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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1. 손오공의 분신
어느 날 손오공이 100명을 상대로 싸우게 되었다. 자기 혼자는 도저히 안 될 것 같아 머리카락을 99개 뽑아서 자신의 분신을 만들었다. 열심히 싸우고 있던 중, 진짜 손오공이 둘러보니 분신 하나가 힘이 없이 비실비실하게 싸우고 있는 것이다. 화가 난 손오공 그 비실비실한 분신에게 가서 물었다. “야, 너 왜 이리 힘이 없어?” 이에 분신이 대답하길, “전 새치인데요.”
유머2. 클린턴 흉내 내기
백악관에서 파티가 벌어졌다. 보좌관이 한 남자를 클린턴과 힐러리에게 인사를 시켰다. “이 사람이 클린턴을 흉내 내는 코미디언입니다. 자네 한번 멋지게 흉내 내 보게.” 보좌관의 요청에 코미디언은 대통령 부부 앞이라 긴장을 한 탓인지 말을 심하게 더듬었다. 그러자 힐러리가 웃으며 클린턴에게 말했다. “정말 당신과 똑같군요. 내 앞에서 쩔쩔매는 걸 보니.”
유머3. 밥줄
주차할 곳을 찾아 주변을 몇 바퀴나 돌던 한 남자가 결국 주차 금지 구역에 차를 대며 다음과 같은 메모를 써 놓았다. “경찰관 귀하… 저는 이 주변을 20바퀴나 돌았으나 결국 주차할 곳을 찾지 못했지요. 저는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 만약 지키지 못하면 밥줄이 끊긴답니다. 그러니 제발 저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한참 후 용무를 다 마치고 돌아온 남자는 차 앞 유리에 주차 위반 딱지와 더불어 붙어 있는 또 한 장의 쪽지를 발견했다. “차주에게… 저는 이 주변을 20년이나 돌았지요. 만약 제가 주차위반 딱지를 떼지 않으면 제 밥줄이 끊긴답니다. 제발 저를 시험에 들게 하지마세요.”
유머4. 나를 미치게 하는 것들1. 설명서대로 조립했는데 작동되지 않는 장난감. 2. 파면 팔수록 자꾸만 밀려가는 코딱지. 3. 식당에서 물고 나온 양쪽 끝이 뾰족한 박하사탕에 입천장을 찔렸을 때. 4. "뭐먹을래?"라고 물을 때마다 "아무거나"라고 대답하는 사람. 5. 하체 비만인 여자가 입는 청바지. 6. 웃다가 콧물 나올 때. 7. 크게 웃다가 입 찢어질 때. 8. 문자 다 썼는데 종료 눌렀을 때. 9. 소설책마저 내용을 볼 수 없게 꽁꽁 싸매 놓은 대형서점들
유머5. 가정을 지키는 방법 A: 술집에서 늦게 들어오는 네 남편의 버릇을 어떻게 고쳤니? B: 그가 집에 들어올 때 ‘당신이에요, 잭?’이라고 말했지. 사실 내 남편 이름은 로버트인데 말이야.
오늘 은혜를 나누고자 하는 말씀의 제목은 ‘은혜받은 자의 마음, 즉 은혜받은 요셉의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발적이고 값없이 베풀어주시는 사랑의 선물들을 총칭하는 말을 은혜라고 합니다.
*은혜 = 히) 헨 , 헬) 카리스, 영) grace.
① 하나님이 베푸시는 값없는 선물. 즉 공짜.
② 특별히 아무런 조건 없이 죄인을 용서하고 구원과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가리킨다.
③ 신구약에 276회 사용 - 창6;8 ~ 계22:21
(창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계22: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성도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시116:12)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은혜는 하나님의 자유로운 결정으로서 인간의 어떤 행위에 근거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받을 자격이나 능력이 없습니다. 그저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은혜가 아니라 삯이요 대가가 될 것입니다(롬4;4-8).
따라서 은혜는 율법의 행위와 반대됩니다(엡2;8-9).
(엡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창37-50장은 요셉의 생애가 다루어집니다.
