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개요
1) ‘코스무’는 ‘코스모스’의 소유격으로서 ‘코스모스’는 인생의 몸과 마음을 비유한 것이다.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용한 ‘카타볼레스’는 마음 밭을 뒤집어서 일구다. 라는 뜻이다.
3) ‘그리스도의 말씀이 임하면 나의 마음(세상)의 정과 욕심의 근원을 알게 되어 내려놓게 된다.
4) 핑계치 못할 이유는 각자 안에 하나님의 몸 된 성전이 세워져 있기 때문이다.
5) 번역된 내용은 그 의미와 다르게 번역을 하고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나. 본론
1) ‘코스무’는 ‘코스모스’의 소유격으로서 ‘코스모스’는 인생의 몸과 마음을 비유한 것이다.
‘코스무’는 ‘코스모스’의 소유격으로서 ‘코스모스’는 인생의 몸과 마음을 비유로 나타낸 것이
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세로부터’ 말씀하신 것이 ‘아포 카타볼레스 코스무’인데 이것과 같은 표현이지만 이 문장에서는 다른 단어를 사용하여 표현하여 사용하고 있다.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용한 ‘카타볼레스’는 마음 밭을 뒤집어서 일구다. 라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용하신 ‘카타볼레스’는 마음 밭을 뒤집어엎다. 마음 밭을 일구다의 뜻이다. 말씀의 씨를 마음 밭에 뿌리기 위해 길가 밭, 돌밭, 가시덤불 밭을 옥토 밭으로 갈아엎어야 말씀의 씨를 뿌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로마서 1:20에는 ‘크티시스’를 사용하고 있다. ‘크티시스’는 창 1:1에 ‘창조하다’로 잘못 번역한 히브리어 ‘바라’와 같은 뜻의 헬라어다. 이 단어 역시 우리의 마음 밭을 해체하고 일구는 것이다. 같은 뜻이다.
그러므로 ‘창세로부터’가 아니라 나의 마음 안에 있는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 곧 정과 욕심을 내려놓게 하는 내용이다.
3) ‘그리스도의 말씀이 임하면 나의 마음(세상)의 정과 욕심의 근원을 알게 되어 내려놓게 된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임하여서 나의 마음(세상)의 정과 욕심의 근원을 알게 하여서 이것들을 내려놓게 되는 때로부터’로 해석하여야 사도 바울이 의도하는 하나님의 뜻에 가깝다.
롬 1:20을 의역하면
“왜냐하면 나의 마음(세상)의 정과 욕심을 내려놓게 되는 때로부터 볼 수 없는 것(하나님이 거하시는 몸 된 성전)들 곧 그 온전하게 세우신(몸 된 성전) 것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수동태), 역시 그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다. 저희가 핑계치 못할 것이다.
4) 핑계치 못할 이유는 각자 안에 하나님의 몸 된 성전이 세워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은 자들이 “롬 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와 같이 불의로 가득 채워진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종교 행위를 하는 자들은 자신 안에 성전이 채워지지 아니한다. 이들은 스스로 곁길을 가게 된다. 사도 바울은 그의 놀라운 능력과 신성으로 하나님이 거하시는 몸 된 성전이 우리 안에 세워지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5) 번역된 내용은 그 의미와 다르게 번역을 하고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사 65:17)’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계 21:1).’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계21:2)’
생명의 빛과 그 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