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부지런히 달려서 주왕산에
도착하니, 전국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얼마나 많은지, 길옆에 주차시키고
(주차전쟁), 오늘의 산행을 시작하였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루어 말을
할 수가 많다.
대전사 입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아직은 단풍이 절정이 아니지만, 일주일
후면 최고일 것 같다.
그래도 중간 중간 단풍들이 예쁘게 물들어
있는 모습을 기분이 좋왔다.
무장굴, 주왕암(굴)을 관람하고, 학소대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기념사진 한컷을
남겼다.
계속해서 용추협곡을 따라 트레킹을
하다가, 드디어 용추1.2폭포를 만나고,
저절로 입이 벌어지는 탄성이 나왔다.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떠밀려서 정신없이
지나고, 조금 더 올라갔어 절구폭포와,
오늘의 종착점인 용연 1.2폭포를 만났다.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카메라 셔터를 쉴세없이 눌러대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원점회귀 하였다.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더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식당에 도착하여 허기진 배를 산채비빔밥에
뚝딱 채우고, 청송 사과 막걸리와 청송
사과를 구매하여 버스 안에서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풍경과
멋진 절경을 볼 수가 있어서 좋왔다.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림니다.
부족한 부분은 다음 산행때 더 좋은
모습으로 준비하겠습니다.
행복한 산행 이었습니다.
카페 게시글
산행후기
천하제일 주왕산 용추협곡을 힐링하다.
시인과 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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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
24.10.29 15:5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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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람 .진짜마니구경 해찌요 .뜨 하.
웃는하루 행복만땅되구여
조은밤들 되시긴
수고 하셨습니다
시인의 산행기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