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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대학 자격증 동아리 경농2360
 
 
 
카페 게시글
질문있습니다(1문1답) 이게 모용(毛茸)?
송대정(경농23-회장) 추천 0 조회 49 24.03.12 13:1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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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모용ᆢ
    털 모ㆍ무성할 용
    식물의 잎ㆍ줄기 표면에 생기는
    잔털ᆢ

    좋은 단어를 하나 배워봅니다ㆍ
    영어로는 에럽고
    한자가 좋으네요ᆢ

    감사합니다ᆢ

  • 모용~
    식물의 살아남기 위한 결과물이네요~
    향나무도 아랫쪽에는 가시잎이고, 상단부쪽에는 비늘잎이라고 숲해설 체험에서 배웠습니다.

    많은 종류의 식물들이 각자 생존의 방식이 다 존재하네요~
    모용~~(기억)

    운동성 있는 세균의 선모, 편모 다 털(모)자가 쓰이겠네요~

  • 작성자 24.03.12 19:38

    아이들에게 (사실은 원예학이나 식물, 생물 전공자가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없다라고 하면 뻥좀 치겠다고 하고

    거북선의 창처럼 해충을 막아주고
    물방울이 튀어 달라붙는것을 막아주어
    건강하게 자라게 하기위해 스스로 진화한 것이라
    근거없는 뻥을 칩니다.
    사실 100% 틀린것은 아니겠죠?ㅎㅎ

    그리고 그 털을 손으로 만지면 땀샘으로 들어와서 가렵게 되니
    만지지 말고 딸기만 가위로 따라는 잔꾀가 숨어 있지만,
    이렇데 뻥일 치고나면 모든분들 잘 따라 합니다.

  • 선모 [腺毛 / 샘 선 + 털 모] =>물질을 분비하는 성질이 있는 식물체 표면의 털

    편모 [鞭毛 / 채찍 편 + 털 모]=>세포에 부속되어 있는 운동능력을 가진 가늘고 긴 채찍 모양의 구조

    모용 [ 毛茸 / 털 모 + 풀날 용] => 식물(植物)의 거죽에 생기는 잔털.

    근데 모두 털인데 모용은 와 용모라 안하고
    모용이라 했는지 당체 알다가도 모르겟네요~

    그만 통일을 하모 좋을텐데요~~

  • 24.03.12 16:58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그렇다 '
    나태주님의 '풀꽃'이라는 시가 생각나는 질문입니다 ㅎ

  • 작성자 24.03.12 19:35

    누군가는 저 털이
    무엇때문에 생겨났는지 골몰하고
    무엇을 하는지 관찰하고
    그리고 잘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주고
    ....

    잡초도 이름을 지었으면 그 이름 불러주어야 하는 거 아닙니꽈~

  • @송대정(경농23-회장) 좋은 아이디어 굿~~
    후배님 앞으로 프로급 해설및 컨설팅도 거침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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