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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무엇을 언제 오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건강상태가 달라진다.
건강 상태뿐 아니라 체질이나 성격. 지능.영적인 상태까지 결정된다.
음식과 약의 차이는..
음식은 맛이 좋고 기운이 약한 것을 음식이라고 한다. 이는 그 쓰임새를 취하는 것이다.
약은 기운은 강하고 맛이 약한 것을 약이라고 한다. 이는 그 본질을 취하는 것이다.
이제 음식과 약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요소를 말하려 한다.-일왈.생명력야
1)자생한 것이 으뜸이다.
2)불문계견성자를 제일로 친다.(닭소리와 개소리와 들리지 않는 곳에서 자란 약초, 그만큼
청정한 지역을 말함)
3)植生(식생)이나
4)촌간(村間)에 자란 것은 그 다음이며
5)사(祠), 사(寺),묘(墓)에 자란 것은 절대로 쓰지 말아야 한다.
음식이나 약을 먹을때 생명력이 강하고 왕성한 것을 먹는 것이 좋다.
생명력이 강한 식물은 건강한 기운.건강한 에너지가 넘친다.그렇다면 어떤 식물이 생명력이
강한 식물일까?
먼저 몹시 춥고 척박하며 기후 변화가 심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에는 몹시 오래사는 식물도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 상태에서 스스로 나서 자라는 것이 가장 좋다.
닭이 우는 소리와 개짖는 소리가 들리지 않은 청정한 곳에서 자란 것이 으뜸이다.
오래사는 약초
칡이 으뜸이요
야생 참마
잔대.산삼 산도라지.더덕,연뿌리.지치.황정 질경이.아욱.근대.소루쟁이 같은 숙근식물의 순서이다.
오래사는 나무로는 주목나무.느티나무.은행나무.향나무 등 (특히 주목 으뜸 항암.독감치료 날계란 법제)
섬유질과 근육질
식물에서 취한 섬유질은 모든뼈와 근육과 혈관의 원재료가 되는 것이다.이는 맑고 깨끗하여 흠이
없는 원료이다.
동물에서 취한 섬유질과 근육질은 동물이 식물에서 취한 것을 재활용한 것이므로 순수하지 않고 탁하다.
식물에서 취한 섬유질과 근육질은 그 전부를 몸에서 뼈와 살과 힘줄을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으나
동물에서 취한 것은 겨우 그 삼분지 일을 활용할 수 있을 따름이다.마땅히 청정한 원료인 식물에서
섬유질과 근육지 얻어야 할 것이다.
섬유질과 근육질이 많은 약초와 음식
무시래기.쪽파로 담근 김치. 부추. 달래. 근대. 머위.고구마,연근 등질경이. 소루쟁이. 엉겅퀴.민들레.
두충.더덕.하수오.칡뿌리.꾸지뽕나무, 뽕나무 뿌리껍질. 쇠무릎지기. 황기.이중에서 칡은 아주
우수한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다.
항암식약
약쑥(삼년지애) 도인(복숭아씨), 구절초, 생강, 구운 마늘.잘 발효 숙성된 고추장이나 된장.백령도나
서해안의 섬에 자생하는 약쑥을 3년 넘게 묵힌 것
되도록이면 피해야 할 음식
달걀. 닭튀김. 튀김 종류. 식용유, 간내장. 선지. 생우유. 커피. 모든 인스턴트 식품,청량음료.술
독감을 이기게 하는 레시피
주목나무 잎과 줄기 10g을 옹기나 유리로 된 그릇에 물 2리터를 넣고 끓이되 반드시 유정란 댤걀 2개를
처음부터 약재와 같이 넣고 달인다.
물이 반으로 될때까지(약한 불로 두시간 정도 달인다.)달인 후 건더기를 모두 건져내고 따뜻하게
하루에 세잔 마신다.
이렇게 마시면 유행성 감기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병원에서 항생제를 먹는 것 보다 훨씬 낫다.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은 오늘날 시대에는 보약보다 해독제를 먹는것이 보약이다.
