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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오복 중 제일 첫 번째 간다는 치아 건강!
이가 튼튼해야 음식을 잘 먹고 소화를 잘 시켜셔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데
제 기능을 잃은 자연 치아 대신에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까지 높여줄 수 있다는 임플란트!
☞ 임플란트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면
▶건강한 치아는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할 만큼 아주 중요한 신체 부위인데
실은 몸에 있어서 내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 문제가 생긴 자연 치아 꼭 뽑아야 하는 건가?
만약에 충치나 치주질환이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뽑아야 된다.
그 충치가 심한 경우에는 골수염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불가능한 충치가 있는 치아는 반드시 뽑아야 되고
치아는 건강하지만 치아 주변을 잡고 있는 잇몸 조직에 염증이 생겨서
치아가 붓고 아프고 또 치아로서 기능을 못할 정도로 심하게 동요가 있는 치아는
주변 치아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빨리 뽑으시는 게 좋다.
▶안쪽이어서 미관상 괜찮다면 채워 넣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꼭 메워야 하는 건가?
치아는 각 치아마다 기능이 있기 때문에 빠진 치아는 빠진 치아의 기능을 위해서 반드시 보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은 씹기가 곤란하고 인접한 옆에 있는 치아, 특히 뒤에 있는 치아 부분이 빠진 치아 쪽으로 기울어져서
나중에 보철을 하는데도 상당히 힘든 경우가 많다.
그리고 빠진 치아를 그대로 뒀을 때에 충치나 아니면 치주질환에 대한 이완율도 상당히 높아지게 된다.
그래서 반드시 이가 빠진 자리에는 보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번 달부터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70세에서 65세로 확대가 됐다.
그러다 보니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것 같은데 6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가?
조건이 있다. 그 조건이라 함은 치아가 완전히 없는 경우에는 보험혜택을 받을 수가 없다.
위에 치아 부분의 임플란트를 원하는 분들은 위에 치아가 하나라도 있어야 하고
밑에 부분은 밑에 치아가 하나라도 있어야지 임플란트 보험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
그리고 임플란트 보험은 28개 치아 전체적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니고
그 중에서 2개까지만 보험을 받을 수가 있다.
▶그런데 임플란트 요즘은 워낙에 광고도 많이 해서 많이 듣기는 했지만
정확하게 어떤 원리로 이 시술이 진행 되는 건지 자세히는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
지금 여기 모형이 있는데
여기 하반 부분에 회색으로 보이는 부분 이 부분이 고정체라는 부분이고
위에 치아 모양과 같은 부분을 우리가 인공적으로 만든 크라운이라고 한다.
이 크라운과 연결하는 부분을 지대주라고 하는데
임플란트 시술은 먼저 고정체 부분을 뼈 속에 식립을 하고
몇 개월 지난 후에 식립된 임플란트가 뼈와 잘 유착 즉 고정이 잘 되면
그 이후에 지대주를 연결을 하고 그 위에다가 본을 떠서
환자에게 적합한 이런 크라운을 만들어서 연결하는 것이 임플란트다.
▶그런데 이 임플란트가 실제로는 제품의 종류도 많고 시술 방법도 다양하다고 들었는데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장단점이 있나?
크라운을 만드는 방법에 따라서 시멘트 유지형과 나사 유지형으로 나눠볼 수 있다.
시멘트 유지형은 일반적으로 지대주의 시멘트라는 접착제에 의해서 유지되는 방식인데
시술이 간편하고 또한 크라운을 예쁘게 만들 수 있어서 흔히 많이 하는 그런 방법이다.
단점으로는 임플란트에 문제가 생겼을 때 크라운을 제거하는 것이 좀 힘들 수가 있다.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는 나사 유지형인데
나사 유지형은 지주대와 크라운을 나사로 연결하는 것이다.
나사유지형의 장점은 나중에 임플란트에 문제가 생겼을 때 쉽게 크라운을 제거할 수 있다.
그 대신 단점은 나사가 들어가는 구멍이 눈으로 보이기 때문에 조금 보기 싫은 단점도 존재 한다.
이런 보철물의 형태는 환자분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시술하는 분이
입안의 환경과 임플란트의 위치나 각도나 경사도에 따라서 제일 적합한 그런 보철 형태를 선택해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요즘 임플란트 시술 방법도 그렇지만 브랜드나 국내산, 수입산 종류가 정말 많다.
나에게 꼭 맞는 임플란트를 선택하기 위해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임플란트의 선택은 성공적으로 임플란트가 뼈에 붙어서 움직이지 않게 기능을 잘 해야 하는데
그때 제일 중요한 것이 환자의 뼈 상태나 전신 상태에 맞는 임플란트를 선택을 해야한다.
그래서 현재 등록된 임플란트는 어떤 임플란트라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일 먼저 임플란트 시술하는 분과 신뢰관계가 형성이 되어야 되고
신뢰 관계가 형성된 그분의 추천된 제품을 국산이든 외산이든 관계없이
안심하고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이 된다.
▶자연치아를 대신하는 것이 임플란트만 있는 건 아니다.