*요셉 = ① 더함 ② 하나님께서 더하실 것이다
요셉의 다른 이름 ; 사브낫 바네아(창41;45)= ① 세상의 구원 ② 비밀의 계시자
③ 땅의 식물을 공급하는 자
요셉은 예수님의 모형임.
요셉은 야곱(83세 결혼)의 12아들 가운데 11번째 아들입니다.
요셉은 야곱의 노년(90세)에 얻은 만득자요, 꿈을 통한 계시적 사건 등으로 하여 아버지 야곱에게는 사랑을, 형제들에게는 미움과 질투의 대상이 된 신앙의 선진입니다.
요셉의 삶은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일생이었지만, 그러나 그는 그의 삶에 찾아올 수밖에 없었던 그 위기들을 신앙으로 잘 극복하여 마침내 그 삶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입지적인 인물이라 하겠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아 애굽으로 팔려갔습니다(17세). 팔려가서 바로 왕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를 하게 됩니다(11년간, 28세까지).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살던 사람이 외국에 팔려 가게 되고, 그 곳에서 종살이(2년간)를 하게 되었다면 누구든지 아마도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나보다’ 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창39:1-6을 보면, 이러한 의구심을 떨쳐 버리게 하는 다음의 말씀을 소개해 주십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었고,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았으며, 그를 통해 보디발의 집과 모든 소유가 여호와의 복을 입게 되었다’는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창39:2-5)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4)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5)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여기서‘형통(亨通)’이란 모든 일이 뜻과 같이 잘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려운 시련 속에서도 요셉은 하나님의 함께 하심으로 말미암아 모든 일이 뜻대로 잘 해결되는 삶의 축복을 누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형통의 축복입니다.
이처럼 요셉은 하나님의 함께 하심(임마누엘; 사7;14,8;8,10,마1:23 )이 승리의 첫 번째 원동력이 되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셉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입니다. 요셉의 해몽대로 애굽과 가나안 땅에 가뭄이 들게 되자 야곱은 견디지 못해 그 아들들을 애굽 땅으로 양식을 구하러 보내게 되고, 그들은 마침내 그 옛날 그들이 종으로 팔아 넘겼던 동생과 만나게 됩니다.
형들을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본문 창45장의 내용이 바로 그것입니다.
*본문은 요셉이 형들에게 자신을 알리는 장면이 소개됨.
본문 속에는 은혜 받은 자로서의 요셉의 마음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은혜 받은 자 요셉의 마음은 어떠한 마음인지 함께 살펴보면서 은혜받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 은혜받은 요셉의 마음은 ‘이해하는 마음’입니다 (창45;5,8).
(창45:5)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창45: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를 삼으셨나이다
은혜받은 요셉의 마음은 ‘이해(理解)하는 마음’입니다.
요셉에게 잘못을 저질렀던 형들은 그 앞에서 걱정이 태산같습니다. 형들은 요셉의 보복의 손길이 두려웠던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러한 형들 앞에서 그에게 찾아온 시련의 원인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며 형들을 안심시킵니다 (창45:5,8).
*같이!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5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8절 상).
*시105:17-19, (창50:15-21) (19-21)참고.
요셉은 그 모든 사건의 발단을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로 이해하고 수용(受容)했던 것입니다.
인간이 고난 속에서 괴로워 함은 그 고난 자체의 괴로움보다 고난의 이유를 이해치 못한데 보다 큰 원인이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은혜 받은 자의 마음은 고난의 원인을 이해하고 이를 수용하는 힘을 갖습니다. 그러기에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요셉은 그의 고난을 하나님의 섭리로 이해하는 은혜 충만한 마음의 소유자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형들이 자기를 애굽에 팔아 넘겼지만 그 형들을 용서할 수 있는 넉넉한 이해하는 마음이 요셉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동신 성도들도 신령한 요셉이 모두 되어 모든 것을 요셉처럼 이해하는 마음이 충만하시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은혜받은 요셉의 마음은 ‘용서하는 마음’입니다 (창45;15).
