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말씀드린 <종친 간 호칭>에서 대해 올립니다. 참고하십시오.
1. 족장(族丈)과 족장(族長)
1) 자신의 할아버지 항렬 일때는 보통 대부라 하나 족장이라고도 부른다. 이때의 족장(族丈)은 윗 항렬의 뜻으로 어른장을 씁니다. 대부분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옛날에는 12간지 차이를 기준)님을 붙이고, 그 이하는 님을 붙이지 않았으나 상황에 따라 사용하였다.
2) 자신의 손주 항렬로 나이가 많을 경우에도 족장이라 부른다. 이때는 나이가 많은 친족이라는 뜻으로 긴장을 써서 족장(族長)이라 부른다.
2. 동기 대표 모임 시 호칭 (개인의견)
1) 문제점 : 종친으로 항렬을 따르려면 만남이 어색해 진다. 그래서 졸업 기수에 따라 형님 동생으로 부르고 있어 이 또한 항렬과 충돌이 일어나므로 마음에 부담이 된다. 특히 죽청리 외 동문 모임 시 난처 할 수 있다.
2) 해결 방법 : 졸업 기수에 따라 선배님과 후배(혹 항렬이 높으면 후배님으로)로 부르면 좋겠다.
단 항렬이 같을 경우는 형님, 동생으로 숙항일 경우 아저씨, 조카로 부르고 할아버지 항렬일 경우 선후배로 부르는 것이 무난할 듯하다.
이럴 경우 종친 모임이나 죽청리 외 동문들의 모임에서도 어색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 동기모임 호칭은 개인 의견이므로 참고하십시오.
2. 종친 간 나이에 따른 존칭
1) 8촌까지는 나이에 상관 없이 항렬이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에게 존칭을 쓰고 항렬이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에게 하대를 한다.
2) 8촌이 벗어날 때에는 항렬이 자기보다 낮더라도 나이가 많으면 존칭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