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목사(이하 정목사)는 [부르짖는 기도]라는 책에서 비성경적이고 비기독교적인 기도훈련 방법을 많이 소개했습니다. [부르짖는 기도 2권] 제 4장 "언어로 부르짖는 것과 소리로 부르짖는 것"에서 성경에 부르짖으라는 말씀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언어를 사용한 부르짖음 뿐만 아니라 짐승 소리와 비슷한 울부짖음도 기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목사의 책에서 주장하는 이단적이고 비성경적인 내용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소리 자체로 부르짖는 기도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것은 뜻이 있는 언어를 사용하는 기도가 아니라 부르짖음 자체, 의성어를 사용하는 기도입니다. 즉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은, 소리 자체만의 기도인 것입니다." [부르짖는 기도 2권, 42쪽]
"사자가 부르짖을 때 그들은 언어로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으르렁거리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부르짖는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소리로 부르짖는 것은 이렇게 으르렁거리는 것과 같습니다. 사자가 으르렁거리면서 포효하는 것처럼 강력한 소리를 내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부르짖는 기도 2권, 43쪽]
부르짖는 기도는 의미가 있는 언어가 아닌 외침과 소리를 통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많은 소리의 표현이 있습니다. 계속 하고 있으면 그 소리가 무슨 동물의 부르짖는 소리 같기도 하고 비명 같기도 합니다.[부르짖는 기도 2권, 48-49쪽]
위의 내용을 읽어보면 정목사의 주장이 얼마나 황당무계하고 해괴망측한 것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성도가 짐승처럼 으르렁거리면서 기도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탈선입니다. 이성을 가진 인간은 자신의 언어를 사용해서 명확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또한 성령께서 주시는 은사 가운데 하나인 방언으로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에서 방언으로 기도할 때는 반드시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많아야 세 사람이 차례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고전14:27-28)" 라고 기록된 성경 말씀대로 해야 할 것입니다. 방언에 대해서는 나중에 기회가 될 때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어쨋든 정상적인 그리스도인라면, 바울 사도가 얘기한대로 "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 (고전14:15) 라는 권면을 따라 기도할 것입니다. 우리말로 크게 부르짖어 기도할 수도 있고 조용하게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혼자 기도할 때 방언으로 크게 부르짖어 기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목사의 저서에서 주장하는대로 짐승처럼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울부짖어 기도하는 것은 타종교의 신비주의자들과 사이비 이단 집단에서 행하는 비이성적이고 비성경적인 기도 방법입니다. 그럼에도 정목사는 자신의 이단적인 책을 통해 그럴싸한 논리를 펼치면서 이렇게 이상한 기도를 한국교회에 퍼뜨리고 있습니다.
정목사가 주장하는 것처럼 짐승처럼 부르짖고 떼굴 떼굴 구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모두 사이비 이단 집단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그것을 입증하는 자료 동영상을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동영상을 보면, 방언으로 많이 기도하고 짐승처럼 울부짖으며 떼굴 떼굴 구르는 광신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소위 영성 운동을 하는 사람들과 신사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현상을 '주님의 임재' 또는 '기름부으심'이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누가 보더라도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 마귀의 역사입니다.
실제로 헤븐교회에 가보면, 주일예배와 같은 공개 집회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지만, 밤기도회 때는 교인들이 거의 귀신이 준 방언기도나 짐승처럼 부르짖는 기도만 하고 있으며, 여름수련회 때는 위의 동영상에 나오는 광신도처럼 짐승처럼 울부짖고 떼굴 떼굴 구르는 교인들이 많습니다.
2009년 정기모 비공개 여름수련회 때는 정목사가 강사로 와서 집회를 인도했는데, 수련회에 참석한 거의 대부분의 교인들이 '표출' (짐승처럼 소리를 지르며 떼굴 떼굴 구르는 현상)을 경험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표출을 경험하지 못한 교인들은 몹시 안타깝고 괴로워했는데, 그 가운데 한 사람이 노H희 집사입니다.
노집사는 자신이 표출하지 못한 것에 대해 몹시 안타까워하면서 표출을 경험한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고 수련회 소감을 썼다가 홍윤미 목사(이하 홍목사)로부터 질책을 듣기도 했습니다. 노집사가 홍목사로부터 책망을 들은 구체적인 내용은 "귀신과 너무 깊이 연합된 노집사" (http://cafe.daum.net/garden-data/aq7E/7)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짐승처럼 소리를 지르며 떼굴 떼굴 구르는 '표출'은 비성경적이고 이단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표출을 경험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이고, 표출을 경험하는 것은 오히려 악한 영들에게 사로잡히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표출을 경험하지 못한 노집사가 경험한 대다수의 사람들을 부러워했다는 것을 보면 정목사가 얼마나 비정상적이고 이단적으로 수련회를 인도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헤븐교회 집행부는 매우 간사하고 교활해서 공개 집회 때는 이단적인 모습을 최대한 은폐시키고 비공개 집회 때는 사이비 이단적인 모습을 모두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공개 집회 때 자행되는 사이비 이단적인 모습을 누군가 촬영해서 제보한다면 헤븐교회의 실체를 증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목사는 성경구절을 적당히 둘러대고 기독교적인 방법과 비기독교적인 방법을 섞어서 마치 자신이 새로운 영성훈련 방법을 창안한 것처럼 책을 썼습니다. 그리고 헤븐교회 집행부에서는 그런 정목사의 이단적인 책을 팔면서 순진한 교인들을 미혹하여 헤븐교회로 유인하고 있습니다.
짐승처럼 부르짖는 기도를 실천한 사람들이 여러 가지 체험을 했다고 간증하고 있지만 그러한 체험은 모두 마귀와 악한 영들이 주는 거짓이고 속임수이기 때문에 그들은 점점 정목사의 배후에서 역사하고있는 악한 영의 노예로 길들여지는 것입니다.
지금도 [부르짖는 기도]라는 비성경적이고 비기독교적인 책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미혹되어 악한 영들에게 사로잡히고 있는데, 정목사와 헤븐교회의 사이비 이단성을 하루 속히 깨달아서 더 이상 순진한 성도들이 멸망길로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하고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첫댓글 열매를 보아 분별하겠습니다~~
지금 맺고있는 열매는 거짓말 / 위선 /혼미/
미혹 / 학대/ 두려움/통제/ 우상숭배 의 열매 임을 보니 마귀의 열매임을 확실히 알겠습니다.
표출이라니~~
귀신의 역사 같은데요~~
거기 실상을 종교와 진리 취재 기사를 보니~~
귀신역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