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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산을 그리며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우리 고향 음식들
바르샤빠 추천 0 조회 128 10.05.14 11:5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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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14 16:50

    첫댓글 컴퓨터 끌려다가 잠시 들렀는데 아이구마...맛난 것들 많이도 적었구나야..읽는 사람도 눈이 핑핑 돌고 입맛도 돌고..우짤란가 몰라..어릴적부터 먹고 자란 음식들이 다있네..무신 머슴아가 여자인 나보다도 모르는 기 없노? 존심 상하거로..ㅎㅎ시골에서 자라다보니 요즘 웰빙이라는 음식들을 우리들은 이미 다 먹으면서 자라서 그런지 깡다구 있고 건강도 한 거겠지..ㅎㅎ

  • 10.05.14 16:52

    고맙다야..잊고 있었던 음식들이 총출동했구만...긴 글 다 읽었으니까 진짜루 감사해야혀..소원하나 들어준다고 하니까..로또 당첨되는 기분으로다가 친구가 좋아하는 음식 맞춰볼란다..사실 이건 울 동생도 서울서 가끔씩 엄마에게 만들어서 택배로 부쳐달라고 하는데..맞을란가 몰라..서울에는 잘 없담서..ㅎㅎ내가 서울 살때도 한번 구경해본적이 없는데..

  • 10.05.14 16:55

    시장가니까 요즘 한창이던데.. 윗글 음식에 나옴직 한데 없어서리..겐또로 찍어본다이..봄되면 많이나는 생멸치...봄멸치로 된장넣고 땡초넣고 파마늘 고추가루 듬뿍 넣어 짜잔하게 끓여서 상추쌈에 싸먹는 거....아님 말고...맞으면 큰일날텐데..내소원은 거하거든...ㅎㅎㅎ

  • 작성자 10.05.14 22:06

    그래 그걸 빠트렸네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긴 하지만 그건 아니네 미안해요 너무 길게쓰서 미안 했는데 다 읽었다니 고맙군

  • 10.05.15 09:23

    친구..설마 소원 안들어줄려고 거짓말 하는 건 아니겠지...(ㅎㅎ요즘 유행어) 사실 열거한 음식들중에 난 제일 그리운게 울 할매가 끓여주시던 빼떼기죽...제일 그립다..다른 음식들은 해먹을수도 사먹을 수도 있는데 빼떼기죽은 다시는 먹어볼 기회가 없지 싶다..얼마전부터는 옛 것들이 자꾸 그리워지고 추억들이 새록 새록 되살아난다..나이가 들어간다는 거겠지...ㅎㅎ

  • 작성자 10.05.15 09:46

    빼때기죽 나도 먹고 싶다. 이왕 말이 나온김에 위에 열거한것들 레서피 좀 만들어봐바 혹시 알아 좋은 요리 단행본이 될지 글고 우리나라만 새것을 좋아한데 그래서 이만큼 잘 사는지도 모르지

  • 10.05.20 16:10

    친구야..레시피를 하나 하나 만들면 꼭 요리연구가가 된 듯한 기분이 들겠다야..시간나면 추억먹거리들을 하나둘씩 레시피 만들다보면 정말 요리책 발간되는 거 아닌가 몰라..꿈도 야무지지..ㅎㅎ 사실 요리를 한다기 보다 한끼 해결하기에 늘 급급한데..우짜지?ㅋㅋ

  • 작성자 10.05.20 16:30

    좀 있음 한가한 시간 온다 지금은 그때를 대비해서 준비라도 해 두라고 기획차원에서 ㅎㅎ 혹시 알아 그 레시피들이 웰빙음식으로 각광 받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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