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 錦北正脈 ]
* 위 치 : 충남 서산
* 산행일시 : 2023년 04월 15일
* 교통편 : 자차
* 회차 : 금북정맥 07-5 , 7-11
* 산행코스 :
- 곡두재 : 곡두터널-곡두재 원점회귀 : 1.07km/13분/4.8km/h
- 석문봉 : 가야산주차장- 가야산-석문봉-옥양봉 원점회귀 : 3.74km/57분 (6.65km/1시간40분)/3.99km/h
- 상왕봉 : 문수사 주차장-문수사-상왕봉 원점회귀 2.93km/55분/3.07km/h
* 산행시간 :
* 산행속도 : -
* 산행거리 : -
* 날씨 : 흐림 - 비
* 기온 : 15℃
* 약수터 정보 : -
* 조망점 : 정상
* GPX 트랙 : 별도 첨부
* 산행 난이도 : 고도차: 보통, 거리:상
* 주요 볼거리 : 능선길. 정상 조망.
경기도 안성의 칠장산(492m)에서 남하하여 충청남도 태안반도 안흥진(安興鎭)까지, 연장거리 295㎞에 이르는 산줄기로 한반도 13 정맥의 하나이다.
이 산줄기는 금강의 서북쪽을 지나므로 금북정맥이라 한 것이다. 이 산줄기를 분수령으로 하여 북사면으로는 안성천·삽교천이 흐르고, 남쪽 사면을 따라 흐르는 물은 금강으로 흘러든다.
1. 곡두재
* 산행코스 : 곡두터널-곡두재 원점회귀 :
* 산행거리 : 1.07km
* 소요시간 : 13분 / 4.8km/h
* 주차 가능한 곳 : 충남 공주시 정안면 산성리 77
* GPS 트랙 :
정맥을 하는데 중간에 이렇게 빼먹으면 다시 하기가 참 어렵다.
몇 개월이 지나야 같은 구간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그 코스가 나왔는데 일정이 있으면 쉽지 않다.
그래서 결국 기다리다가 코스가 나오지 않아서
자차로 그냥 포인트만 찍기로 했다.
내일 산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길게 가는 것도 어렵고..!
들머리에 차를 놓고서 구간을 종주하고 다시 택시를 이용하면 되는데.
비용이 상당하다.
또 시골이라서 택시를 부르는 것도 쉽지 않다.
오늘은 3포인트를 찍어야 하는데.
곡두재에 먼저 도착을 하고서 다시 서산 가야산으로 향했다.
이곳이 곡두재에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곳이다.
터널을 지나면 임도가 있는데
이곳의 주소는 충남 공주시 정안면 산성리 77이고
이곳에서 왕복으로 약 1km 정도 된다.
아침 5시 20분경 집에서 출발해서 이곳에 6시 30분경 도착을 하여 산행을 시작했다.
아니 이곳은 산행이라기보다 그냥 잠깐 산책 수준이다.
터널을 지나서 차량 1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지점이다.
충남 공주시 정안면 산성리 77
이렇게 곡두재까지 임도를 따라서 올라가면 된다.
차량으로도 갈 수 있는데
길이 어떨지 몰라서 그냥 걸어서 올라갔다.
올라가다 보면 중간에 주차장같이 넓은 곳도 있다.
이곳이 곡두재이다.
이곳까지는 약 0.5km 정도 된다.
벌써 병꽃이 피어 있다.
이정표는 유구와 함께 공주정안 분기점이 이곳에서 300m 지나면 있다고 한다.
저 앞에 저렇게 주차를 해 놓고서 곡두재 인증을 했다.
2. 가야산. 석문봉. 옥양봉
* 산행코스 : 가야산주차장- 가야산-석문봉-옥양봉 원점회귀 : 3.74km/57분 (6.65km/1시간40분)/3.99km/h
* 산행거리 : 3.74km (6.65km)
* 소요시간 : 57분 / 1시간40분) / 3.99km/h
* 주차 가능한 곳 : 충남 서산시 해미면 산수리 산 25-1
* GPS 트랙 :
2번째 인증지로 가야산에 있는 석문봉이다.
석문봉 최단코스를 찾았는데 처음에는 가야산 주차장을 찾았고.
그다음에 찾은 곳이 상가저수지를 찾았다.
그런데
램블러에서 트랙을 찾았는데 정확하게 잘 나오지 않았다.
가장 짧은 곳이 가야산으로 되어 있었다.
왜
가야산에서부터 출발을 했을까..!
찾아봐도 나오지 않았는데.
지도를 찾아서 확인해 보니 가야산 정상까지 차가 갈 수 있는 것이다.
그것도 정상 부근에 주차가 가능한 곳도 있었다.
그래서 차량으로 이동하여 가야산 정상으로 향했다.
가야산 정상 송신탑이 있는 곳에 주차를 해놓고서 이렇게 가야산으로 향한다.
가야산 까지는 약 250m 정도 되는 것 같다.
송신탑 옆인데 바로 갈 수 없어서 이렇게 우측으로 돌아서 가야산으로 향한다.
그래도 왔으니까 가야산 인증을 하고서 석문봉으로 향했다.
가야산 정상석은 이렇게 2개가 있다.
가야산에서 바라보니 운무가 끼고 있었다.
혹시 몰라서 옷을 한번 준비는 해 가지고 왔는데.
비가 정말 조금 내린다 하여 혹시 몰라서 한벌을 준비해서 오기는 했다.
석문봉으로 향하는 능선길이다.
가야산 정상에 있는 송신탑이다.