우리가 예전부터 알고 있는 틀니도 있는데 틀니와 임플란트의 차이점, 장단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
틀니의 기본적인 원리는 치아가 빠진 부분에 하방에 있는 잇몸에 의해서 씹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틀니를 가지고 식사를 했을 때 씹는 강한 힘이 약한 잇몸에 의해서 지지를 받는다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임플란트는 뼈 속에 임플란트 고정체를 식립을 해서
틀니보다는 약 5배∼6배 정도의 강한 힘으로 씹을 수가 있다.
그래서 틀니로 인해서 불편한 분, 즉 아프시거나 또한 말하거나 식사할 때에 잘 떨어지는 분,
그 다음에 예민하게 느끼는 분들은 임플란트가 추천되는 그런 치료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겠다.
▶시술을 받았는데 보니까 이게 한 번에 딱 되는 게 아니다.
시술 준비기간도 있고 시술을 하고 적응 기간이 또 있던데 총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 건가?
임플란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 고정체가 뼈 속에 단단히 붙어있어야 되는데
아래 뼈 같은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식립을 하고 한 2개월이나 3개월 후
위 턱뼈 같은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식립을 하고 난 후 5개월이나 6개월이 지나야지
어느 정도 뼈와 임플란트가 단단하게 붙게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임플란트 수술을 하고 난 후에 보통 길게는 5개월 6개월 정도 기다려야 되고
만약에 뼈 이식을 동반을 하면 좀 더 오랜 기간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기다려야 된다.
▶그런데 이렇게 5~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까
한꺼번에 여러 개를 하면 더 많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 2~3개씩 한꺼번에 해도 괜찮을까?
임플란트 시술은 이가 하나가 빠졌을 때 하나를 할 수 있고
만약에 전체적으로 이가 없는 경우에는 20개 이상도 가능하다.
그래서 임플란트 개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전신적인 건강 상태가 있는 지를 체크하는 게 먼저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 임플란트 하루 만에 검사부터 치료까지 이런 광고를 많이 하던데
이렇게 하루 만에 임플란트 시술 끝내도 괜찮은 건가?
혹자는 원데이 임플란트라고 하기도 하는데
한 번에 다하는 그런 시술은 물론 100%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100%다 실패하는 것도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성공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환자들에게 다 한꺼번에 보철까지 다 할 수는 없다.
▶그런 만큼 나에게 맞는 것인지 충분히 상담을 하고 결정을 하여야 될 듯하다.
자연치아가 소실되더라도 임플란트만 하면 편안히 생활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기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누구나 시술 받으실 수 있는 건가?
임플란트는 나에 관계없이 누구나가 시술을 받을 수 있는데 단, 임플란트를 할 때에 나이가 있다.
왜냐하면 너무 어린 나이에 임플란트를 하게 되면 임플란트는 뼈에 고정이 되어 있지만
다른 치아나 턱뼈가 성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임플란트가 엉뚱한 곳에 위치할 수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사춘기가 지난 대학생 때 하는 걸 추천 하고 있다.
그리고 문제는 전신적인 건강상태다.
만약에 심한 당뇨나 아니면 조절되지 않은 당뇨, 고혈압 환자나 아니면 출혈 장애, 즉 지혈이 되지 않은 그런 환자 등등
수술 받기에 부적절한 환자는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가 힘들다.
또 한 가지는 입 안에 있는 뼈의 상태인데 임플란트가 식립되어 있는 뼈가 적다면 임플란트를 받을 수 없겠다.
그런 환자는 추가로 뼈 이식을 해서 수술하기도 하는데 그것도 선택적으로 가능한 것이고
모든 분들이 다 뼈 이식이 가능한 것도 아니다.
▶뼈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면 골다공증 있는 분들은 시술받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
골다공증 자체가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높이거나 낮춘다는 그런 보고는 없다.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에게 적합한 디자인의 임플란트를 선택을 해야 되고
또한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에 다른 골다공증이 없는 분들보다 좀 더 오랜 치료 기간을 두어야 되겠다.
또 한 가지는 골다공증을 약제를 복용하는 환자는 임플란트 시술 전에 주의를 해야겠고
또한 임플란트 시술을 성공적으로 했다고 하더라도 보철이 끝난 후에 골다공증 환자의 문제점들이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성공률을 높이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하겠다.
▶골다공증 못지않게 임플란트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 것이 바로 흡연인데
흡연자같은 경우에는 시술도 어렵고, 부작용도 심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정말 그런가?
일반적으로 흡연하는 분들의 임플라트 실패율이 흡연을 하지 않는 분들의 2배 정도 된다고 한다.
흡연을 하게 되면 임플란트 수술을 한 부분에 혈관이 수축이 돼서 혈액공급이 잘 되지 않아서
산소가 부족하고 치료에 필요한 영양소들이 잘 이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상당히 늦어질 수가 있겠다.
그리고 골 재생능력이 탁월해야 하고 또한 여러 가지 세포들이 분화를 해서 뼈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런 분화되고 뼈를 만드는 그런 과정을 흡연을 통해서 굉장히 지연시킨다는 것이다.