(옛날에는 먹지 못해서 병이 왔지만 지금은 너무 잘 먹어서 병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가리지 않고 맛있는 것만 찾아 먹어 왔기에 우리의 몸은 현재 오염이 많이 된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해독 역활을 하는 잔대. 청미래 뿌리. 산나물등 청정 지역에서 자란 산야초가 해독제라고 하셨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알려준 "반탄흑상법"은 세상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방식의 약초 법제
방법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독한 독을 가진 다이옥신을 우리 몸에서 빼낼 수 있게 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다이옥신은 석유화합 물질이 탈때 비닐.플라스틱.기름.양초등에서 나옵니다.
다이옥신은 물에는 절대 녹지 않는다.생선류 어패류 모두 다이옥신에 노출 되어 있다.
다이옥신은 공기와 바람을 통해 전 세계를 돌아 다닌다.북극의 청정 지역에 사는 바다표범,물개등에서도 다이옥신이 검출된다.
다이옥신이 몸에 들어오면 세포 생성을 막아서 발암물질이 된다.
다이옥신을 제거하는 방법은 숯이다.하지만...숯은 그냥 먹으면 안된다.
숯은 아주 예리하고 송곳날 같다.숯을 그냥 먹을 경우 위와 장부에 다 박혀 버린다.
숯을 먹을려면 물에 우려 내었다가 먹어야 한다.
반탄흑상법은-약초를 태우되 약초가 지니고 있는 효과는 보존하면서 태우는 것이다.
매실을 장아찌 상태로 만들어서 된장에 담가두어 반탄흑상 한것은 가장 훌륭한 진통제 역활을 한다.
장속 노폐물을 없애주고 장내 미생물 균형을 잡아준다.변에 냄새가 나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변이 된다.
감나무 잎을 반탄흑상 한것은.. 최고의 치질약
대나무를 반탄흑상 한것은.. 통풍을 치료한다.
밤송이가시 반탄흑상 한것은.. 종기와 종양에 제거하는데 천하의 명약이 된다.
회화나무 반탄흑상 한것은.. 고혈압.치질.피를 맑게 하는데 명약이 된다.
버드나무-반탄흑상 한것은.. 간경화,간암,간과 위장병에 관련된 질환에 명약이 된다.
부추씨를 반탄흑상 한것은.. 부인과 질환.냉증.대하에 명약이 되며 남성의 정력 성기능과 관련된
모든 질병에 사용한다.
질경이 잎- 반탄흑상 한것은.. 해독제.이뇨제.천식에 사용한다.
참외 껍질을 반탄흑상 한것은.. 강력한 항암제로 쓰인다.
호장근 새순을 꺽을 만큼 꺽어서 반탄흑상하면 바이러스성 질환, 임질, 매독, 콜레라. 장티푸스. 간염.,
간경화.간암
두릅나무 뿌리 껍질을 반탄흑상 한것은.. 신경통, 관절염. 간경화. 공팥이 망가져 복수가 찬데에 치료한다.
3월 인진쑥 4월 개똥쑥이란 말은...인진쑥은 3월에 채취하여 약으로 사용하는 게 제일 이며 유근피는
열을 가하거나 빛을 가하면 영양분이 20%로 줄어든다
유근피를 말릴때에도 절대로 열을 가하여 말려서는 안된다.-그늘에 말려야 한다.
복용방법은 미세하게 가루를 내서 한숫가락씩 먹는다.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끈적끈적한 액을 먹는다.
유근피는 피부에 좋은데 천연의 화장품으로서도 탁월하다.
겨우살이 또한 열을 가하면 영양분이 많이 줄어든다.
옻이 올랐을 쓰는 민간요법으로 쌀을 씹어서 바르거나 날달걀을 깨어서 바르거나 밤나무 삶은 물을
바르거나 백반을 녹여서 바르거나 하는 방법들이 있다.
웬만한 증상에는 이런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옷치 온 몸에 올라 퉁퉁 붓고 진물이 흐르고몹시
가렵고 고통스러울 때에는 어떤 치료법을 써도 잘 낫지 않게 된다.
