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은 어디 있느냐 (누가복음 17 : 11 – 19)
서 론 : 열 명의 문둥이가 병 고침을 받은 후 한 명의 문둥병자만이 주님께 돌아와서 감사한 일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로 영적인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이 사건에서 우리는 청함을 받는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는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아홉은 청함 받은 사람이요 한 사람은 택함 받은 사람입니다. 마22:14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그리고 이 사건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아홉은 넓은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요 그 중에 하나는 좁은 문으로 들어간 사람입니다. 또한 이 사건은 구원을 얻는 자가 적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믿는다고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러나 구원을 얻을 자는 적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하나님의 은택을 받는 자는 많지만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는 심히 적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에 행복이 깃들고 행복한마음에서 감사가 자라난다.
깨닫는 것만큼 감사할 수 있고 감사하는 만큼 행복할 수 있다.
가장 축복받는 사람이 되려면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
1. 열 문둥병자의 출발 순종하는 믿음이다.
본문은 열 명의 나병 환자들이 절망 속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는 장면이나오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 한 동리로 들어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때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멀리 서서 주님께 소리를 높여 간구했습니다. 이들의 출발은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들은 자신에게 죽을병이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소리를 질렀다. 13절 예수 선생님이시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레위기13:45-46보면 문등환자 들의 비참한 삶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문등병 환자는(지금은 한샘병 이라하지요)옷을 찟 고 머리를 풀고 윗입술을 가리우고 외치기를 나는 부정하다 부정하다 할 것이요 이들은 사람답게 살지 못한 인생이다 격리되고 고독한 인생 {그런 인생에게 주님은 찾아오셨습니다.(저들은 예수님의 병 고치심을 듣고 위험을 무릅쓰고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문둥병은 인간의 죄를 상징합니다.
죄는 저주스러운 존재요, 인생을 죽이는 병입니다. 사람이 이처럼 자신의 죄를 안다는 것은 이 병의 치료자 이신 예수님을 찾는데 필수적인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율법은 우리의 죄를 비춰주는 거울입니다. 이 거울은 우리의 참모습을 보게 하고 우리로 예수를 만나는 길로 인도합니다. 그래서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 선생이라고 바울은 말했습니다.(갈3;24)
그들은 예수를 찾은 것입니다. 예수를 만나면 자신들의 질병을 고침 받을 줄로 알았습니다. 예수를 만난 그들은 소리를 높여 간구했습니다.
13절“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그들은 다만 주님의 자비에 호소한 것입니다. 세리는 “나는 죄인이로소이다.”고 가슴을 쳤습니다. 눅18:13세리는 멀리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를 불쌓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 로소이다. 하였느니라
시40:12죄가 머리털보다 많으므로 내 마음이 사라졌나이다.
다윗의 고백입니다. 그는 긍휼히 여기심을 받았습니다. 베드로도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고 예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죄인들은 주님의 긍휼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14절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순종입니다.)
막11;24“믿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들의 몸은 아직 문둥병 그대로 있었지만 주님의 말씀에 의하여 성안으로 달려간 것입니다. 그들은 이처럼 출발이 좋았습니다.
예수를 만나고 기도하고 응답 받은 것입니다.
그들에게 기쁨이 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가 문제입니다.
2. 감사를 잊어버린 아홉 문둥이 어디있느냐 16-17절
그들은 기도는 했지만, 그리고 응답은 받았지만 감사가 없었습니다.
16절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17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다른 아홉은 감사하지도 않고 돌아갔다.
이방인 사마리아인 한명만 돌아와 감사하고 영광을 돌린 것 입니다.
그 아홉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해 주신 일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엡1:3-6).3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1)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만일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지 못한다면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지 못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죄란 화살이 빗나간 상태를 말합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이루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가 만약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는 생활을 못하면 그 한가지 사실만도 무서운 죄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16예수의 발 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주님은 다시 돌아와 감사하는 문둥이를 향하여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주님은 돌아오지 않은 아홉을 찾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은혜를 입었건만 감사하지 못하는 그들의 불 신앙을 탄식하시며 그들의 앞날을 염려해서 이같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18절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하시고 19절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
마9:22 열두 해를 혈루 중으로 앓는 여자에게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다
한편 주님께 돌아온 문둥이는 놀라운 칭찬과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람은 은혜를 받기는 쉬워도 감사하기는 어려운 존재입니다.
감사에는 재물이 따르고 봉사가 따르고 충성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19절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하시니라.
결론 : 우리는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 같은 일이야말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순종하는 믿음과 감사하는 믿음으로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자가되라
감사할 대 더 큰 감사 할 일 일어납니다. 감사하는 마음
*아침에 눈 떴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편안하게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하고,
*내가 원하는 곳으로 걸어 갈 수 있음에 감사한다.
*아직도 남과 나눌 것이 남아 있음에 감사하고,
*어딘가 마음 기댈 곳이 있음에 감사하고,
*나를 아껴 주는 소중한 가족이 있음에 감사한다.
*따뜻한 마음을 나눌 친구가 있음에 감사하며,
*고맙고, 좋은 사람에게 안부를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나를 아는 모든 사람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음에 또한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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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성 주일 1부 강단
나머지 아홉은 어디 있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