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교수님 글입니다~♡<br /><br />약재의 법제(法製)는 일명 수제법(修製法)<br />약을 법제하는 방법[修製法]<br /><br />약이란 병을 치료하는 것이다.<br />대체로 병은 자주 변하고 약은 주로 치료하는 병이 있다.<br />약을 법제하는 것도 사람이 한다.<br /><br />때문에 이 3가지에서 1가지라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동원].<br /><br />술은 약 기운[藥勢]을 잘 돌게 하므로 약짓는 사람들은 술기운을 이용하여 약 기운이 잘 돌게<br />하여야 한다[본초].<br /><br />대체로 병이 머리, 얼굴, 손, 손가락의 피부에 생겼을 때에는 약을 술에 축여 볶아[酒炒] 써야<br />한다.<br /><br />그래야 약 기운이 위로 가게 된다.<br /><br />병이 목구멍 아래에서 배꼽 위에까지 생겼을 때에는 약을 술에 담갔다가[酒浸] 쓰거나 씻어서[酒洗] 쓰고 병이 아랫도리에 생겼을 때에는 생것을 쓰며<br /><br />약 기운을 오르게도 하고 내리게도 하려면 절반을 생것으로 쓰고[半生] 절반을 익혀서[半熟] 써야 한다[입문].<br /><br />대황(大黃)은 반드시 잿불에 묻어 구워서 써야 한다.<br />왜냐하면 약의 성질이 차므로 위기(胃氣)가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br /><br />오두(川烏)와 부자(附子)를 싸서 구워 쓰는 것은 독을 없애자는 데 있다.<br /><br />황백(黃栢)과 지모(知母)는 하초(下焦)의 병에 쓰는 약인데 허약해진 지 오랜 사람에게 쓸 때에<br />는 술에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酒浸暴乾] 써야 한다.<br /><br />왜냐하면 약의 성질이 차므로 위기(胃氣)를 상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br /><br />찐지황(熟地黃)을 술에 씻어[酒洗] 쓰는 것도 역시 마찬가지이다.<br /><br />당귀(當歸)를 술에 담갔다가[酒浸] 쓰는 것은 발산하는 것을 돕게 하자는 것이다.<br /><br />모든 약을 싸서 굽거나(火 ) 더운 물에 우리거나(湯泡) 잿불에 묻어 굽거나 닦는 것( 炒, 혹은 볶은 것)은 독을 없애자는 것이며<br /><br />식초에 담그거나 생강으로 법제하거나 졸인 젖을 발라 굽는 것[ 炙]은 약 기운을 경락(經絡)으로 가게 하자는 것이다.<br /><br />대체로 약 기운이 폐(肺)로 가게 하려면 꿀에 법제하고<br /><br />비(脾)로 가게 하려면 생강에 법제하며<br /><br />신(腎)으로 가게 하려면 소금에 법제하고<br /><br />간(肝)으로 하게 하려면 식초에 법제하며<br /><br />심(心)으로 가게 하려면 동변(童便)에 법제해야 한다[입문].<br /><br />향부자(香附子)를 법제하는 방법은 동변에 하룻밤 담가두었다가 약한 불기운에 말리는 것[焙<br />乾]이다.<br /><br />이와 같이 하지 않으면 약의 성질이 조(燥)하다[정전].<br /><br />어혈이 겹친 데는 술에 달여[酒煮] 쓴다.<br /><br />담(痰)에는 생강즙으로 법제하여 쓴다.