(창45:15) 요셉이 또 형들과 입맞추며 안고 우니 형들이 그제야 요셉과 말 하니라
은혜받은 요셉의 마음은‘용서(容恕)하는 마음’입니다.
본문 창45;15절에는 마음의 문이 열려 자기를 해(害)한 형들을 용납하고 받아 들이는 요셉의 은혜 받은 마음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요셉이 또 형들과 입맞추며 안고 우니 형들이 그제야 요셉과 말하니라’.(창45:15)
==이것이 바로 용서하는 마음입니다.
은혜를 받은 위대한 신앙인의 마음은 열려서 남을 용서하고 받아 들입니다.
요셉은 자기를 팔아 넘긴 형들에게 악함이나 복수심을 품지 않고 오히려 염려에 떠는 그들을 용서하고 위로해 주기까지 합니다.
성경을 보면, 용서의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① 스데반도 용서의 사람이었습니다 (행7:54-60).
-‘돌로 치는 유대인들에게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하고 돌탕을 맞고 순교하였습니다(60절) (행7: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② 사도 바울도 용서의 사람입니다 (딤후4:16).
(딤후4:16)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저희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내가 처음으로 재판정에 나갔을 때에 한 사람도 나를 도와 주지 않고 모두가 버리고 가버렸습니다. 그러나 나를 버리고 간 그들이 엄한 벌을 받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4:16 공동 번역).
③ 그리고 예수님은 이 마음으로 죄인들을 용서하고 받아 주신 신앙의 사표입니다 (눅23:34).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23:34)
=끝까지 용서하시는 예수님. = 가상(架上) 7언 중 제 1언임(사53:12절 예언의 성취임.)
(사53:12)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성도 여러분!
우리는 남(형제)을 용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 자신이 형제를 용서해야 하나님이 나를 용서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용서해야 할까요?
1) 일흔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야 합니다
(마18: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지니라
= 70x7 = 490번이 아니라 완전한 용서를 의미함임.
2) 죄가 많을수록 더 용서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용서받습니다. 내가 남의 과오를 용서할 때 그 용서로 나의 잘못과 과실이 용서되는 것입니다. 남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면 나도 용서받지 못합니다.
(마6:14-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내가 먼저 용서해야 하나님도 용서하십니다.
그러므로 남을 용서하지 않는 자는 주 기도문을 할 자격이 없는 성도입니다 (마6:9-13, 18:22-35).
(마18:35)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우리 속에 예수님의 용서가 충만하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은혜받은 요셉의 마음은‘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창45;5).
*은혜받은 요셉의 마음 = ① 이해 + ② 용서 + ③감사
(창45:5)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은혜 받은 요셉의 마음은, ‘감사(感謝)하는 마음’입니다.
본문 창45:5절에서 요셉이 형들에게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하는 말은 모든 것을 은혜로 돌리는 감사의 마음의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살전5:18에서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사도 바울이 살전5;18에서 말하는 범사(凡事)의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1) ‘범사’는 헬) 엔판티 =‘모든 상황과 여건에서’라는 뜻입니다.
(엡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골2:6-7)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형들이 요셉을 해하고자 했던 마음을 은혜로 돌리고, 보디발 아내의 모함도 은혜로 돌리고 그저 감사하는 이 긍정적인 믿음의 마음이 은혜 받은 자의 아름다운 요셉의 마음인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참으로 우리는 감사가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감사 촌(村)과 불평 촌에 있었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감사 촌 마을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다 감사하면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불평 촌 사람들은 무슨 일이든지 불만을 품고, 매사에 분노하고, 불평을 털어 놓으며 살았습니다. 하루는 불평 촌의 사람이 감사 촌에 놀러 갔다가 감사하는 소리에 놀라서 ‘나도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감사를 하다가 자기 마을로 돌아와 이렇게 말했다는 것입니다. “에이 감사 촌에 놀러갔다가 먹은 것 없이 감사만 하고 왔네”
우리가 교회 안에서는 ‘감사하면서 살아야지’ 하면서도 금방 세상에 오면 감사를 잊고 불평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이제 우리 성도들의 삶도 감사가 영원히 끊어지지 않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범사는 헬라어) ‘파스’= ‘모든 경우에’ ‘어떤 처지에 있든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동 번역은 살전5:18 말씀을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보여 주신 하느님의 뜻입니다.”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모든 경우에
①범사에 감사한다는 것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잘 될 때나 잘 되지 않을 때나, 성공할 때나 실패할 때나, 쓰임받을 때나 버림받을 때나(모든 경우에) 상관없이 항상 감사하는 것입니다.
