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스타 10월 월례회는 (2023. 10, 13) 파크골프 라운딩을 하지않고 거제 저도(猪島) 바다위의 청해대와 매미성을 여행하다.
저도는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섬 모양이 돼지처럼 생겼다고해서 일명 돼지섬(猪島)으로 불린다.
거제 장목면 국농항에서 저도행 "해피킹" 유람선을 승선하기 위해 터미날에서 썬스타회원
국농항에서 저도까지 약 4km 떨어져 있으며 약30분 소요되며 10시10분 출항하여 12시 05분 회항한다. 요금은 21,000원이다.
해피킹 유람선은 3층으로 1층은 선상나이트, 2층 매점, 휴게실, 3층은 관광해설사가 안내하다 우리는 3층에 자리잡아 주변을 감상하다.
저도 유람선 선상 포토죤에서 인증샷
연리지공원 9홀 미니골프장은 잘 정리된 잔디와 주변의 나무들이 초록 정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연리지 정원에 활엽수인 이팝나무가 소나무를 안고 있는 연리지, 이곳에는 없지만 연리근과 연리목도 있다.
대통령 별장은 출입금지구역이다. 입구 포토죤에서 진상훈 회원과 인증샷
초대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 역대 대통령을 만나는 곳이다.
대통령을 만나는 공간을 지나 둘레길이 시작된다. 조금 올라다보면 바다를 향해 자리잡은 전망대에 도착한다. 거가대교와 푸른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남정국 회원)
여기서 둘레길은 바다쪽 계단길과 완만한 산길로 갈라진다. 우리는 후자의 길을 선택하다.
일본의 탄약창고가 있던곳을 개조한 전망대에서 거가대교와 해안의 나무숲 사이로 바라다 보이는 풍경은 한 폭의 그림이다.
저도 곰솔(해송)의 수고 30m, 둘레3.5m 나이 약 400년
안내원들이 표토죤에서 기념촬영을 해 주다.
남정국 회원 폼이 멋집니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 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에 역사의 땅 저도에서 행복과 즐거운 하루가 되다
저도에는 특별한 나무가 4그루(연리지, 인터체인지, 곰솔, 하트心) 가 있는데 이 나무가 마음심 나무이다.
저도에는 대통령별장 청해도가 자리하고있다. 주변은 아름다운 자연과 조경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통령과 가족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조성되 있다.
저도 여행을 마치고 최연이회원 언니가 운영하는 ''어촌횟집'에서 자연산회와 주인이 직접 재배한 채소로 푸짐한 접심을 먹다.
귀가하면서 매미성을 방문하다. 이곳은 2003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백순삼 씨가 자연 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홀로 천년바위에 쌓아 올린 성벽이다.
메미성에서 바다의 파도소리와 자갈 굴러가는 소리를 들어면서 저도 여행과 함께 멋진 힐링을하다.
뭔가 변하지 않으면 새로운 내일은 오지 않는다.
~ 娥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