<br /><br />허한 데는 동변에 담갔다가[沈] 쓴다.<br /><br />실(實)한 데는 소금물에 달여서 쓴다.<br /><br />적(積)에는 식초에 담갔다가 물에 달여 쓴다.<br /><br />목향(木香)을 좌약(佐藥)으로 쓰면 체기가 헤쳐지고[散滯] 폐기가 잘 퍼지며<br /><br />침향(沈香)을 좌약으로 쓰면 무엇이나 다 잘 오르내리게 되며 소회향(小茴香)을 좌약으로 쓰면 약 기운이 경락으로 가고<br /><br />소금물에 축여 볶아[ 炒] 쓰면 신(腎)의 원기가 보해진다[단심].<br /><br />당귀(當歸)는 술로 법제하여 써야 하는데 담이 있는 데는 생강즙에 담가 즙이 푹 밴 다음에 써<br />야 한다.<br /><br />그것은 혈을 이끌어서 병의 근원이 있는 곳으로 가게 하자는 이치이다.<br /><br />찐지황(熟地黃)도 역시 마찬가지이다.<br /><br />담병(痰病)에는 주로 끼무릇(半夏)을 쓰는데 생강즙이나 백반을 달인 물에 담갔다가 쓰는 것은<br />아린 맛을 없애자는 것이다.<br /><br />반하국(半夏麴)을 만들어 쓰면 더 좋다.<br /><br />임신부의 상한(傷寒)에는 흔히 끼무릇(半夏)을 끓인 물에 여러 번 우려서 쓰는데 그것은 태기<br />(胎氣)를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단심].<br /><br />원지(遠志), 파극(巴戟), 천문동, 맥문동, 연밥, 오약 같은 약들을 심(心)을 버리지 않고 쓰면 속<br />이 번조해진다.<br /><br />측백씨(栢子仁), 역삼씨(大麻子), 익지인(益知仁), 초과(草果) 같은 약들을 껍질을 버리지 않고<br />쓰면 가슴이 트직해[心 ]진다.<br /><br />저령(猪 ), 흰솔풍령(茯 ), 후박(厚朴), 뽕나무뿌리껍질(桑白皮) 같은 약들을 겉껍질을 버리지<br />않고 쓰면 원기가 소모된다.<br /><br />당귀, 지황(地黃), 육종용(肉 蓉)은 술로 씻어서 흙을 없애고 써야 속이 트직하면서 답답한 증<br />[滿悶]이 생기지 않는다.<br /><br />복숭아씨(桃仁)와 살구씨(杏仁)는 두알들이와 꺼풀과 끝을 버리고 써야 정절( 癤)이 생기지 않<br />는다.<br /><br />삽주(蒼朮), 끼무릇, 귤껍질(陳皮)은 더운 물에 우려 씻어서 써야 조(燥)한 성질이 없어진다.<br /><br />마황은 물에 달여 거품을 걷어내고 써야 답답증[煩心]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br /><br />인삼, 도라지, 상산(常山)은 노두(蘆頭)를 버리고 써야 구역이 나지 않는다[입문].<br /><br />원화( 花)는 오줌을 잘 나가게 하는 약이나 식초와 같이 쓰지 않으면 잘 나가게 하지 못한다.<br /><br />녹두(菉豆)는 독을 푸는 약인데 껍질을 버리지 않고 쓰면 효과가 없다.<br /><br />초과(草果)는 배가 팽팽하게 불러 오른 것을 삭게 하는 약이나 껍질채로 쓰면 도리어 배가 더<br />불러 오르게 된다.<br /><br />나팔꽃검은씨(黑丑)는 생것으로 써야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br /><br />원지(遠志)싹은 독이 있는 데 쓴다.<br /><br />부들꽃가루(蒲黃)는 생것으로 쓰면 궂은 피를 헤쳐지게 하고 닦아서 쓰면 혈을 보한다.