옻이 못ㅁ 속으로 들어가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옻이 올랐을 때 그것을 고칠 수 있는 약도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법이다
독약이 있으면 그 독을 풀 수 있는 약도 그 가까이에 있는 것이 오묘한 자연의 법칙이다
옻으로 인한 피부염에 신약은 바로 옻나무와 공생하는 나무인 칠해목이다.
칠해목으로 옻이 올라 생긴 피부염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칠해목 잎과 줄기 200g을 생으로 잘게 썰어 따뜻한 물4리터에 2시간쯤 담가 두었다가 천천히 불을
때면서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 이렇게 달이면 진한 맥주빛깔이 나는데 이것을 천으로 걸러서 한 번에
10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마신다.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2~3일 심한 사람은 3~7일 동안 복용하면 치유된다.
칠해목 달인 물을 복용하면 첫날부터 염증이나 화끈화끈하고 가려운 증상 부종 등이 없어지고 살갗이
어떤 부작용도 독성도 없으며 옻독에 의한 부작용은 효과가 탁월하다.
다른 치료법보다 효과가 두 배 이상 빠르며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백반증을 치료하는 방법-백반증은 색소결핍증(멜라닌 부족)인데
쇠비름을 이용한 방법
쇠비름 생재 50g ,설탕 10g,식초 70cc에 물을 500ml 넣고 한시간 정도 달여서 색깔이 있는 용기에
넣고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쇠비름 생재를 짜서 식초를 쇠비름양의 10%를 섞는다
또는 식초대신 빙초산을 넣는다. 이렇게 만든 쇠비름 액을 면봉에 묻혀 백반증 부위에 하루 2번 발라준다
바르고 난후 햇볕을 쬐어주어야 한다. 이때 쇠비름을 달여 복용해주면 좋다.
사람에 따라 5일이나 10일 후에 하얀 부분이 붉게 변한는것을 볼 수 있으며 한달후 얼룩얼룩해지며
흙갈색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빠르면 2개월 길면 6개월 안에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햇볕이 쬐이기 어려울 때에는 자외선을 쬐여준다.
다른 방법으로는...백반증이 처음 생긴곳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데
3~4일에 한번 씩 그 부분에 콩알만한 뜸을 몇장 뜨고 상처가 생기면 참기름과 들기름을 반씩 섞어서
발라준다
치료기간은 2~3개월 정도 걸린다
만병초 잎을 물로 진하게 달여서 액을 발라 주는데 여기서 중요한건 0.2mm 정도 사혈침으로 상처를
내고 만병초 달인물을 발라준다.
백반증이 넓은 부위는 안된다.그리고 상처난 부위에 만병초를 바르면 상당히 따갑다.
정력을 향상 시키는 방법
음위증 또는 발기불능
지네 20g 당귀, 백작약. 감초 각각 60g을 말려 곱게 가루내어 먹는다.
200g을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5g씩 먹되 이 때 맛있는 청주나 정종 또는 막걸리에 타서 마시면 몸의
흡수력을 높여 약성을 발휘한다.
작두콩은 따뜻한 남쪽지방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이 재배에 알맞고 서리가 일찍 내리느 산간지방에서는 열매가 제대로 맺지 않는다.
물 빠짐이 좋은 참흙에서 잘 자라며 3~4월에 씨앗을 심어 가을에 거두어들인다.
씨앗 겉껍질이 단단하고 두꺼우므로 하루쯤 물에 담가 두었다가 심어야 싹이 잘 난다.
싹이나서 20cm쯤 자란 뒤에 받침대를 세워 넝쿨을 올린다. 중부지방에서는 온실 안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작두콩은 축농증. 치질. 치조농루, 중이염,비염. 종기등 화농성질병곧 고름이 나오는 질병에 으뜸으로
꼽을만한 명약이다.
걸음도 걷기 어려울 만큼 심한 치질이나 수십 년을 앓은 축농증(비염) 중이염.또는 잇몸에서 피와
고름이 나와 고생하던 환자가 작두콩을 먹고 깨끗하게 나은 보기가 적지 않다.
