 초중고 학생들은 숙제를 써 내야 하고 직장인은 협의록이나 업무일지를 쓰고 사업체 사장님은 사업계획서를 써서 본인들의 생각을 외부에 전달하고 잘 알려야 한다.
그동안 개인적인 사회생활을 떠올려 보면 남들처럼 어떻게 하면 일을 저렇게 잘 처리할까 고민한 적이 참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어려운 일들을 맞닥뜨리다 보면 회피하거나 또는 일을 잘한 사람들에게 미루거나 하는 경향이 참으로 많았었는데 이 책의 내용을 빌리자면 너무나 그동안 책을 안 읽어서 생각하는 힘도 떨어지고 그로 인해서 글을 쓰는 힘마저도 많이 부족했던것 같다. 글을 쓰는 힘이 부족하면 회사에서 본인이 처리해야 할 업무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을 것 같다는 질책과 반성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매일 책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서 결국에는 글을 잘 쓰는 것 만이 내업무를 내 일머리를 똑부러지게 잘 처리 할 수 있는 해결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그래서 일머리를 잘 하고 싶거든 책을 편식하지 말고 열심히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 할것도 많고 하고싶은 일들도 참 많다.
멋지고 친절하고 열정있는 교사 되기, 배드민턴 고수되기, 족구 고수되기, 세계일주, 전기기능장 따기, CAT2급 자격증 획득하기, 정보통신 사업체 만들기,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기 등등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들에 도전해 보고 싶다.
오늘부터 일주일에 책을 한권씩 읽고 에세이를 꼭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