석문봉으로 향하는 길은 그냥 육산이 아니고 암릉이 제법 있다.
가야산에서 석문봉까지는 약 1.5km 정도 된다.
중간에 이렇게 암릉도 있다.
가볍게 배낭을 준비하고 출발을 했다.
혹시 몰라서 물병은 한병 들고서..!
가볍게 배낭을 꾸려서 뛰며 걸으면 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돌길이라서 조심조심 산행을 했다.
이정표에는 가야봉에서 석문봉까지는 약 45분 정도 소요된다 하고.
옥양봉은 석문봉에서부터 30분이 소요된다 한다.
가야봉 -> 석문봉 1.5km : 45분
석문봉 -> 옥양봉 1.3km : 30분
소원바위이다.
주변에 작은 돌들로 돌탑을 세워 놓았다.
길은 작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연속된다.
그리도 이렇게 돌길로 되어 있다.
석문봉 거의 다 도착을 하여 가야산 능선을 담았다.
그래도 제법 굴곡은 있는 것 같다.
저곳은 바로 석문봉 바로 전이다.
사자바위라 되어 있는데
사진을 담아서 보니 정말 사자머리와 같이 생겼다.
석문봉 정상 주변에 있는 바위들이다.
석문봉에서 조망도 좋지만 이렇게 바위가 참 이쁘다.
석문봉 656.8m
석문봉을 예전에 왔었는데.
와보기 전까지 난 이곳을 일락산이라 생각을 하고 있어
일락산이 참 이쁘고 해서 중간에 있는 석문봉에서 이곳 일락산까지 다녀와야겠다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이 잘못이었다.
멋있었던 봉우리가 일락산이 아니라 바로 이곳 석문봉이었던 것이다.
이곳만 인증하고 다시 가기에는 너무 짧아서 일락산까지 다녀와야지 하고 이정표를 보니
일락산까지 2.74km라 되어 있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산행기를 쓰다 보니 일락산이 아니라 일락사라 되어 있었다.
결국 예전에 다녀온 산행 트랙을 살펴보니 1.8km라 한다.
이정표를 보고서 너무 멀어서 그 옆에 있는 옥양봉으로 향했는데..!
옥양봉까지는 약 1.3km 정도 된다.
그래서 왕복 1시간 정도 된다 되어 있었다.
고도가 있어서 진달래가 아직도 이쁘게 피어 있었다..!
옥양봉을 정상을 오르는 계단이다.
가야산 주차장이 있는 상가 저수지 쪽의 모습이다.
옥양봉에서 담은 가야산의 모습이다.
좌측으로 송신탑이 있는 곳이 가야산이고 우측으로 놓은 곳이 석문봉이다.
옥양봉 621.2m
옥양봉이다.
이곳 옥양봉은 가야산을 찾는 사람들이 가야산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서 석문봉을 들렀다가
이곳 옥양봉을 거쳐서 시계방향으로 서원산을 거처 다시 가야산 주차장으로 향하는 것 같다.
길게는 서원산을 거치고 아니면 옥양봉에서 바로 가야산 주차장으로 하산을 할 수 있다.
저곳은 일락산이다.
일락산은 개심사나 문수사 쪽으로 하산을 할 수 있다.
다시 옥양봉에서 이곳 석문봉에 도착을 하여 가야산으로 향한다.
옥양봉까지 왕복 3km 정도 되고 47분 정도 소요되었다.
벌써 족두리풀 꽃도 이쁘게 피었다.
좌측으로 석문봉이고 우측으로 옥양봉이다.
이곳이 가야산 정상 차량으로 올라올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주차를 해 놓고서 가야산 또는 석문봉을 왕복할 수 있다.
가야산-석문봉-옥양봉-가야산 까지 6.65km 정도 되고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3. 상왕산
* 산행코스 : 문수사 주차장-문수사-상왕봉 원점회귀
* 산행거리 : 1.2km (2.93km) / 문수사에서 상왕봉까지 약600m
* 소요시간 : 40분 (55분)/3.07km/h
* 주차 가능한 곳 : 서산 문수사
* GPS 트랙 :
가야산 석문봉 산행을 끝내고 문수사로 이동을 하는데.
정말 억수 같은 소나기가 내렸다.
갈 수 있을까..!
일단 옷도 한벌 더 준비했으니..!
문수사로 출발을 했다.
문수사에 도착을 하니 그렇게 거센 소나기도 아니고 가볍게 내리는 비라서.
그냥 우산을 들고서 산행을 하기로 했다.
문수사에 도착을 하니 차량이 정체되어서 갈 수 없었다.
왜.!
무슨 일 있나.!
그래서 아래에 주차장이 있어서 그냥 주차를 해 놓고서 걸어서 가기로 했다.
걸어서 문수사로 출발을 했는데.
가다 보니 이렇게 이쁜 겹벚꽃 (왕벚꽃)이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은 것이다.
그리 많지는 않지만 문수사 영내와 함께 주차장까지 약 600m 정도 이렇게 이쁜 왕벚꽃이 피어 있었다.
문수사에서 상왕봉까지는 약600m 정도 된다.
우산을 쓰고서 천천히 상왕봉으로 향했다.
상왕봉을 인증하고 문수사 영내로 내려와서 이렇게 이쁜 왕벚꽃을 담았다.
청색 왕벚꽃인데 작은 나무가 하나 있었다.
다른 분에게 들었는데 개심사에는 큰 청 왕벚꽃이 있다고 한다.
다음 주면 왕벚꽃이 만개한다고 한다.
이렇게 상왕산 인증을 마치고 오전 시간에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