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통상 겨울철에 곰팡이가 많이 발생되고 있는데요
이유는 국내 건설법상 베란다는 외벽으로 분류되어 원가를 아껴야 되는 시공사의 입장에서
최대한 원가절감을 위해 외벽에는 단열재사용을 하지 않고 있답니다
특히 요즘 베란다 확장을 많이하여 내부 실내공간을 넓게 사용하려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내벽과 외벽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날때에는 자연적으로 결로현상이 많이 발생되지요
덕분에 높아진 습기는 곰팡이의 천국으로 화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난 11월 9일 행신동의 한 아파트 베란다의 시공 현황을 담아 보았습니다
1.곰팡이가 잔뜩 있는 베란다의 모습입니다
많이 심하지요?
작업순서를 누구나 알기 쉽게 정리 해 봅니다
①우선 락스 원액을 빈 스프레이 통에 넣고 이를 벽면의 곰팡이가 있는 부분에 골고루 분사합니다
②그런후 물청소를 통해 살살 문질러주면 깨끗한 벽면이 구현되지요
③자연건조 상태로 1일정도 지나면 물기도 없고 깔끔하게 건조가 됩니다
④이제부턴 MCM도료를 이용하여 액상과 분말을 1:1로 혼합합니다
⑤통상 미술을 할때 사용되는 붓을 이용하여 혼합된 액상(거의 수성 페인트와 동일)을 벽면에 도포합니다
작업방식은 1회는 간단하게 한번정도 발라주고(덧바를 필요가 없습니다) 작업범위를 모두 도포 합니다
그리고 다시 처음 칠한 부분부터 세밀하게 도포를 해 줍니다
이유는 처음 시공하며 어느정도 시간이 경과(20분정도)후에 다시 발라주면 처음것과는 달리 보다 확실한
색깔이 구현되며 제대로 된 도장이 이루어 진답니다
그렇게 모든 벽면을 칠하고 나면 끝~~~~~~~~~~~~
2.완전히 칠하고 난 다음의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전문도장기술자가 아니다 보니 다소 미흡한 면은 있는데요..그래도 이제부턴 곰팡이와 안녕입니다
MCM도료의 경우 항곰팡이 성능은 해당 기능물질을 첨가한 방식이 아닙니다
다만 무기질의 자체 특성상 항곰팡이 성능을 구현하기에 시험결과 곰팡이가 아예 못 사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가격도 기존 시중의 기능성 도료와 대비시에도 어마어마한 경쟁력이 있고, 집에서 직접 시공도 가능합니다
이번주는 날도 추워지는데 집안에서 면천장수도를 하시는 것도 좋지만 베란다 청소 한번하면 어떨까요..?
시공 및 곰팡이 방지페인트 구입 문의
032 676 2341, 010 5285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