임플란트를 성공적으로 하였다 치더라도 계속적인 흡연은
임플란트에 염증이 생긴 상태에 염증 치유 능력도 떨어뜨리게 되니까 좋지는 않다.
▶임플란트 치아는 썩지 않나?
임플란트는 금속이나 세라믹이라는 재료를 이용해서 제작을 하는 치료기 때문에 절대 충치가 발생되지 않는다.
그러나 임플란트 주변에 있는 잇몸은 잇몸 질환이 자연 치아에 있는 잇몸보다 많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임플란트를 한 분은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고 안심하지 말고 더 잇몸 관리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
▶내 사랑니를 발치해 이식할 수 있나?
어떤 경우에는 자기가 뽑은 사랑니를 이전에 발치된 부분에 이식해서 성공적으로 사용하는 분도 있는 반면에
어떤 분은 이식을 해서 실패를 해서 고생하는 분도 많다.
이식한 사랑니가 뼈 속에 잘 고정이 되어 있어야 되고
또한 그 사랑니가 반대편에 있는 치아와 잘 씹힐 수 있는 좋은 교합을 이루어야 하는데
그렇게 잘 고정이 되고 잘 교합이 되는 사랑니의 모양이나 크기가 적절하게 되기는 힘들다.
▶평소에 이를 심하게 가는 사람은 임플란트를 받지 않는 것이 좋나?
잠자는 동안에 이를 가는 동안 임플란트에 나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는 장치 즉,
나이트 가드라고 하는 그런 장치를 착용을 해서 자면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옆쪽으로 강해지는 측방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이를 심하게 가는 분도
임플란트를 해서 성공적으로 생활할 수가 있다.
▶임플란트 아무래도 충치도 안생기고 예전처럼 편하게 씹을 수 있다 보니까
임플란트 치아는 평생 쓸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기 쉽다.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건가?
높은 성공률이라고 하더라도 영구적인 것은 절대 아니다.
임플란트 보철을 하고 난 후에 임플란트와 뼈가 잘 붙어있는 골 조직이 심하게 흡수가 돼서 임플란트 자체가 빠질 수도 있다.
그래서 임플란트를 성공적으로 하고 난 후에 유지 관리를 철저하게 하여야지 그 다음에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시술 후에 부작용이 많다고 해서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 어떤 부작용이 있나?
임플란트 시술 과정 중에 나타나는 부작용은 수술 후에 나타나는 출혈이나 아니면 부종이나 동통 같은 게 있을 수 있고
임플란트 시술 중에 심각한 부작용 중 한 가지가 신경 손상에 의해서 나타나는 감각 마비가 많다.
특히 아래 턱 뼈 같은 경우에는 성냥개비 굵기 이상의 큰 신경 다발이 지나가는데
그 신경 다발을 건드리지 않도록 임플란트 시술을 세심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임플란트가 성공적으로 되고 난 후에 나중에
보철을 할 시점에서 임플란트가 뼈하고 잘 붙지 않아서 빼야하는 경우가 있을 수가 있고
5년이나 10년이 지난 후에 임플란트에 염증이 생겨서 임플란트를 뽑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임플란트는 시술 한 후에 주위염을 주의해야 한다고 하는데 주위염은 뭔가?
자연 치아도 풍치라고 하는 자연 치아 주변에 염증이 생기듯이
임플란트도 임플란트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임플란트 고정체를 잡고 있는 뼈가 흡수되는 그리고 염증이 진행이 되면
우리가 임플란트 주위염이라고 호칭을 하고 있다.
▶그렇다는 건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할 텐데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시술을 받은 후에는 아무래도 이전보다는 감각이 둔해져서 잘 못 느낀다고 하던데
실제로 그런가?
임플란트 자체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시리거나 아픈 것을 느낄 수는 없지만
임플란트를 잡고 있는 뼈는 뼈에는 신경이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 주변이 붓고 피가나고 아프면
꼭 치과를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야 된다. 저절로 치료가 되지 않는다.
▶시술 후에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그 효과를 오래 누릴 수 있는 임플란트!
그만큼 치아관리 참 중요할 텐데 어떻게 하면 오래 편안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까?
임플란트 보철이 끝난 후 사용할 때에는 절대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을 씹지 않아야 한다.
임플란트가 뼈 속에 고정이 되어 있고 그 위에는 기계적인 장치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과도한 힘이나 또한 옆으로 가해지는 힘을 장기간 받았을 때는 임플란트 부속품이 망가질 수 있고
두 번째는 임플란트 주변에 잇는 잇몸 조직이 자연치아 보다는 더 취약하기 때문에
염증에 음식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그래서 식사하신 후에 꼭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잇솔질을 꼭 해야하고
치실 또한 치간 칫솔을 병행해서 사용하셔서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또한 중요하다.
또한 문제가 없더라도 1년에 한 번 치과에 가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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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치아 임플란트, 튼튼하기는 하지만 만능은 아닌 만큼
알뜰하게 챙겨서 오래오래 편안하게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