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대표적인 책입니다.
3권의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으로 코스톨라니 특유의 재치 있는 문장과 읽고 있는 독자에게 뛰어난 글 흡수력을 유도합니다.
여기서 유명한 코스톨라니 달걀 이론과 ‘기정사실’이라는 뜻을 가진 ‘페따 꼼쁠리’가 등장합니다.
코스톨라니는 자신의 경험과 주식 시장에서 겪었던 일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필력으로 그의 안목을 보여줍니다.
(2)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증권시장의 호황과 폭락 등을 겪는 투자자들의 심리적인 요인들을 분석하며, 간결하며 명확한 핵심을 찔러주는 책입니다.
(3) 실전 투자강의
말 그대로 실전투자에 대해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소개하며, 코스톨라니의 명언이 많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2권과 3권도 상당히 좋은 내용이지만 첫 번째 책과 내용이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권만 사고 싶으시다면 첫 번째 책(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을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정말 다양한 수식어가 있습니다.
고전의 정수, 주식투자의 바이블, 품에 껴안고 자야하는 책이라고도 불리며, 워렌버핏의 극찬한 책이기도 합니다.
사실 주식에 처음 입문하는 분들이 읽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책입니다.
주석으로 해석이 되어있지만, 해석 또한 어려운 부분이 많으며 번역되면서 문단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 전략과 주식투자에 임하는 자세를 탐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의 투자방법이 지금까지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레이엄의 뛰어난 지식과 혜안을 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 책을 6번 정도 읽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데이비드 도드와 그레이엄이 같이 집필한 고전 of 고전인 '증권분석'입니다.
그야말로 증시를 관통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위한 기업의 내재가치 파악, 채권투자, 투자와 투기의 차이점 등 우리가 투자에서 망각하는 정보를 곱씹도록 해주는 책입니다.
물론, 이 책도 주식에 막 입문한 분들에게 다소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명한투자자보다 가히 난이도가 높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투자자의 원칙, 안전성, 개념, 분석방법 등 무엇 하나 뺄 것이 없고 올바른 투자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책입니다.
한편, 증권분석의 핵심을 요약한 개정판도 존재하는데, 개인적으로 요약판과 본서를 두고 같이 여러 번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내용이 상당히 어려우며, 난이도가 어지간한 투자 논문과 비슷합니다.
그레이엄과 도드가 집필한 시기와 현재는 분명 시간적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무작정 똑같이 투자하기에는 다소 아쉬 부분도 존재합니다.
이 책은 심리적인 측면, 다양한 예측과 실패, 버블, 저평가 된 주식의 성장성을 조사해 어떻게 투자해야 할 것인지 알려줍니다.
드레먼은 내용을 굉장히 직설적이고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평가된 기업을 찾는 방법으로는 PER, PBR, PCR, 고배당 등의 전략성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똑똑하고 세계적인 경제학자들도 주식시장에서 수없이 많은 고배를 마시고 있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굳이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얻기 위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모험을 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드레먼은 충분히 '로우 리스크, 하이리턴'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연방준비은행이 이때까지 실패한 이유들과 잘못을 비판하며 서술했습니다.
수없이 누적된 차트와 표로 과거의 시장을 볼 수 있으며 우리는 아직도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시장의 수익을 넘을 수 있는 방법과 버블과 패닉 그리고 강력한 변동성에서 최소한의 손실로 이익을 얻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투자자라면 구비해야 할 책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며 일반 투자자가 조금만 더 주식에 관심을 가지면 펀드매니저 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알려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직접 발로 뛰며 성공을 쟁취한 투자자인 '피터 린치'가 경계해야 할 주식과 좋은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피터린치는 좋은 주식은 본인이 잘 알고 있고,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기업이라고 강조합니다.
주식은 월가의 전문가만이 이길 수 있는 구조가 아니며, 일반 투자자가 펀드매니저보다 수익을 더 챙길 수 있으며,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는 증권시장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된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또 전문가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기술과 지혜를 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책을 살 지, 말 지 고민하시는 분이시라면 그 시간도 아깝습니다.
정말 좋은 책은 구구절절한 미사여구가 필요하지 않으니, 당장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해외투자 개척자로 불리는 존 템플턴, 진정한 바겐 헌터로서의 투자법을 알려줍니다.
‘매수하기 가장 좋을 때는 거리에 피가 낭자할 때’라는 말을 했습니다.
낙폭이 크며 변동성이 심화되면서 주식 시장에 비관론이 팽배할 때, 주식을 사야 한다는 뜻입니다.