이밖에 갖가지 위장병, 딸꾹질,구토, 신장기능이 허약해서 오는 요통.기침이나 가래, 비만증 갖가지
피부병. 신경통. 신장염. 편도선염. 변비. 설사 뱃속이 냉해서 생긴 여러가지 질병. 헛배 부른데 등에
두루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작두콩 씨앗에는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3. 비타민C등이 들어 있어서 영아이 매우
풍부하다.
성질은 따뜻하며 독성은 전혀없다.특히 혈구응집소는 콘카나발린A 등 여러 가지의 글로블린 성분으로
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작두콩에 들어 있는 혈구응집소는 식물에서 갈라낸 혈구응집소한 종류로 매우 센 항암활성이 있다.
이 혈구응집소는 사람의 임파세포를 변형시키는 작용이 있다.임파세포를 자극하여 혈구모세포인
림필블라스트로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세포가 변형되었다고 하더라도 이에 대한 독성물질을 만들어내지 않는다.
작두콩의 혈구응집소는 암세포나 여러 가지 발암물질로 인하여 생긴 비정상적인세포를 한 군데로
모이게 하여 그 활성을 억제하지만 정상적인 세포에는 전혀 자극을 주지 않는다.
작두콩에 들어 있는 혈구응집소와 보리길금 그리고 보통 콩에 들어 있는 당단백은 모두 암세포를
억제하는데 그 중에서 작두콩의 PHA가 억제효과가 가장 높다.
시험관 실험에서 작두콩혈구응집소를 암세포와 같이 배야했더니 24시간만에 95%의 암세포가 녹아
없어졌다고 한다.
또 흰 생쥐의 뱃속에 암세포를 주입한 다음 1시간, 2일. 5일만에 작두콩혈구응집소 1밀리그램을
주사했더니 각각 70% 50% 20% 암세포를 억제했다는 기록이 있다.
PHA는 보통 콩에도 들어 있는 성분인데 적혈구를 엉키게 하여 세포의 성장을 저해하는 까닭에 인체에
해로운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작두콩에 들어있는 PHA는 암세포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다른 식물의PHA가 만들어 낸 독성을
해독하는 작용까지 한다는 것이다.
작두콩에는 비타민이 보통 콩보다 훨씬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B1은 보통 콩의 3배 B2는 5배 나이아신은 4배나 들어있다. 또 보통 콩에는 들어있지 않은
비타민A와 C도 매우 풍부하다.
이처럼 많은 영양물질들이 갖가지 난치병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작두콩을 식품이나 약으로 이용하는 방법-작두콩을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딱꿀질에는 작두콩을 가루 내어 하루 8~12g씩 따뜻한 물로 음용한다.
2)백일기침에는 작두콩 10개를 감초 3~4g과 함께 물 1천cc에 넣고 700cc쯤 되게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3)신허요통에는 작두콩 몇 개를 돼지콩팥에 넣고 작두콩잎으로 싸서 푹 쪄서먹는다.
4)축농증이나 비염에는 묵은 작두콩을 은은한 불에 볶아서 가루 내어 술과 함께 하루 10g씩 먹는다.
5)어린이의 감기(퇴산증,방광염)에는 작두콩을 가루 내어 한 번에 5g씩 물에 타서 먹는다.
작두콩을 복용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날것을 그대로 먹을 수도 있고 볶아서 먹기도 하며 가루 내어 먹을 수도 있고 검게 태워서 가루 내어
먹을 수도 있다.
작두콩뿐만 아니라 콩깍지나 줄기 뿌리 등도 다같이 약으로 쓴다.
치질이나 탈항.타박상,종기 같은 외과질환에는 작두콩가루를 복용하면서 아픈부위에 가루를
뿌리거나 달인 물로 자주 씻어 준다.
잇몸 염증. 치조농루, 구내염.등에는 작두콩가루로 입가심을 하거나 양치질을 한다.
피부병에는 달인 물로 목욕을 하는 방법도 있다.
먹는 양은 하루 10~15g을 하루 3~4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처음부터 많은 양을 먹으면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처음에는 3~4g씩 복용하다가 차츰 양을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
두드러기가 나거나 몸이 붓거나 할 때에는 2~3일 복용을 중지하거나 양을 줄여서 복용하여 차츰
몸의 상태를 보아 가며 양을늘린다.