<br /><br />오이풀뿌리(地楡)는 피가 나오는 것을 멎게 하는 약이나 잔뿌리채로 쓰면 멎게 하지 못한다.<br /><br />귤껍질(陳皮)은 이기(理氣)시키는 약이나 흰속이 있는 채로 쓰면 위(胃)를 보한다.<br /><br />부자(附子)는 음증(陰證)을 치료하는 약이나 생것으로 쓰면 약 기운이 피풍(皮風)으로 달아난<br />다.<br /><br />바꽃(草烏)은 비증(痺證)을 치료하는 약인데 생것으로 쓰면 정신이 아찔해진다.<br /><br />궁궁이(川芎)는 닦아서[炒] 기름을 벗겨내고 써야 한다. 그렇지 않고 생것으로 쓰면 기가 잘 돌지 못하게 되어 아프다.<br /><br />비상은 태워서 써야 한다.<br /><br />모든 광물성 약재는 달구어 식초에 담갔다가 보드랍게 가루내어 써야 한다[입문].<br /><br />화병(火病)에는 황련(黃連)을 주로 쓰는데 약간 닦아서[炒] 써야 사기를 몰아낼 수 있다.<br /><br />실화(實火)가 있는 데는 박초(朴硝)를 달인 물에 축여 볶아 쓰고<br /><br />가화(假火)가 있는 데는 술,<br />허화(虛火)가 있는 데는 식초에,<br />담화(痰火)가 있는 데는 생강즙에 푹 배게 담갔다가 볶아[炒] 써야 한다.<br /><br />기가 몰려서 생긴 화[氣滯火]에는 오수유(吳茱萸)를 달인 물에 축여 볶아서[炒] 쓰고<br /><br />식적(食積)으로 설사하는 데는 누런 흙물에 축여 볶아 쓰며 혈담(血痰)과 징가로 아픈 데는 마른 옻을 달인 물에 축여 볶아 쓰고<br /><br />하초에 화가 잠복된 데는 소금물에 담갔다가 약한 불기운에 말려 쓰며 눈병[目疾]에는 젖(人乳)에 담갔다가 쪄서 써야 한다.<br /><br />하늘타리뿌리(天花粉)는 젖에 축여 쪄서 참대기름(竹瀝)을 묻혀 햇볕에 말려 써야 한다.<br />그래야 상초(上焦)의 담열(痰熱)을 없애고 기침을 멎게 하며 폐를 눅여 줄 수 있다(단심).<br /><br />솔풍령(茯 )은 가루내어 물에 담그고 저어서 뜨는 것은 버리고 써야 한다.<br />뜨는 것은 솔풍령의 막(茯 筋)인데 눈을 몹시 상하게 한다(본초).<br /><br />새삼씨(兎絲子)는 씻어 일어서 모래와 흙을 버리고 술에 3-5일 동안 담갔다가 쪄서 햇볕에 말려야 가루내기 쉽다(본초).<br /><br />약누룩(神麴), 개완두싹(大豆黃券), 쉽싸리(澤蘭), 참느릅(蕪荑), 백강잠(白 簪), 마른옻(乾漆),<br />봉방(蜂房)은 다 약간 닦아[微炒] 써야 한다[본초].<br /><br />달임약[湯]에 사향(麝香), 서각(犀角), 녹각(鹿角), 영양각(羚羊角), 우황(牛黃), 부들꽃가루(蒲<br />黃), 주사(朱砂)를 넣어 먹을 때에는 반드시 분처럼 보드랍게 가루내어 넣고 고루 저어서 먹어야<br />한다[본초].<br /><br />등에( 蟲)와 반묘(斑猫) 같은 약들은 다 대가리를 버리고 약간 닦아서[炒] 약에 넣어야 한다.<br /><br />알약[丸藥]에 주사를 입힐 때에는 대체로 알약 40g에 주사 4g의 비율로 쓴다[동원].<br /><br />나팔꽃씨(牽牛子)는 600g을 망에 갈아서 맏물가루 160g을 내어 쓴다[동원].<br /><br />파두(巴豆)는 8g을 꺼풀[膜]과 심을 버리고 기름을 빼서 파두상(巴豆霜) 4g을 만들어 쓰는 것<br />이 규정된 방법이다[영류].