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소리에 잠을깨니
사방은 어둠이 깔려있고
추위는 아직도 동장군 그늘에 서있는듯 입김이 허였게 나오는 새벽길은 좀 추위에
따듯한 희타는 발밑을 따듯하게 해주니 어느세
우리일행은 휴게소에 도착을하니 모닝커피와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을 하니
달리는 차량속에서 옛노래는
정겁게 좋은 멜로디에 뒷자석은 스로로 잠든사이
꼬불꼬불 돌고돌아 어느세
애마는 주차장에 도착을하니
우리를 기다리는것은 오늘의
일과같은 잘정비된 비탈진 등산로~~
한발한발 숨도차고 손시려워서
핫팩을 만지작거리는 일행
어느세 한발한발 중턱을 향하니 따스한 햇빛에 중턱커피는 소주보다 맛난거
지난몇년전에 산불로 민둥산이 되어버린 차마고도 같은 멋진 조망 과 오솔길 같은 꼬불길에
반하여 한컷을 누르니 우리들의 오늘 첫페지를 시작하니 둥근바위 위에서도
멋진포즈는 우리의 일상이지만
그래도 오늘은 더멋지게
페지를 장식하려는 마음과
행동에서 나오는법
찰칵소리에 맨몸으로 앞서가는
동네에서온 운동하시는분
소리없이 정상을향해서 달리는데 거기는 저사람 처럼
혼자가는 단축시간을 준다며
투덜대다 어느세 남근석에
도착하니 너도하컷 나도한컷
멋있서서 또한컷을 채우니
어느세 헬기장에 도착을하니
6백미터 남은 길인데 힘을내어
한발두발 어느세 저
정상석이 눈에들어오고 야 드디어 정상이다
하지만 정상석뒤에는 커다란 묘단지와 비석이 우리뒤를 바치고있으니 사진은 잘감추어서 찍는데
순서대로 이리 저리 기대고찌르고 한컷한컷을 보태니 오늘의 하일 라이트인
점심준비에 어느 묘단지 옆에
김밥과 컵라면에 새하얀 비닐포장을 치니 아늑하고
멋진 하우스 포장 더분에
따듯한 곳에서 만찬은 이루어지는데 시뿌연비닐
하우스 밖어서 정상도착을
알리는 소리는 다른산객들이 도착하는소리에 커피한잔으로
인사를 대신하고나니 무언가
묻고찾는 산객들~~
어디서왔나요 전주요에
저희는 청주에서 왔어요
다정한 인사와 다른산객을
뒤로하니 가파른 바위길에
노란 디긋자 말둑 손잡이덕분에 조심해 꼭잡아
한발 한발 어느세 정상석은 우리들 머리위어서 사라지고
높낮이를 반복하니 지나온
세월을 뒤 돌아보는듯하고
조은시절 어려운시절을 생각하는 계기에 다시한번
뒤를 돌아다 볼수있는 명상에서 한컷을추가하니
청주에서 오셨어요 물어보는
다른산객들 반가움에 인사는
어느세 저만치 ~~
한구비 돌때 내리막은 우리를힘들게 하는 심술꾼의산
내리막길 찾으려는 조마조마에
마지막 봉우리는 어느세 눈앞에 니타나니 저아래에서
형님은 힘들어서 봉우리하나를 포기하니 우리는 여러개의 추억을 남기니 저아래에서
담배냄새를 푸기는데
아이고 냄새 뭔남샌가 했네
형님을 다구치는소리에
시원한 사과와 배 하쪽씩 입에물으시 금세 과일 장수
아들이된기분에 다시 한컷읗
추가하니 갈림길에서 좌측길은
우리일행을 기다리는데
저아래 꼬불길도 아래로 이어지는데 우리의 우정도
오늘의 길과같이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는 사이에
마음은 병들고 약처방을
하니 다시 좋아지는데~~
오늘의 내리 막길은 다시 멋진
우정을 만나려고 하산하는데
좋은길을 없어지고 풀숲과
가시덩쿨 이윽고 맑은 하늘과
애마가 저만치서 기다리고
있으니 길고 험한 인생살이같은 오늘의 산행은
여기서 마무리하는데 매코만
순두부와 놋세그릇에 전주비빔밥이 어우러저 맛을내니 우리는 함께라는
새로운 마음으로 글로벌산악회의 새로운 탄생을
함께축하의 하산주를 형님이
우리 네명을 대신해서 마시니
분위기는 업 하는사이 어둠이
내리는 캄캄한 도로를 지나니
헤어저야 할시간 잘가세요
오늘도 새벽부터 함께 번개산행에 동참 해주어서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고리봉 등산을 회상하면서
~~~~~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