작두콩을 복용하여 효과가 나타나는 속도는 질병과 사람에 따라 각각 다르다.
치조농루나 치은염 구내염에는 효과가 빨라서 대개 일주일에서 한 달쯤이면 낫고 치질이나 축농증,
중이염 등은 2~3개월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작두콩은 효과가 매우 빠른 편이어서 심한 치질이나 축농증. 중이염이 10일이나 20일만에 깨끗하게
나아버린 예도 적지 않다.
(조물주는 사람마다 체질이라는것을 각각 분류해 놓았기에 효과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신허요통, 관절염. 신경통. 뱃속이 차가워서 생긴 소화불량, 변비. 비만. 장염.장궤양 등에는 3~4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작두콩은 염증을 삭이고 어혈을 풀며 고름을 뻬내는 등의 약리작용도 탁월하지만 원기를 북돋아 주는
보약으로서의 효능도 높다.
남녀노소 어떤 사람이 먹든지 부작용이 없고 또 오래 먹을수록 좋다. 이상적인 식품인 동시에 약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뿌리. 꼬투리. 줄기 등을 다같이 약으로 쓰므로 벌릴 것이 하나도 없다.
작두콩을 식품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1)작두콩차:작두콩을 약간 거뭇거뭇한 정도로 볶아 가루로 만들어 두고 뜨거운 물에 3~5g씩
타서 마신다.
유기농 설탕이나 꿀을 넣어 마셔도 좋다.
아니면 작두콩깍지나 작두콩을 볶아 그냥 달여서 마셔도 된다.
2)작두콩 된장국: 된장국이나 청국장국 같은 국이나 찌개에 작두콩가루를10g쯤 섞어서 먹는다.
맛도 좋고 질병도 고칠 수 있다.
3)작두콩 간장. 된장.:작두콩을 메주로 쓰거나 쑤거나 청국장처럼 띄워 간장을 담근다
작두콩 간장은 온갓 염증과 암을 고치는 식품인 동시에 약이 된다.
4)작두콩술:작두콩을 꺼멓게 볶아서 도수가 높은 소주에 넣고 뚜껑을 잘 봉한 뒤 1주일 정도 두었다가
걸러서 보관해두고 수시로 마신다.
작두콩 분양의 3~4배쯤 술을 부으면 된다.이때 35~이상 되는 증류주를 사용하면 좋다.
5)작두콩:작두콩을 볶아 가루 내어 인절미나 떡에 묻혀 먹는다.맛도 괜찮고 병을 고치는데 도움이 된다.
엉겅퀴
간질환과 산후 부종에 탁월한 효과
예덕나무 위궤양 위암의 명약
느릅나무 최고의 종창약
좋은 기운 모으는 회화나무
약나무의 으뜸 마가목
메 꽃
달맞이 꽃
야생 국화중 최고 봉래화
오이풀
원추리-원추리는 ‘근심풀이풀’ 곧 근심을 잊게 하는 풀로 널리 알려진 약초이다.
한자로는 훤초(萱草), 망우초(忘憂草), 금침채(金針菜), 의남초(宜男草), 황화채(黃花菜) 등으로 쓰며
어린 싹을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큼직한 꽃을 차로 우려내어 마시면 근심을 잊게 된다.
원추리를 우리말로는 근심풀이풀, 또는 넘나물이라고 하며 이른 봄에 올라오는 어린 싹을 나물로
무쳐 먹는데 약간 달면서도 부드러우며 담백한 맛이 난다.
여름철에 꽃을 따서 차로 달여서 마시면 은은한 꽃향기가 일품이다. 원추리를 나물로 먹거나 꽃을
차로 우려내어 마시면 세상의 온갖 시름을 잊고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한다.
이른 봄철에 더러 재래시장에 할머니들이 원추리 나물을 채취해서 노상에서 파는 것을 볼 수 있다.
원추리 나물은 봄나물을 대표하는 산나물의 하나이지만 요즈음에는 그다지 많이 먹지 않는 것 같다.
이 꽃이 술을 더욱 잘 깨게 한다.”
