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 목요일 밤 12시에서 새벽1시로 넘어갈 무렵 어떤 러버분이 누군가 좋은 시간을 갖을때 문고리를 힘으로 막 땡기고 열려는 모습에 무섭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문고리 잠그는 고리같은 경첩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완전 매너없고 개차반 같은 비매너 러버의 모습에 무서웠습니다. 행여 사람들한테 좁은 복도에서 어깨 부딪혀서 시비 걸까봐서 피하고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또다른 어떤 러버분께서 방금 매너없는 그러버 분의 행동을 같이 보시곤 다른곳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본인이 직접 격었었다고 하시며 다른 분께 말씀하시는것을 듣고 흡연실에 계신 몇몇 분들이 그건 진짜 매너가 아닌데 너무한데 라고 말씀을 하시고 그 러버분은 기분이 진짜 더럽고 분위기 망쳤던 기억을 방금 문고리 잠그는 경첩을 힘으로 땡겨서 떨어져 나가는 것을 보시고 생각나서 말씀 하시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아는 분들이 아니시기에 그냥 그런일도 있구나 라고 생각만 하고 시간이 조금 지나고 저도 파트너 분과 좋은 시간을 갖고 있는 와중에 어떤 러버분께서 자꾸 노크를 하면서 예의 없고, 매너없이 (같이 합시다) (같이좀 합시다라). 라고 계속 큰소리로 말하고 제가 정중하게 거절을 했는데도 계속 문고리를 소리나게 당기면서 무리한 요구를 하시길래 파트너 분께서 시비거는것 같으시다고 하시면서 좋은 시간 망쳐서 먼저 나가신다고 하셨습니다.
아까 문고리 힘으로 잡아 뜯었던 러버 같아서 카운터 사장님께 말씀 드렸더니 진짜 매너없으시다고 혹시 얼굴을 봤냐구 물으셨지만 솔직히 무서워서 못봤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그런일이 있으시면 꼭 말씀해 주시라고 하셔서 마음 진정이 돼었습니다. ㅠㅠ
후에 파트너 분께 얼굴 봤냐구 물어보니 나이어린 사람 같다고 술좀 드신것 같다고 말씀하셔서...저도 말로만 듣던 무례한 러버를 처음 맞닥드려서 씨앤 분위기을 너무 어린 러버가 흐려놓는것 같아서 많이 두렵고 불안합니다.
얼굴은 못봤지만 진짜 너무 씨앤 물을 흐리는 러버는 출입금지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씨앤 안의 모든 기물은 씨앤 물건인데 문고리 잠그는 경첩이 얼마 안한다고 해도 엄연히 씨앤 자산 입니다.
카페 공지에 문 닫혀 있을 시 노크 및 문 고리 계속 힘으로 잡아 당기기 금지 를 공지로 올려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문앞에 A4용지에 써서 붙여만 놔도 효과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ㅠㅠ
안전한 문고리 경첩 훼손 금지 (강력 하게 공지 건의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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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ㅎㅎ 이런 상식조차 공지를 올려야 하다니,,
근데 좀 술좀 ㅋㅋ 엥간히 먹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얘기하는김에 좀더 하면 음악커도 얘기들려요
덩치가 어떻니 뭐니.. 품평은 나가서 하든 속으로 삼키시고 상식적으로는 행동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