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부산 해파랑길 "문탠로드길" 2코스 트레킹 안내

[아침이슬]

▣ 제 2차 부산  해파랑길"문탠로드길" 2코스 트레킹 안내

■ 산 행 일  :  2015년 3월 6일 (금)

■ 소 재 지  : 부산 해운대구 중동

■ 산행코스 : 1코스: 4.8km : 미포 - 청사포 - 구덕포 구간

                  (삼포해안길)  문탠로드주차장 - 바다쉼터 - 체육시설

                  (배드민턴 장) - 청사포(해송교밑) - 해마루밑 -

                  구덕포(체육시설) - 구덕포 입구

                 2코스: 7.5km : 

                 미포 - 달맞이길 문탠로드 - 청사포 - 구덕포 - 송정해수욕장

                 -송정역            

             *  해동용궁사도 꼭 둘러봐야할 곳입니다.

                코스 짜는데 머리 많이 굴려봐야겠습니다~

■ 산행시간 :  3시간

■ 산 행  비 :  20,000원

■ 산행신청 : 농협 356-0755-9501-43 연현숙

■ 출발시간 

  ☞ 7:00 : 가경동 MBC 앞 버스승차장 

  ☞ 7:10 : 산남동 금성자동차 학원

  ☞ 7:20 : 용암동 정보 도서관 앞 

■ 차  량 : 산성관광(충북70바2930 : 권경택 ☎ 010-5469-0185)

■ 산행준비물 : 간단한 반찬,물,간식,방수방풍의,스틱,장갑 등 등산장비. 

    밥,떡,경품 제공합니다.

■ 산행담당

    ☞ 운영자 : 아침이슬 (☎ 010-7900-2998)

★ 본 동호회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과 바다를 벗삼아 휠링하는 도보여행

    동호회입니다.

  본 동호회는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지 않습니다.

  산행시 부주위로 일어나는 산행 사고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상해 보험을 가입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 산행 개념도

♣미포: 해운대해수욕장의 동쪽 끝에 있는 포구. 와우산의 소꼬리 부분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갯가였다고

  미포(尾浦)라 지칭하게 된 듯하다. 해운대 해변의 끝 혹은 모퉁이 바위라는 뜻에서 미암(尾岩)이라고도 불려졌다.

♣청사포: 청사포(淸砂浦)의 본래 이름은 청사포(淸蛇浦)로 전해진다. 남편을 간절히 기다리던 여인을 용왕이 보낸

  푸른 뱀이 찾아와 여인을 용궁으로 안내하고 남편을 만나보게 했다는 전설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덕포: 송정역에서 철길을 따라 해수욕장인 남쪽으로 계속내려가 송정공원의 끝부분에 위치한 한적한 어촌마을이다.

  구덕포라는 지명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조선말기 동래군 원남면의 아홉 포구 중의 하나이다.

  매년 음력 정월 14일과 6월 14일 자정에 용왕제와 거릿대 장군제를 지낸다.

♣동백섬:  해운대해수욕장 남쪽 끝에 있는 동백섬의 자연을 그대로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동백섬은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도시민과 관광객들의 산책로로 알려진 

  동백섬에는 2005 APEC정상  회의장소인 누리마루하우스가 건립되어 연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숲이 주는 보약, 피톤치드를 마시며 솔 길 따라 삼포(三浦)로 걷어보자.
누구나 걷고 싶은 길 삼포해안길은 해운대에서 송정에 이르는 달맞이 고갯길 아래쪽에 있는 바다가 보이는 등산로이다.
기존의 꼬부랑 산길을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이 땀 흘려 완공한 길이라 이 길을 걸으며 건강을 다지는 많은

사람들은 그저 고맙게 생각할 뿐이다.
삼포란 해운대에서도 천혜의 절경인 미포, 청사포 그리고 구덕포 등의 세 포구를 말하는 것으로 새 소리 바람 소리를