원출꽃을 밥을 지을 때 넣으면 밥이 노랗게 물이 들고 꽃향기가 배어서 특이한 향기가 나는 밥이 된다.
중국에서는 활짝 핀 꽃을 다서 펄펄 끓는 물에 데쳐서 말린 다음 갖가지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요즈음에는 원추리꽃에서 향료를 추출하여 화장품이나 향수를 만들기도 한다.
중국 주나라 풍토기(風土記)를 보면 임신한 부인이 원추리를 몸에 지니고 있으면 아들을 낳는다고
하여 의남초(宜男草)로 부른다고 하였다.
의남이란 아들을 많이 낳은 부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풍습이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전해져서
원추리꽃을 향낭이나
주머니에 넣어 몸에 지니고 있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풍습이 있다.
원추리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없애며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초로 알려져 있다. 옛날에는
흉격(胸膈)이라고 하여 사악한 기운이 영혼에 침입하여 생긴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데 매우 좋은
약이라고 하였다.
원추리 나물은 변비를 없애는 데에도 훌륭한 효과가 있다.
장기능이 나빠 변상태가 고르지 않거나 여행을 할 때나 긴장했을 때 생기는 긴장성 변비에 원추리
나물을 먹으면 곧 변을 잘 볼 수 있게 된다.
우리 선조들은 원추리 어린 순을 따서 지푸라기로 무시래기 엮듯이 엮어서 처마 밑에 매달아 말려
두었다가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국을 끓여 먹는 풍습이 있었다. 정월 보름날에 원추리 나물을 먹으면
한 해 내내 걱정거리가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원추리는 폐의 열을 내리고 진액을 늘리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폐결핵, 빈혈, 황달, 소변이 잘 안 나오는 데, 변비, 위염, 장염, 인후염, 각혈, 자궁출혈 등에 쓸 수 있고,
해독작용이 있어서 독초를 먹고 중독된 것을 풀어준다.
중국 송나라 때의 의학자 소송(蘇頌)은 <도경본초(圖經本草)>에서 원추리가 사슴이 먹는 아홉
가지 해독약초 가운데 하나라고 하여 사슴이 먹는 파 곧 녹총(鹿?)이라고 하였다.
원추리는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독이 약간 있다. 비경, 폐경에 들어간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혈분(血分)의 열을 없앤다.
약리실험에서 결핵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붓는 데, 오줌을 잘 누지 못하는 데,
소변이 뿌옇고 탁하게 나오는 데, 황달, 출혈, 유선염 등에 쓴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로 깨끗하게
씻어서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하루 6-10g을 달여서 먹거나 날것을 생즙을 내어 먹는다. 원추리의 약효에 대한 옛 기록을 살펴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원추리 싹과 꽃은 독이 없다. 삶아서 먹으면 소변이 붉고 잘 나오지 않는 것과 번열과 술로 인하여
생긴 황달을 치료한다.
도경본초(圖經本草)“원추리로 김치를 만들어 먹으면 흉격(胸膈)을 치료하고 오장을 편안하게 한다.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눈이 밝아진다.
일화본초(日華本草)“원추리 뿌리는 콩팥과 방광의 결석을 다스리고 수기(水氣)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린다.
술로 인하여 생긴 황달에는 생즙을 내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본초습유(本草拾遺)
“원추리 뿌리 생즙 한 잔을 생강즙 반 잔과 함께 수시로 조금씩 먹으면 코피가 나는 것을 멎게 하고
열을 내린다.”
本草“원추리 싹과 꽃은 소화를 잘 되게 하고 습열을 치료한다. 뿌리는 유선염에 좋은 효과가 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음(陰)을 자양하고 신기(神氣)를 보충하며 여성의 혈기(血氣)를 통하게 부은
것을 내리며 어린이의 해수를 낫게 한다
분류초약성(分類草藥性)“월경을 통하게 한다.
월경불순, 대하, 생리 때의 요통, 복통을 낫게 한다. 또 위를 튼튼하게 한다.