어떤 처지에 있든지
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좋은 일이 생기거나 생각지도 못한 돈을 벌거나 일이 잘 풀리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러나 기분 나쁜 일이 생기거나 갑자기 어려운 일이 닥치면 감사가 끊어져버립니다. 때로는 교회도 안 나옵니다. 이것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한 마디로 말하면 전천후(全天候) 감사인 것입니다.
옛날에는 눈이나 비가 많이 온다거나 안개가 자욱할 때는 비행기가 날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어떠한 악조건속에서도 비행할 수 있는 전천후 비행기가 개발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그렇다면 우리 성도들의 감사도 전천후가 되어야 합니다. 기쁜 일이든지 슬픈 일이든지, 일이 잘 풀리든지 잘 풀리지 않든지,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할 때에 하나님은 다시 우리 인생을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가인은 자기의 제물을 하나님이 받지 않는다고 안색이 변했습니다.
하나님은 창4:6에 의하면,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라고 물으셨습니다.이런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의 남은 생애는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도 여러분!
감사는 ‘내가 받은 것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걸어다닐 수 있는 다리, 무언가를 들어올릴 수 있는 손, 이 세상을 볼 수 있는 눈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습니다. 움직일수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하지만 때로 우리는 이 사실을 잊어 버릴 때가 있습니다. 아니 그럴 때가 훨씬 더 많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지 안다면, 내 삶 속에서 ‘감사’가 사라질 때는 없을 텐데 말입니다.
행복한 삶을 약속하는 열쇠는 감사입니다. 내 삶에 감사하고 다른 사람에게 감사하고 감사거리가 되면 그만큼 행복한 일도 없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은 감사를 표현하는 사람입니다.
살전5:18의 ‘감사하라’를 영어 성경에는 ‘give thanks'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감사는 감사를 주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감사를 주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사도 바울처럼, 요셉처럼 감사하는 마음이 충만하시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
본문 창45;5-9절에서 요셉은 하나님의 섭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5번씩이나 하나님의 섭리를 강조함.
(창45:5-9)
(5)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6) 이 땅에 이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년은 기경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를 삼으셨나이다
(9) 당신들은 속히 아버지께로 올라가서 고하기를 아버지의 아들 요셉의 말에 하나님이 나를 애굽 전국의 주로 세우셨으니 내게로 지체말고 내려오사
우리는 오늘 주의 날을 맞아 요셉의 생애를 더듬으며 은혜 받은 자의 마땅한 마음 자세에 대해 점검해 보았습니다. 요셉의 아름다운 마음은 에녹처럼 하나님의 동행을 허락받았고, 그 결과 형통의 축복을 받았으며 시련 속에서도 능히 굽히지 않는 신앙의 열매를 맛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도 때로는 원치 않는 시련과 모함과 어려움이 도전해 올 수 있지만 요셉을 생각하며 그 모든 것을 선으로 바꿀 수 있는 여유있는 믿음, 넉넉한 믿음을 갖는다면 우리의 삶은 더욱 풍요롭고 은혜 충만한 삶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힘을 다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제부터 힘을 다해 은혜 받은 요셉처럼 우리 동신 성도들에게도
① 이해(理解)하는 마음과
② 용서(容恕)하는 마음과
③ 감사(感謝)하는 마음이 충만 충만하시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따라서 해 봅니다
“나에게도 ① 이해하는 마음 ② 용서하는 마음과 ③ 감사하는 마음이 충만하도록 하자 !!!”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