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에 대한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의 깊은 영성과 탁월한 지성의 산물인 이 책은 미국 기독교 역사상 70여 년간 최장기 베스트셀러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고, 국내에서도 스테디셀러로 폭넓게 읽혀지고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소천하신 빌리 그래함 목사님이 생전에 미국의 대통령 취임식 때마다 이 책을 선물해온 것으로 널리 알려진 책이기도 하다. 영국 여왕도 이 책으로 아침 묵상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얼마 전 미국에서 했던 “향후 100년 후에도 당신의 책꽂이에 꽂혀있을 책 3권을 선택하라”는 리서치에서 「주님은 나의 최고봉」이 그 첫 번째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한다. 교회 대학부나 청년부의 소그룹에서 함께 묵상하며 영어공부에 도전해 봐도 좋을 것이다.
[교보문고 제공]
임목사의 밑줄
4월 29일:
We are uncertain of the next step, but we are certain of God.
We are not uncertain of God, but uncertain of what He is going to do next.
4월 30일:
The springs of love are in God, not in us.
It is absurd to look for the love of God in our hearts naturally,
it is only there when it has been shed abroad in our hearts by the Holy Spir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