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천경기북부교구 청년연합예배

[박범수]

I. 개요

 1. 명칭: 2024 인천경기북부교구 청년연합예배 

 2. 일시: 천일국 12년 천력 10월 10일(양 2024. 11. 10. 일)

 3. 장소: 구리대교회 3층 대성전 및 풋살장

 4. 인원: 약 90명(청년교회장 포함)

 5. 프로그램: 1부 축복찬양예배 및 2부 명랑운동회

II. 행사 리포트

 지난 천일국 12년 천력 10월 10일(양 2024. 11. 10) 일요일, 구리대교회 3층 대성전에서 인천경기북부교구 청년연합예배가 오후 2시부터 약 90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청년연합예배는 다시금 한 데 묶인 인천경기북부'교구'로서의 단합과 청년들의 연합, 화동, 친목 등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청년교회장들이 청년들의 축복과 교육을 위해 성심성의껏 예배와 운동회를 준비하였고, 청년들은 예배를 통해 축복의 가치를 알아가는 한 편 서로 친해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1부는 축복찬양예배 컨셉으로 축복을 주제로 찬양 위주의 예배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년들을 환영하고 심정적으로 축복에 대해 와 닿을 수 있게 하는 찬양을 올렸습니다. 
 

 카토 유키 인천경기북부교구 청년교회장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어 김유미 부천교회 청년(영성 10차 수료생)의 대표보고와 구리교회 박진호-김영애 축복가정의 축복간증이 이어졌습니다.

 은혜로운 축복간증을 통해 많은 정성을 들여 일생 일대에 한 번밖에 없는 축복의 자리에 나아가 아름다운 축복가정을 이루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오인철 교구장님께서 '축복의 역사'라는 주제로 귀한 축복의 가치에 대해 아낌없는 말씀을 청년들에게 부어주셨습니다. 참부모님의 말씀과 더불어 교구장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주신 말씀은 청년들의 마음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

 마무리로 '잇쉬가 잇샤에게'라는, 한 남자와 한 여자만 바라보겠다는 아름답고 뜻깊은 찬양과 하나님의 사랑이 이 자리에 있는 모두에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찬양을 부르며 1부 예배를 마쳤습니다.

 예배가 끝난 뒤 풋살장으로 이동하여 2부 명랑운동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멀리서 온 청년들은 맛있는 햄버거를 먹으며 배를 달랬고, 준비체조로 몸을 풀었습니다.

 주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판 뒤집기, 줄다리기, 미션 이어달리기, 피구, 계주 등의 다양한 종목을 하며 여러 교회가 하나의 팀이 되어 서로의 존재를 알아가고 재밌게 웃으며 친해지게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인천경기북부교구의 청년들이 공동체에 뿌리를 내리고 행복한 축복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성심을 기울이겠습니다! 하늘부모님 참부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