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박 중독, 해결책이 있을까]
청소년 도박 중독, 해결책이 있을까. 모든 해결책은 하나님의 창조원리에서 찾을 수 있다, 자유의지가 꺾였을 때, 사람은 나쁜 짓을 하게 된다
신통한 다이어리의 마음 발자국 전창수 지음
하나님은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이 자유의지 덕분에 사람은 행복할 수도 있고, 불행할 수도 있다. 하나님의 창조원리 중 하나가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것이고, 이 자유의지로 하나님께 찬양을 했을 때 하나님은 기쁘게 받아주신다. 자유의지가 아니라, 억지로 하나님께 찬양을 해야 한다면 사람은 하나님을 행복하게 찬양할 수가 없다. 청소년 도박 중독은 이 자유의지가 억압되었을 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하나님의 창조원리인 자유의지가 꺾였을 때 사람은 답답함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고 삶이 불행하다고 느낀다. 그래서, 엉뚱한 곳에서 해소할 수단을 받게 되고, 그렇게 엉뚱한 수단에서 가장 찾기 쉬운 방법이 도박이다. 도박은 돈을 넣고 쉽게 딸 수도 있지만, 돈을 넣고 또 쉽게 돈을 다 잃어버릴 수도 있는 시스템이다. 돈을 넣고 돈을 좀 따게 해주어야 계속해서 도박을 하게 되기 때문에, 도박의 모든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처음엔 돈을 딸 수 있게 해 놓는다. 그리고, 거기에 맛을 들이면, 나중에는 돈을 못 따게 되더라도 그 돈을 계속 따려고 돈을 다 써 버리게 된다. 한번 돈을 딴 맛을 잊지 못하는 학생들은 거기서 모든 스트레와 또 해방감을 맛보았기 때문에, 그것을 계속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 방법은 무엇보다 너무도 쉽게 청소년들이 해방감과 스트레스해소를 맛보았기 때문에 중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즉, 자유의지대로 살아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면서, 스트레스도 적절히 한 학생들에겐 도박은 재미가 하나도 없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청소년 도박중독은 어른들이 청소년의 자유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기 때문에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많으므로 청소년을 탓하기 전에 어른들이 자신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