공포에 떨고 있는 투자자들이 매도를 할 때, 나 홀로 매수한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스스로를 믿고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해야만 진정한 투자의 길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존 템플턴의 거대한 투자 체계와 가치 투자자로서의 개념, 불신이 가득한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과 지혜롭게 투자하는 방법을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필립 피셔는 투자하기 앞서, 기업이 15가지 포인트에 해당되는지 파악하라고 서술했습니다.
시간이 오래 지난 고전 도서이지만 그의 품격 있는 투자법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대중을 따라서 매수하지 말고 스스로 공부하며 투자자가 저지르지 말아야 할 실수들과 언제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시장의 잠재력을 가진 제품, 서비스를 가졌는지 확인하고 훌륭한 경영진이 존재하는지와 기업의 연구개발 노력에 비해 기업이 얼마나 생산적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영업조직이 튼튼하고 협동적인지,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상승하는지, 노사관계의 문제성, 임원들 간의 관계, 원가 분석과 회계 관리의 능력이 얼마나 우수한지를 조사하여 말 그대로 위대한 기업을 찾아내는 것이 투자의 이유라고 설명합니다.
1950년대 후반에 집필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에도 적용이 가능한 투자법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고전의 위대함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 표지에는 “필립 피셔는 오늘 나를 만든 스승이다”라는 워렌버핏의 말이 적혀진 만큼 저도 뜻깊게 읽었습니다.
2권인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라는 1권에 이은 명작입니다.
필립 피셔의 투자 철학에 대해 더욱 상세하고 방대한 내용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1권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으셨다면 2권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후속작이 성공하는 경우는 잘보지 못했습니다.
있어봐야 영화 대부시리즈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필립피셔의 책 1,2권은 정말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제가 읽어봤던 모든 투자 책들 중에서 가장 쉽고 가치 투자의 핵심 내용만 있습니다.
그 흔한 차트, 표조차 없습니다.
투자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가치 투자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트위디, 브라운의 투자철학을 배울 수 있습니다.
흔히, 가치투자의 대가라고 불리는 벤저민 그레이엄, 워렌버핏, 월터 슐로스도 모두 트위디, 브라운의 고객이었습니다.
이 책은 주식은 쇼핑하듯이 투자하여야 하며 절대 손해를 봐서는 안되고 내재가치보다 저렴한 주식을 사야 된다고 말합니다.
기업을 탐구하고 조사하는 방법을 여러분께 알려줄 것입니다.
가치 투자는 이익을 회수하기 위해선 얼마의 시간이 걸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하면 언젠가는 제 가치를 찾아갈 것이기 때문에 투자자는 내재가치보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만약, 특정한 기업이 보유한 자산이 부채보다 크다면 충분히 투자를 고려해볼 만하며 단기적인 타이밍으로 지속적인 수익을 낼 수 없으니, 단기투자를 멀리하고 주가는 오를 수도 내릴수도 있으니 좋은 주식을 사서 기다리는 것이 꾸준한 수익을 올리는 법이라고 소개합니다.
이 책을 통해 가치 투자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핵심을 이해하시게 될 겁니다.
주식투자의 역작이라고 불리는 책입니다.
확실하고 간결한 문체로 설명을 하며 투자에 대한 방대한 내용이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금융위기, 사회보장제도, 경제환경이 주식에 미치는 영향부터 채권과 주식의 장기적인 수익률까지 투자자가 원하는 모든 내용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책입니다.
주식시장은 언제나 등락을 겪습니다.
하워드 막스는 정확한 투자시점을 파악할 수는 없지만 주식시장의 사이클 속에서 특정한 영역의 포지션을 체크하여 버블이 발생하고 주식이 폭락하는 패닉적인 상황과 주식의 가치가 상승하는 활황세 시장을 인간의 심리와 다양한 규칙성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치투자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도 이 책을 집에 구비해두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책은 선물과 옵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막대한 부를 얻은 트레이들의 이야기를 질답 형식으로 집필한 책입니다.
그들의 사고방식과 시장에 임하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을 따라하기에는 시장이 많이 변했고, 성립되지 않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투자로 성공한 이들의 생각과 멘탈 그리고 결단력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투자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고통을 감내할 줄아는 침착함입니다.
이 책을 읽는다면, 가장 필요한 자산을 얻을 수도 있을 입니다.
영국 최고의 펀드매니저로 꼽히는 앤서니 볼턴의 투자 철학이 담긴 도서입니다.
앤서니 볼턴은 워렌버핏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투자의 대가입니다.
하지만 그는 세계적으로 활동한 버핏과 달리 영국 시장을 중심으로 투자를 하였기에 비교적 사람들에게 크게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는 28년간 1만 4000%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연평균 19.5%의 엄청난 성과를 기록하였습니다.
추천사를 쓴 피터 린치 역시 그를 크게 존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직 앤서니 볼턴의 도서를 읽지 않으셨다면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