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치유숲에서 11가족을 초대했습니다.
각자의 생활에서 "가족모여 함께한 뜻깊은 행사"를 통한
나와 가족의 (부부간, 부녀간, 부자긴, 모자간, 모녀간, 자매간, 남매간, 이웃간)의미를
치유숲에서 찾았습니다.
1박2일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긴추억 여행으로 우리들의 삶으로 함께모인 자리였습니다.
함께모여 숲에서 마음을 열었습니다.
야간활동을 위한 모깃불을 지피며 한마음으로 시작의 불을 지폈습니다.
첫날
11가족 42명의 참여자
추억놀이를 통한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었습니다.
죽을힘을 다해 빛의 속도로 달리는 가족들^^
깔깔거림으로 속마음을 후련히 발산하며~~
"우리집에 왜왔니 왜왔니 왜왔니?
마누라꽃을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밤이 찾아옵니다.
한마음으로 우리모두 무궁화꽃을 가득 피워냈습니다.^^
계곡물길 체험을 위해 모였습니다.
한여름밤의 외가댁 놀러온 편안함으로~
고향집 앞마당에 모여든 추억의 마음으로~
항아리속의 모깃불처럼
우리 가족의 마음도
둥근보름달 모습처럼
첫날밤은 이렇게 둥글게 둥글게
모아지면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밤을위해 재능나눔과 자원봉사로,
귀한시간을 함께해주신
김주연단장님과
아보리스트 김병모님과 함께해주신 선생님들,
곽종일선생님, 오진아선생님께
진심으로 깊은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