<br /><br />속썩은풀(黃芩), 황련(黃連), 산치자(山梔子), 지모(知母) 같은 약들을 머리, 얼굴, 손, 피부 등에 생긴 병에 쓸 때에는 술에 축여 볶아[酒炒] 쓰고<br />중초에 생긴 병 에 쓸 때에는 술로 씻어서[酒洗] 쓰며<br />하초에 생 긴 병에 쓸 때에는 생것으로 써야 한다.<br /><br />대체로 약 기운은 생것으로 쓰면 올라가고 법제하여 쓰면 내려간다[동원]<br /><br />.⊙ 건약법(乾藥法 ) - 약재를 건조하는 방법<br /><br />폭건(暴乾) - 햇볕에 말리는 것 <br />음건(陰乾) - 그늘에서 말리는 것<br />화건(火乾) - 열을 쬐어 말리는 것, 즉 불, 증기, 전열, 적외선 등<br /><br />⊙ 화제(火製) : 직접 불이나 열을 이용하는 방법<br /><br />하(煆) - 불로 가열하여 굽는 것 <br />외(煨) - 밀가루 반죽이나 종이에 싸서 뜨거운 재로 굽는 것<br />자(炙) - 꼬챙이에 꿰어 숯불로 굽는 것<br />초(炒) - 금속 솥이나 토기에 담아서 볶는 것<br /><br />⊙ 수제(水製) : 물을 이용하는 방법<br /><br />침(浸) - 쌀뜨물, 끓인 물, 식초 등에 담그는 것<br />포(泡) - 액체에 담그는 것, 혹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는 것<br />세(洗) - 물 또는 각종 액체로 씻는 것<br /><br />⊙ 수화공제(水火共製) - 물과 불을 동시에 이용하는 방법<br /><br />증(蒸) - 시루에 찌는 것<br />자(煮) - 약탕관으로 삶는 것<br /><br />⊙ 초법(炒法) - 씻어 썰어 놓은 약제를 균일한 화력으로 연속적으로 가열하면서 계속 저어주거나 썩어서 일정한 정도로 볶는 것<br /><br />◈ 청초법(淸炒法) - 보료(輔料)를 넣지 않고 약제만을 초하는 방법<br /><br />※ 초황(炒黃), 초폭(炒暴) - 약한 불인 중간불로 표면이 황색이 될 때까지 가열하는데, 원래의 색보다 더 진해지고, 껍질이 일어나며 씨앗의 껍질이 터져 고유의 향기가 날 때까지 볶는 방법<br /><br />※ 초초(炒焦) - 중간불이나 센 불로 저으면서 가열하여 약재의 표면이 초황(炒黃) 또는 초갈(焦渴)색이 되도록 볶는 방법<br /><br />※ 초탄(炒炭) - 중간부리나 센 불로 저으면서 가열하여 약제의 표면이 초흑(炒黑) 또는 초갈색이 되도록 볶는 방법. 불이 갑자기 세지거나 약해지지 않도록 하며 불이 나지 않도록 물을 뿌려 타는 것을 막고 꺼낸 후 식혀 부셔 봤을 때 속까지 완전히 숯이 되지 않아야 한다.<br /><br /><br />◈ 보료를 함께 넣고 초하는 방법<br /><br />※ 부초(麩炒) - 무화(武火)를 사용하여 용기를 가열한 다음 맥부(밀기울)를 넣고 연기가 나면 약제를 넣어 계속 썩는다. 약제의 표면이 미황색이나 심황색이 되면 꺼내서 체로 맥부를 쳐서 버리고 식힌다.<br /><br />※ 미초(米炒) - 용기를 먼저 가열하고 쌀을 넣어 연기가 날 때까지 볶는다. 이때 약제를 넣고 뽁아 쌀이 초황색이나 초갈색이 되면 약제를 꺼내어 식힌 후 체로 쳐서 쌀을 제거한다.<br /><br />※ 토초(土炒) - 부뚜막의 흙이나 황토 등 고운 흙을 먼저 용기에 넣고 센 불로 가열한다. 흙이 매끄럽게 되면 약재를 넣고 함께 뽁아 약재의 색깔이 모두 같아지고 흙냄새가 나면 꺼내 체로 흙을 제거하고 식힌다.