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부평구 소상인들로 조직된 한마음상인회(회장 강정훈)가 지난 12월 20일 부평구 관내 참사랑아동센터를 비롯해 너른들아동센터, 한사랑아동센터, 생명아동센터 등 4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치킨과 피자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 허정미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하여 한마음상인회 정민교 사무국장과 임원진들이 아동센터를 찾아 200만 원 상당의 치킨과 피자를 직접 배달해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참사랑아동센터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간식을 후원해 준 한마음상인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은 “돌봄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아동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평구의회 허정미 의원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전했고 한마음상인회 강정훈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단순 돌봄 기능을 넘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사전 예방적 기능과 사후 연계 서비스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으로 돌봄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아동을 돌보는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