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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는 만지고
보지는 조지라 ᆢ
기억이 잘 안나는데 봉이 김선달의 글이 아닌가 싶네요
풀이하면 ᆢ
자지는 ᆢ 혼자 배우려고 하는 사람은
만지고 ᆢ 늦게 깨우치고
보지는 ᆢ 스승을 통해 배우는 사람은
조지라 ᆢ 일찍 알게 되느니라 ᆢ
뭐 이런 글인데요
독학이라고들 힘주어 주장하시는데요
조금이래도 일찍 학원을 가셨더라면 지금보다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글을 써봅니다
90년대 초쯤 올겐소리가 너무 좋아서 학원 3개월 다니다 포기한적 있어요
매일 양손으로 12스케일 연습이나 시키고 리듬없는 올겐으로 드럼치는 원장쌤 박자에 맞춰 양손으로 코드를 치는게 전부였는데요
진짜 재미도 없고 뜻대로 안되고 힘들었지요
그래도 학원에서 다행히 악보 보는법과 박자는 잘 배운거 같아요 ㅎ
세월이 많이 지나도록 악기에는 별관심도 없었는데 4년전쯤 드라이브가던 해변에서 버스킹 하시는 분들이 엉망이지만 하도 즐거이 연주한는걸 보고 괜히 ?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도 반주기 하나에 리듬도 없는 신디 건반 하나로 코드나 치고 있네요
박자 하나만이라도 잘 맞추면, 젓가락 장단도 템벌린도 최고의 악기이고 최고의 반주가 아닐까 싶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연주 영상도 딱히 찍은게 없네요
버스킹 하면 사진 찍는 사람들도 꽤 있는데 내게 보내준 사진은 없네요 ㅠ
파업 현장에서도 잠시 이렇게 즐깁니다
누군가 찍어서 보내준 짧은영상인데
기왕 찍을라면 좀 길게 찍지는 ? ~~
----글은 위에 써주세요 ---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밴드 #행사음향 #모임파티 #송년행사 #출장밴드 #오브리밴드 #하모니밴드
#엘프919 #엘프910 #엘프909 #리얼마스터2 #반주기 #엘프반주기 #리얼마스터
첫댓글 봉김선달(김병연)글이 맞습니다.
전라도 화순 적벽에 가다가 학생들 공부하는 모습에
감탄하여 이 글을 남겼다 합니다..
이런 내용 몰라도 보지, 자지가 욕이 아닌데
카페에 가보면 무지해서 완장 채워주면 튀는 것들이 있습니다.
파업현장이라고 놀지 말라는법이 있나요.
투쟁도 사람들 뜻이 맞으면 노는거죠.
sc88 장민근님?
네 ᆢ 88PRO
덥고 힘든 날씨에 ᆢ
갈수록 먹고 사는 문제가 힘들어 지고 있네요
계획은 하물차 끌고 다니다가 상하자 대기시간에 막간연주 즐기려고 준비한 악기인데..
이렇게 쓰게 되는군요
직장을 졸업할 나이에 생계 때문에 일을 해야하는 것이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그래도 건강하니까 가능한 일입니다.
파이팅 하세요!!
네 ᆢ
여기 광양항 부두 화물차 사장님들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색소폰 부는 사람도 있고 통키타 치는 사람도 있고 하는데 올겐은 좀 사용하기가 불편해서 문제입니다
88pro 는 승용차에 싣고 다니다 보면 색소폰 연주자들과 만나 합주할 기회가 있어 항상 갖고 다니는데 올 여름 지나가면 또 흥겨운 만남들이 있을거 같아요
악보보는 법!
이 말씀에 지난 일들이 생각나네요
코로나로 시간이 많고
아파트 생활이라 주변에 피해를 주지않는
올겐을 구입해서
혼자서 연습했던 기억이 있네요
악보를 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한글로 계이름을 적었던 기억이 나네요
즐기다보니 포기를 안했고
하다보니 약 3년정도 되어가네요
즐기면서 연주하시는 모습
보기가 좋네요
편안한 밤되세요
포기하지 않고 하신다니 박수를 보냅니다 어느시점이 되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닐때가 오는데 그 때가 멀어지기 쉬운거 같아요
즐 주말 되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