<br /><br />※ 사초(砂炒) - 먼저 모래를 체로 쳐서 자갈을 골라내고 씻어서 진흙을 버리고 말린다. 용기에 넣고 가열하면서 식용유를 1～2% 넣고 함께 볶는데 모래가 윤택하게 되면 꺼낸다. 모래를 초할 약재의 양과 같은 양을 용기에 넣고 센 불로 가열하여 활리(滑痢)하게 되면 약재를 넣고 썩으면서 볶는다. 약재의 색이 황색이나 본래보다 진한 색이 되면 꺼내어 체로 모래를 제거한다. 이후 약재가 뜨거울 때 식초에 담근 후 꺼내서 건조한다.<br /><br />※ 합분초(蛤粉炒) - 곱게 빻은 대합조개 가루를 용기에 넣고 중간불로 가열하여 표면이 매끄럽게 되면 약재를 넣고 썩는다. 약재의 내부가 성기어지면 합분을 제거하고 식힌다.<br /><br />※ 활석분초(滑石粉炒) - 활석분을 용기에 넣고 가열하여 반들반들한 상태가 되면 약재를 넣고 썩으면서 볶는다. 약재의 질이 성기고 색이 짙어지면 꺼내어 체로 활석분을 제거하고 식힌다. <br /><br />⊙ 자법(炙法) 또는 구법(灸法) - 썰어 놓은 약재를 일정한 양의 액체 보료와 함께 초함으로서 보료가 약재의 속에 스며들게 하는 방법. 초법은 온도는 높고 시간은 짧게 볶는 반면, 자법은 비교적 온도는 낮으나 시간은 약간 오랫동안 볶는 차이가 있다.<br /><br />※ 주자법(酒炙法), 주구법(酒灸法), 주초법(酒炒法) - 일정량(일반적으로 약재무게의 10-20%)의 술(막걸리나 백주)을 약재와 썩어 술이 안전히 흡수되기를 기다린다. 용기에 약재를 넣고 약한 불로 초하여 건조시킨다. 약재를 술에 불린 때는 뚜껑을 덮어 술이 날아가지 않도록 하고, 뽁을 때는 타지 않도록 많이 저어 술이 완전히 건조되고 색이 짙어지면 꺼낸다.<br /><br />※ 초자법(醋炙法), 초구법(醋灸法), 초초법(醋炒法) - 일정량(약재무게의 약 20-30%)의 식초(곡식이나 과일을 이용한 양조식초)에 약재를 불린 다음 식초가 완전히 흡수되면 용기에 약재를 넣고 초한다.<br /><br />※ 염자법(鹽炙法), 염수초법(鹽水炒法) - 같은 방법으로 소금의 량은 약물 100kg당 2-3kg을 사용<br /><br />※ 강구법(薑炙法), 강즙초법(薑汁炒法) - 생강즙에 불린 다음 문화로 초하거나 건조시킨 것.<br /><br />※ 강즙자(薑汁煮) - 생강을 썰어 전탕한 다음 약물을 넣고 두 시간 가량 끓여 생강즙이 완전히 흡수되면 건조시킨다. 생강의 용량은 약물 100kg당 생강 10kg정도이고 건강 끓인 물을 사용할 경우 생강 량이 1/3 정도를 사용. 생강즙은 생강을 찧어 자내는 방법과 끓인 물을 걸러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br /><br />※ 밀자법(蜜炙法) - 밀구 먼저 꿀을 가열하여 서서히 끓인 후 문화로 바꾸어 끓는 상태에서 떠오르는 거품과 wax를 걷어 낸다. 이후 고운체로 죽은 벌이나 잡질을 제거하고 다시 끓인다. 거품이 일면 찍어 보아서 끓이기 전보다 점성이 약해졌으면 불을 끈다. 꿀은 갑자기 끓어 넘치거나 타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가열한 꿀에 물을 넣어 희석시켜 약물을 담근다. 꿀의 양은 약물 100kg당 꿀 25kg정도<br /><br />※ 유자법(油炙法) - 유구 동물성 기름(羊脂나 수유)이나 식물성 기름(마유, 菜유)을 이용한다. 