귀주민간약집(貴州民間藥集)
“유방이 벌겋게 되어 붓고 단단한 덩어리가 생기면서 아플 때,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데, 급성 유방염,
유선암을 낫게 한다
진남본초(愼南本草)원추리는 습기를 몰아내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열을 내리고
콩팥과 방광의 돌을 녹아 나오게 하며 갈증을 멎게 하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뚫어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우울증을 낫게 한다. 그러나 약성이 온화하여 즉효가 있는 것이 아니라 효과가 천천히 나타난다.
원추리 잎은 뿌리와 거의 같은 효과가 있으며 독이 없다. 가슴이 막혀서 답답하여 미칠 것 같은 증상을
없애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변비를 없애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소변이 붉고 탁하게 나오는 것과
황달, 부종을 낫게 한다.
신선한 것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마른 것은 5-10그램에 물 1.8리터를 붓고 절반이 되게
약한 불로 달여서 차 마시듯 마신다.
원추리 뿌리와 잎은 현대인들의 마음의 병과 화병,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데 좋은 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원추리 뿌리에는 독이 약간 있으므로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너무 많이 먹으면 콩팥에
심각한 탈이 생길 수 있다.
말린 것을 기준으로 하루에 40그램 이상을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옛 의학책에는 원추리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시력이 나빠질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60도 이상으로 열을 가하면 독성이 완전히 파괴되거나 현저하게 줄어들므로 날로 먹지
말고 달여서 먹으면 안전하다.
부득이하게 날로 써야 할 때에는 황련즙이나 황백을 우려낸 즙에 하룻저녁 동안 담가 두었다가 쓰면
독성이 줄어든다
원추리를 약으로 쓸 때는 뿌리와 잎을 그늘에서 말려서 가루 내어 찻숟갈로 하나씩 밥먹기 전에 먹거나
뿌리와 잎을 날로 즙을 내어 먹는다.
뿌리를 물로 달여서 차처럼 마셔도 된다. 관절염이나 상처, 종기, 외상으로 인한 염증 등에는 뿌리와
잎을 짓찧어 붙이기도 한다.
천식 특효 담배-독말풀 이 글은 최진규 선생님의 글입니다.
독말풀은 강력한 독성을 지닌 풀이오니 이 글을 읽으시는 분께서는 독말풀에 대한 내용만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독말풀 꽃. 무서운 독초이지만 잎을 말려 담배처럼 피우면 천식에 좋은 효과가 있다.
옛날, 중국의 어느 마을에 천식을 오래 앓고 있는 노인이 있었다.
천식이 언제부터 걸렸는지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래 되었고, 겨울이 되어 날씨가 추워지면 기침을
몹시 심하게 하였다.
마을 주위를 걸어다니면서 수시로 가래를 뱉어내므로 마을 사람들은 폐병장이라고 부르며 노인을 몹시
싫어하였다.
옛말에 긴 병에 효자 없다고 하였듯이 노인이 병을 오래 앓자 자식과 며느리도 싫어하는 기색이
역력하였다.
노인이 듣고 있는데도 '저 노인네가 왜 빨리 안 죽지'라는 말을 예사로 할 정도였다.
노인은 천식을 앓는 뒤부터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생겼다.
담배는 기침에 해로우므로 피우지 말라고 해도 기침이 심할수록 담배를 피우지 않고는 살 수가
없을 것 같았다.
천식과 가족들의 냉대로 인한 스트레스가 담배 한 대를 피워 물면 싹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었다.
노인의 집에서는 며느리가 재산을 관리하고 있었는데 노인한테 용돈을 조금밖에 주지 않았다.
그래서 늘 담배를 살 돈이 궁하였다.
어느 날 며느리 몰래 암닭이 낳은 달걀 몇 개를 가게에 갖고 가서 담배와 바꾸려고 하다가 며느리한테
들키고 말았다.
며느리는 달걀을 소금과 바꾸어야 한다면서 달걀을 빼앗아가버렸다.
하는 수 없이 노인은 제방에 나와 앉아 신세를 한탄하였다.
"사람들이 늙으면 잘도 죽는데 왜 나는 빨리 죽지도 않는가? 귀신은 나같은 영감 빨리 안 잡아가고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내가 빨리 죽어야 자식들도 편할텐테...."
