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핵잠수함 건조 승인을 감안한 KSS-N 프로젝트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핵잠수함 건조를 공식 승인함에 따라, KSS-N 프로젝트는 외교적 제약을 넘어서 실질적 착수 단계로 진입했습니다. 이는 한국 해군의 전략적 자율성과 억제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전환점입니다.
■ KSS-N 프로젝트: 트럼프 승인 이후의 전략적 전개
1.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 내용 요약
- 2025년 10월 30일,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이 디젤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발표.
-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며, 이는 한화그룹이 인수한 미국 조선소로,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적 거점.
- 이 승인으로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논의에 탄력이 붙을 전망.
2. KSS-N 기술적 구성과 건조 계획
| 항목 | 내용 |
| 함급 | 5,000톤 이상 |
| 추진 방식 | 소형 원자로 기반 핵추진 (LEU, 저농축 우라늄) |
| 건조 수량 | 최소 4척 이상 검토 중 |
| 배치 시기 | 2035년 전후 실전 배치 가능성 |
| 건조 장소 |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 (한화 인수) |
- 디젤 잠수함 대비 2배 이상 속도, 장기 잠항, 소음 억제 등 전략적 우위 확보
- 북한 SLBM 잠수함에 대한 직접 대응 전력으로 활용 가능
3. 기술적·산업적 기반
- 한국은 이미 KSS-III(도산안창호급) 디젤 잠수함을 통해 3,000톤급 이상 건조 경험 보유
- 소형 원자로 기술은 KAERI의 SMART 원자로 등으로 확보
- 한화오션은 내부적으로 ‘보일러 프로젝트’를 통해 핵잠수함 설계·운용 시뮬레이션을 진행 중
4. 외교적·전략적 함의
- 한미 원자력 협정(2015년 개정)은 연구용으로만 LEU 사용 가능 → 군용 핵연료 확보를 위한 개정 필요
- 트럼프의 승인은 사실상 협정 개정의 정치적 신호탄
- AUKUS(미·영·호 핵잠 협력체)와의 연계 가능성도 확대
- 중국의 반발 가능성 존재 → 인도·태평양 전략 균형 변화
5. 경제·산업 파급 효과
- 한화필리조선소를 통한 미국 조선업 부활 기대
- 한국 조선업계는 고급 용접·방사선 차폐 설계 등 특수 기술 확보 필요
- 소형 원자로 수출 기반 및 방산 산업 활성화 기대
■ 요약
-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으로 KSS-N은 외교적 제약을 넘어서 실질적 착수 단계에 진입
- 2030년대 중반 실전 배치를 목표로, 기술·산업·외교 인프라가 빠르게 정비 중
- 이는 한국 해군의 전략적 자율성 확보와 북한·중국 해양 위협 대응력 강화에 결정적 역할을 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