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느날 문득 수강하였습니다.
우연히...... 이것이 참 감사합니다.
생각했던 것도 아니었고.... 그냥 .... 해보고 싶어서 등록 했는데
그림책 1권이 나왔습니다.
시작해서 마침표를 찍었다는 것에 무한히 감사합니다.
이것도 저의 뜻보다 더 크신 창조주님의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책 한권 만드는데 돈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림책이라....
복사와 스캔...수정....스캔....수정.....그리고 편집...그리고 인쇄....아.....
재료.... 도구......
몇분이 이쁘다고 하셔서
선물용으로 15권 주문 넣었습니다.
아..........지금 형편에 15권 인쇄는 힘들지만... 몇일을 고민했습니다.
고민...해...말아....해....말아.....그만두자....아니다...다시 한번....주문하자....
고민...생각...다시 한번.....
어제 밤...결정했습니다. 15권..... 그리고 오늘 아침 좀 전에 마지막 마침표를 딱 ....찍었습니다.
가자...
15권.
통장에 하얀 바탕이 늘어가지만 과감히
실행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움에도 과감한 결정과 행동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결정에... 기쁨이 더 크기에 부담을 크게 한숨 한번 길게 쉬고
털었습니다.
이 또한...결정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엄마 보살피느라 정신 없는 와중에도 우리 멋찐언니가 큰 일을 했군요. 대단해요. 잘했어요.
그러게요...살아집니다. 세상이 아름다워서 절 위로 합니다.
당신의 고운 마음씨~!
행복으로 향하는 문은 항상 안에서 먼저 열린다는 한 귀절이 생각납니다.
늘 평온한 삶 되세요.
더 행복하려고 합니다. 노력해야죠. 행복 좋은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