독말풀 열매. 열매 속에 까만 씨앗이 들어 있다.
열매에도 치명적인 독이 있으므로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된다.할아버지는 제방을 왔다갔다 하면서
한 숨을 내쉬었다.
담배를 피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담배가 없어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데, 마침 논둑 아래
담배잎처럼 생긴 마른 잎이 보였다.
그것은 독말풀 잎이었다.
할아버지는 그 잎을 따서 담배처럼 말아서 불을 붙여 피워 보았다.
야릇한 향기가 입안에 가득하고 진짜 담배에 못지 않은 맛이 느껴졌다.
노인은 독말풀 잎을 몇 장 따서 집에 갖고 가서 그늘에 말렸다가 담배 대신 피웠다.
여러 날이 지나서 독말풀 잎이 다 떨어지자 노인은 다시 제방에 가서 독말풀 잎을 많이 다서 그늘에서
말려 푸대에 넣어두고 담배 생각이
날 때마다 꺼내서 담배처럼 말아서 조금씩 피웠다.
그 뒤로 이상하게도 노인은 기침을 하지 않았고 가래도 뱉지 않았으며 숨이 가쁘지도 않았다.
차츰 날씨가 추워져서 겨울이 왔지만 천식이 완전히 나았는지 전혀 기침을 하지 않았다.
그 뒤로 몇 해가 지났어도 노인은 천식이 재발하지 않고 건강 하였다.
이웃마을에 사는 천식을 앓고 있던 노인이 찾아왔다가 궁금하여 물었다.
"자네는 대체 천식을 어떻게 고쳤는가? 나한테도 그 약을 좀 가르쳐 주면 좋겠네."
"나는 아무 약도 먹지 않고 아무한테도 치료를 받지 않았다네."
"그럴 리가 있나! 천식이 저절로 나았다는 말인가? 곰곰이 생각을 해 보게. 지금까지 먹던 거와는
다른 게 분명 있을 걸세."
"바뀐 거라곤 피우던 담배가 떨어져서 외제 담배를 피운 것 밖에는 없네.""외제 담배라고? 대체 무슨
담배인가,
어떻게 구했는지 나한테도 좀 구해 주게.""내가 피우는 외제 담배는 양금화(洋金花)라고 하는데
서양사람한테서 비싼 돈을 주고 산 것이라네.""제발 그것을 나한테 좀 팔게."
노인은 친구한테 독말풀 담배를 돈을 받고 팔았다. 친구 노인은 독말풀 담배를 피우고 차츰 천식이 나았다.
그런데 돈이 없는 노인이 어떻게 약담배를 샀는지 의심이 생겼다.
더구나 서양 사람한테 샀다고 하는데 근래에 서양 사람이 그 동네 근처에 온적이 없었다.
가을이 되었을 때 친구는 노인의 뒤를 한 번 밟아보기로 작정했다.
노인은 가족들이 집을 비운 사이에 집을 나오더니 천천히 걸어서 남쪽에 있는 제방으로 가더니
독말풀 잎을 부지런히 따서 모으는 것이 아닌가.
몰래 뒤따라오던 노인은 그 약담배가 독말풀이 틀림없다고 짐작하고 자기도 많이 따서 이웃에 있는
천식환자한테 돈을 받고 팔았다.
과연 그 환자도 천식이 나았다.
두 노인은 천식을 고치는 약담배를 팔아서 돈을 많이 벌었다.
그 뒤로 천식을 고치는 약담배에 대한 소문이 차츰 널리 퍼졌고 천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앞다투어
독말풀 잎을 천식특효약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그 뒤로 독말풀을 양금화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중요한 약초로 여기게 되었다.
독말풀은 무서운 독초다. 씨앗 두 개를 먹으면 사람이 죽을 수 있다.
잎 한 장으로 다섯 사람을 죽일 수 있고 꽃 한 송이로 10여 명을 죽일 수 있다.
화타는 독말풀과 다른 약초로 마비산이라고 부르는 마취약을 만들었다. 현재도 독말풀을 이용하여
마취약이나 진통제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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