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은 학생들끼리 경쟁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교수님과의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시험볼 때마다 노트가 정리된 것이 없이 교수님과 대화를 하면 항상 새롭게 출발해야 하지요.
매년 마다 학생들의 구성은 바뀌는데 자료들은 업데이트가 안되고, 교수님의 자료에 의존하는 것이 아쉽지요.
우리들이 만든 자료는 정작 지금 유용한 것이 아니라 다음에 공부하는 학우들에게 교수님과 대화를 하는데 좋은 도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별 것 아닌 제 자료를 비롯해서 모든 자료들이 다음연도에는 어느 누구도 모임이나 단체에 정보의 제한이 없이 이용되어 개정되었으면 합니다.
매 학기마다 정리한 자료는 방송대인의이야기와 서울지역대 사회복지학과 사이트에 올립니다.
저는 이런 방식으로 노트를 정리하고 PDF로 파일로 출력하여 태블릿에서 봅니다. 그 때 사용하는 앱은 S사의 S노트 입니다. 특히 태블렛은 전자펜을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형의 경우 가격이 고가이지만, 당근에서 중고로 구입을 하면 10만원 이하까지 구입이 가능합니다.(구형 태블렛을 5만원에 거래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도 이미지로 만들어서 반으로 잘라서 PDF로 변환하여 그것도 S사의 S노트에 추가합니다.
이렇게 모은 정보를 태블렛에 직접 필기를 하면서 공부를 합니다.
태블릿을 사용하게 된 경우는 노안이 오고, 매학기마나 나오는 프린트양이 작지 않고, 흑백으로 하면 제대로 보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잘 만들지도 않았지만, 이 파일들에 대한 배포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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