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Fragaria × ananassa) 잎사귀 뒷면의 털입니다.줄기나 잎줄기 심지어 열매에도 있습니다.이를 모용이라하고벌레나 물방울의 흡착을 막는정도의 역할을 한다합니다.저는 아이들에게 거북선의 창을 빗대설명하는데 현실적으로 모든 해충은 막지 못합니다.다만 물방울을 잘게 부수어 쉽게 젖는건 어느정도 막습니다.이를 모용이라 하고영어로는 Trichome라 합니다.
첫댓글 모용ᆢ털 모ㆍ무성할 용식물의 잎ㆍ줄기 표면에 생기는잔털ᆢ좋은 단어를 하나 배워봅니다ㆍ영어로는 에럽고한자가 좋으네요ᆢ감사합니다ᆢ
모용~식물의 살아남기 위한 결과물이네요~향나무도 아랫쪽에는 가시잎이고, 상단부쪽에는 비늘잎이라고 숲해설 체험에서 배웠습니다.많은 종류의 식물들이 각자 생존의 방식이 다 존재하네요~모용~~(기억)운동성 있는 세균의 선모, 편모 다 털(모)자가 쓰이겠네요~
아이들에게 (사실은 원예학이나 식물, 생물 전공자가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없다라고 하면 뻥좀 치겠다고 하고 거북선의 창처럼 해충을 막아주고 물방울이 튀어 달라붙는것을 막아주어 건강하게 자라게 하기위해 스스로 진화한 것이라 근거없는 뻥을 칩니다. 사실 100% 틀린것은 아니겠죠?ㅎㅎ그리고 그 털을 손으로 만지면 땀샘으로 들어와서 가렵게 되니 만지지 말고 딸기만 가위로 따라는 잔꾀가 숨어 있지만, 이렇데 뻥일 치고나면 모든분들 잘 따라 합니다.
선모 [腺毛 / 샘 선 + 털 모] =>물질을 분비하는 성질이 있는 식물체 표면의 털 편모 [鞭毛 / 채찍 편 + 털 모]=>세포에 부속되어 있는 운동능력을 가진 가늘고 긴 채찍 모양의 구조모용 [ 毛茸 / 털 모 + 풀날 용] => 식물(植物)의 거죽에 생기는 잔털.근데 모두 털인데 모용은 와 용모라 안하고모용이라 했는지 당체 알다가도 모르겟네요~그만 통일을 하모 좋을텐데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그렇다 '나태주님의 '풀꽃'이라는 시가 생각나는 질문입니다 ㅎ
누군가는 저 털이무엇때문에 생겨났는지 골몰하고무엇을 하는지 관찰하고그리고 잘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주고....잡초도 이름을 지었으면 그 이름 불러주어야 하는 거 아닙니꽈~
@송대정(경농23-회장) 좋은 아이디어 굿~~후배님 앞으로 프로급 해설및 컨설팅도 거침없어 보입니다.
@김상래(경농17 - 멘토)
첫댓글 모용ᆢ
털 모ㆍ무성할 용
식물의 잎ㆍ줄기 표면에 생기는
잔털ᆢ
좋은 단어를 하나 배워봅니다ㆍ
영어로는 에럽고
한자가 좋으네요ᆢ
감사합니다ᆢ
모용~
식물의 살아남기 위한 결과물이네요~
향나무도 아랫쪽에는 가시잎이고, 상단부쪽에는 비늘잎이라고 숲해설 체험에서 배웠습니다.
많은 종류의 식물들이 각자 생존의 방식이 다 존재하네요~
모용~~(기억)
운동성 있는 세균의 선모, 편모 다 털(모)자가 쓰이겠네요~
아이들에게 (사실은 원예학이나 식물, 생물 전공자가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없다라고 하면 뻥좀 치겠다고 하고
거북선의 창처럼 해충을 막아주고
물방울이 튀어 달라붙는것을 막아주어
건강하게 자라게 하기위해 스스로 진화한 것이라
근거없는 뻥을 칩니다.
사실 100% 틀린것은 아니겠죠?ㅎㅎ
그리고 그 털을 손으로 만지면 땀샘으로 들어와서 가렵게 되니
만지지 말고 딸기만 가위로 따라는 잔꾀가 숨어 있지만,
이렇데 뻥일 치고나면 모든분들 잘 따라 합니다.
선모 [腺毛 / 샘 선 + 털 모] =>물질을 분비하는 성질이 있는 식물체 표면의 털
편모 [鞭毛 / 채찍 편 + 털 모]=>세포에 부속되어 있는 운동능력을 가진 가늘고 긴 채찍 모양의 구조
모용 [ 毛茸 / 털 모 + 풀날 용] => 식물(植物)의 거죽에 생기는 잔털.
근데 모두 털인데 모용은 와 용모라 안하고
모용이라 했는지 당체 알다가도 모르겟네요~
그만 통일을 하모 좋을텐데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그렇다 '
나태주님의 '풀꽃'이라는 시가 생각나는 질문입니다 ㅎ
누군가는 저 털이
무엇때문에 생겨났는지 골몰하고
무엇을 하는지 관찰하고
그리고 잘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주고
....
잡초도 이름을 지었으면 그 이름 불러주어야 하는 거 아닙니꽈~
@송대정(경농23-회장) 좋은 아이디어 굿~~
후배님 앞으로 프로급 해설및 컨설팅도 거침없어 보입니다.
@김상래(경농17 - 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