주자법과 같다.<br /><br />⊙ 지약법(漬藥法) - 약법 약재를 물이나 액체에 오래 담가 두는 것. 반드시 잘게 썰어서 생견(명주천)자루에 담아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폐시켜 담근다. 일반적으로 봄에는 5일, 여름에는 3일, 가을에는 7일, 겨울에는 10일간 담그고 그 농도와 강도를 실험해 보고 걸러내는 것이 좋다.<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05750592811520D'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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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먼저 행운님이 여쭤보시는걸 깜박하고 설명을 안했어요 소나무에 속껍질을 이용하는 일명 송진떡 인데 집에서 해먹기가 넘까다로운 떡입니다 소나무에 속 껍질을 쌀띁물에 30여번 우러 송진을 제거를 다해야만 떡으로 해 먹을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우려낸 속껍질 일명 송화피를 쩌서 말려 갈아서 떡을 해서 먹어야만 올바른 송화 떡 을 할수있는것입니다 솔직히 송진은 우려내서 하나도 없지만 그냥 송진떡이라 부르게 되는군요^^
첫댓글 먼저 행운님이 여쭤보시는걸 깜박하고 설명을 안했어요
소나무에 속껍질을 이용하는 일명 송진떡 인데 집에서 해먹기가 넘까다로운 떡입니다
소나무에 속 껍질을 쌀띁물에 30여번 우러 송진을 제거를 다해야만 떡으로 해 먹을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우려낸 속껍질 일명 송화피를 쩌서 말려 갈아서 떡을 해서 먹어야만 올바른 송화 떡 을 할수있는것입니다 솔직히 송진은 우려내서 하나도 없지만 그냥 송진떡이라 부르게 되는군요^^
어려운 과정을 다 거져야 건강한 음식이 나오는거구요 .무식이 송진이라는 다어만 듣고 궁금했습니다 답글 충분히 이해가가고 감사합니다 ~~
밤바람이션함니다
전
어려운건몰라유 ㅋㅋ
축구보면서
무말랭이 무침 하는거
네이버 감색하고있어요 ㅋㅋ
것두 할줄 모르니 ㅋㅋ
저는 없는거 빼곤 제가 반찬을 연구를 해보기 위해 거의 다있슬겁니다
우리집에 이야기 하면 바로 구할수 있었는데^^
헉!!!어려워요!!!그래도 공부는 해야겠지요~~~
오늘공부중 건약법 공부하고 제대로 알고 갑니다~~~
시간 나면 조금씩 더 하겠습니다~~~아직은 띠~~~잉!!!!
히히힛!!!잘 배우고 갑니다~~~역시 공부는 어려워요~~~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한번엔 안되고 자주읽고 한번씩 해보면 더욱 좋겠지^^
지기니임~~
머리에 쥐납니다..ㅜㅜㅜ 그러잖아도 머리털 별로 없는데..ㅋㅋ 공부하다 대머리 될거같아 저는 포기할랍니다..^^
~~ㅋ ㅋ
아직 건강하다는 답일겁니다 ^^
아고~좀 읽어 보다가~내가 뭐 이나이에..일주일만 젊었으면? 또 몰라 ㅋㅋㅋ
머리에 쥐나려고..포기 입니다 지기님 정말 대단해요^^
저도 한번에는 안됩니다
자꾸 읽는수밖에
그리알아갑니다^^
좋은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