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화순 방문4월 21일 예심·4월 23일 본선 및 녹화
3월 27일~4월 11일 예심 참가 신청 접수
▲ 2016년 화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화순편 |
전국~! 노래자랑~!
온 국민이 사랑하는 국내 장수 방송프로그램인 KBS 전국 노래자랑이 7년만에 화순을 방문한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전국 노래자랑 화순군편이 오는 4월 23일 화요일 오후 2시 세계거석테마파크 내 특설무대(우천 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촬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016년 11월 1일 화순공설운동장에서 고인이 된 송해 선생의 사회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동시에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며, 군민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화순군이 유치했다.
예심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이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접수 기간을 놓쳐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예심 당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 앞에서 현장 접수를 할 수도 있다.
예심은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 21일 오후 1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별실에서 노래 실력, 장기 등을 심사한 후, 본선에 진출할 최종 참가자 15개 팀을 선정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노래와 춤 등 다양한 장기와 끼를 지닌 화순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본 행사를 통해 새봄을 맞이한 화순군에 생동감 넘치는 활기가 넘쳐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은 오는 6월 중 KBS1 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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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전국노래자랑 화순 방문-화순우리신문 - https://www.woorisinmoon.co.kr/6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