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 아이디 : BlackPotte
- 가족/플레이컨셉 소개
시끌벅적한 웃음 소리로 가득한 '송' 가문, 일명 송송이들을 8대 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분명 친구였는데 사랑이 싹튼 리나와 윤슬이로부터 시작 된 송송이들의 집에는 현재 8대 가주인 해린이와 그의 남편 니콜라스 그리고 쌍둥이 두쌍(4명), 장남으로 총 7명이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
- 공사방향
제가 육아 플레이를 좋아해서 아이들을 많이 낳는 편인데요, 그렇다보니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함께 살 수 있는 공간이 되지 않아 새로운 가주가 결혼하게 되면 늘 옆 집으로 이사를 보내고는 했습니다.
여태까지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제가 너무너무 아꼈던 7대 가주 해아가 집 밖에서 죽었는지 무덤을 찾을 수가 없게 되었어요 ㅜㅜ
혹여 또 무덤을 잃어버리게 될까 두려워져서 9대 가주가 결혼을 했을 때 8대 가주(지금 가주인 친구!)를 저희 집에서 데리고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공사를 정리해보자면
1. 둘만의 시간, 그리고 손주들과 함께 놀거리가 많은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방
2. 3대 모두 소통 할 수 있을만한 식당과 거실(지금 식당과 거실은 다같이 모여봤자 티비 보고 밥 먹고 말고 하는 게 없어서 아쉽습니다ㅜ)
3. 송송이들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추억실 겸 공용서재
4. 죽은 가족들을 만나러 갈 수 있는 추모원
5. 식물도 키우고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는 마당(식물을 1대 째부터 키우고 있어 품질관리에 큰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마당 만드시다 불편하시면 바베큐 공간은 삭제해주셔도 괜찮아요)
6. 지나가다 물장구도 치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연못(제가 지형툴을 잘 못만져서 그런지 집 주위를 연못이 둘러싼 형태로 만드려다 실패했어요 ㅎㅎ;)
정도가 되겠습니다!
- 인테리어 스타일
저는 전체적으로 따듯하고 안락한 분위기가 나는 인테리어를 선호합니다! 방마다 컨셉을 잡고 만드는 편이라 현대적인 부분이 들어나는 곳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우드톤 계열의 색감을 중심으로 따스한 분위기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채광이 많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 가족예산
오래 플레이하다보니 돈은 차고 넘치도록 많습니다!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
- 보유 중인 팩
확장팩 : 아일랜드 라이프 / 사계절 이야기
게임팩 : 나의 드림하우스 / 육아일기
아이템팩 : 미니멀 라이프
키트 : 화려한 사막 키트
- 원하는 마을이나 부지 위치
뉴크레스트의 30×40 사이즈 부지라면 어디든지 괜찮습니다!
- 스크린샷
7대인 해아와 카멜리아입니다 저 빨간머리가 해아인데 제가 정말 너무 정들었던 친구거든요.. 무덤 잃어버려서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ㅠㅠ
현재 8대 가주인 세아는 영아 시절 너무너무 예쁘고 순해서 사랑 듬뿍 담아 열심히 키웠던 아기입니다 언제 이렇게 컸는지..
저 부리또 같던 애기가 이렇게 커서 벌써 애까지 다섯입니다 세월 참.. 🥺 제 눈에 넘 이뻐보이는 애라 차마 NPC와 결혼시킬 수 없어서 갤러리에서 잘생긴 친구 데려다놓고 결혼시켰어요 송송이들 플레이중 최초였습니다 ㅎ;;
이것들이 카메라를 안보네요.. 홍일점인 하얀 모자를 쓴 친구가 9대 가주입니다!
집 전체적인 외관은 이렇게 생겼구요
2층은 화장실과 애들 방, 그리고 거실이 있습니다
1층은 안방, 주방과 식당, 신생아때부터 영아때까지 보내는 아기방, 그리고 어두컴컴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비밀스러운 방이 하나 더 있습니다! 원래 저기가 공용서재였는데 쌍둥이가 하나 더 나오고 깜짝 놀라서 방으로 바꿨어요
너무 초라하지만 .. 일단은 추모원입니다 ㅎㅎ; 이사를 다니다가 사진을 잃어버려서 초대인 3대까지는 사진이 없다는 점이 아쉽더라구요. 죽을 때마다 비문도 하나하나 적어주고 있는데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추억 생각나고 찡해집니다 ㅠㅠ
여기가 추억실(?)입니다! 여태까지 찍었던 사진들과 직업이나 이벤트 성공하면 주는 가구들을 이곳에 모아놨어요!
+) 여담 하나만 말하자면 고작 컴퓨터 게임 속 애들인데도 불구하고 정이 너무 많이 들어서 애정을 가지고 키우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혹시 인테리어로 선정된다면 더욱 더 잊을 수 없는 가족들이 될 것 같아요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매일매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