들으며 느끼며 걷는 등산로가 약 8km에 이른다. 특히 등산로 입구에서 바다 쉼터, 배드민턴장을 거쳐 달맞이

어울마당에 이르는 약 3km 구간은 등산로라기보다 낭만이 흐르는 산책길로 유명하다.
일몰 시각부터 밤 11시 그리고 새벽 5시부터 일출 시간까지 약 10m 간격으로 길에 조명이 켜지는 시설이 되어 있어

가족이나 연인끼리 쏴- 밀려오는 파도소리와 함께 송림에 걸려 있는 달을 감상하며 조용히 걷기에 너무 좋은 길이다.
이렇듯 달빛 내음이 가슴으로 느껴지는 이 구간은 문탠로드(moontan Road)라 불린다.
낮에 이 길을 거닐면 바다가 푸르다 못해 청록색으로 일렁거리고 광안대교와 오륙도가 조망되는 곳일 뿐만 아니라

청명한 날 멀리 대마도가 보이는 탁 트인 바다다. 숲 속에 살지 못하는 도시민을 위하여 숲 속의 상큼한 공기

천연 피톤치드에 대한 전문가의 이야기를 읽어보자.
"피톤치드란, 나무가 내뿜거나 분비하는 '천연 항균 물질'이다.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농도가 1시간 만에 약 50%가 감소한다. 인체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피톤치드는 기억력 증가와 집중력을 개선하여

학습능력과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새집 증후군이라고 하는 유해 공기도 정화하는 작용이 있다."
단 1분이라도 공기를 마시지 않으면 살기 어려운 우리 인간은 하루에 물 2ℓ, 식사는 3끼가 고작이지만,

공기는 25kg을 마신다는 연구 결과를 보더라도 숲이 주는 보약 피톤치드를 마시며 솔 길 따라 삼포로 걷어보자.

★산행지도: 

'문탠로드(Moontan Road)'는 해운대 '달맞이길' 입구에 있는 안내판이다. 부산시가 몇 해 전부터 이렇게 바꿔 부르고 있다.

'문탠로드 안내도'에는 "대한팔경의 하나인 달맞이 '월출'이 여러분들의 벗이 되어, 마음의 여유와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입니다"라고 해놓았다. 이 안내문 속에도 나와 있는 '아름다운 달맞이길'이 사라진 것 같아 안타깝다.

해운대의 삼포라 불리는 미포, 청사포, 구덕포를 거쳐 대변항에 이르는 코스다. 삼포 중 미포~청사포 구간은 달맞이 길로 ‘문텐로드’라고 한다. 달맞이공원 어울마당으로 가는 오솔길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청사포 방향으로 이어진다. 구덕포는 철길 굴다리를 통과하면 나오고, 송정해변까지는 해안도로를 따라간다. 이후 부산 바다의 절경을 볼 수 있는 시랑대와 바다와 가장 가까운 절로도 유명한 해동용궁사를 지난다. 무 료로 관람하는 국립수산과학원 전시관도 볼만하다. 연화리의 좌판시장과 대변항도 큰 볼거리다.

미포~달맞이공원 어울마당~구덕포~송정해변~대변항. 16.7㎞. 5시간 30분.

[아침이슬]

문자로 신청 공지 후 선착순으로 통장 입금 순 : 46명. 후보 4명 신청 받습니다~

[아침이슬]

입금 확인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맨뒤 자리는 먼저 예약하신 분들이 계셔서요~
6명 오시는 팀이~~

[몽파]

용궁사 너무 좋은 곳 입니다
가신김에 기장 짚불꼼장어 드시면 더 좋은데 남자 장력에 최고거든요,저는 한달에 한번 정도는 가서 먹는데
원래 부실해서 그런가 전혀 소식이 없데요

[아침이슬]

ㅋㅋㅋ 꼼장어 좋지요~~
이번에 저희는 자갈치에서 회로 하산주 먹고 꼼장어집은 귀경만 하고 오려구여~~
겉보기에는 틈실해 보이시는데 영~~ 아니신가 보네유~~ㅋㅋ

[몽파]

ㅋㅋ 그게 좀 하이고 쪽팔려, 그래도 대한민국 사니이인데 하루에 여자 셋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