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 다도 주민여러분! 그리고 나주 시민여러분!
환경과 민의를 거부한 나주시를 어찌하오리까요?
그저 개××들, 상놈의 ××들 하며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탄식이나하고 이대로 관망만 하고 있을 것입니까?
지긋지긋한 밀실야합 행정을 언제까지 보고만 있을련지요?
환경을 무시하고 공정과 공의는 찾을 수 없고 검은 돈의 유혹에 양심을 파는 행정이 정상이라고 보십니까?
주저앉지 마시고 함께 힘을 모으셨으면 합니다.
토석채취 30여년도 부족하여 80여 만평의 자연환경훼손, 파괴가 자행되고 있는데 나몰라 하실겁니까?
녹색도시구현이 골프장하고도 부합하고 골프장 건설이 주민소득사업이요, 지역균형발전이라고 어거지쓰는 무식한 괘변을 용납하실겁니까?
탄소 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과 골프장 증설은 상충되는 이율배반적인 행태가 아니냐고 질의를 했더니 도시과 소관은 아니고 환경관리과 소관이랍니다.
이런 뻔뻔스럽다 못해 몰염치하고 문외한 행정이 어디 있습니까?
기존 27홀이 있음에도 2020년 9홀증설 용인에 또다시 2021년 9홀증설 앞잡이가 된다면, 지극히 특혜 행정이 아닐수 없습니다.
푼 돈에 눈이 멀어 지역도 양심도 조상의 분묘도 팔아 먹을렵니까?
명색이 나주시의 유일한 읍이며, 천혜의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는 남평, 다도 주민여러분!
자존심도 자존감도 없으십니까?
앙식있는 남평, 다도 주민들의 저력을 보여주십시오.
행정이 눈과 귀를 막고 있을지라도, 똑같이 환경에 문외한 나주 시민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자연환경은 우리가 보전해야합니다.
깨어나서 행동하고 실천하십시오.
허수아비 나주시 의회도 질책하십시오.
지역 민의를 대변하기는 커녕, 의원이랍시고 폼생폼사만 하고 이해관계에 따라 눈치만 보고있지, 어느 누구하나 제대로 지역환경문제인 석산과 골프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질의 한 번 해 본적이 있습니까?
꼴사납게 5분발의 가지고 싸우기나하지?
냉철히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가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당장입니다.
역주행하는 나주시 행정! 멈추게 하십시오.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