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제센트럴자이는 세대당 1.2 주차면...입주 후 주차난이 심히 걱정됨!!
-> 아마도, 밤9시 정도면 주차장이 꽉꽉차서,, 이후로는 주차장 찾아 3만리~~~
명품 아파트 조건 중 하나가 "여유있는 주차공간"이라는 점에서,, 주차공간 확보는 가장 크게 신경써야 할 부분입니다.
2. 일부 주차장 규격을 현행 건축법 규정보다 크게 만들고,,일부 주차장은 경차 전용으로 좁게 만드는... 운영의 효율성이 있어야 합니다.
-> 이런 경험 한번 쯤 있지 않나요??? 특히, 중형차, 1t트럭 or SUV 차량... 겨우 찾은 자리에 차를 대니, 운전석 문이 절반도 채 열리지 않아 차에서 내리는 데 아등바등했다. 차 문을 활짝 열었다 간 이른바 ‘문콕’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주차장의 규격은 가로 2.3m, 세로 5m다...
(매일경제, 2013. 10.28) 삼성물산에서는 지하주차장폭은 2.4m에서 2.5m로 확대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09361
현행 건축법상 우리나라 일반형 주차장의 규격은 가로 2.3m, 세로 5m다. 이는 법이 제정될 당시인 1980년대 차폭이 1.7m 정도면 충분했기 때문에 정해진 것이다.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 2위인 LF쏘나타의 전폭 치수는 1.865m, 또 외제차의 경우 1위인 BMW 5시리즈의 전폭 치수는 1.86m다. LF쏘나타는 주차장 최소너비 2.3m 가운데 1.86m를 차지하면 44㎝가 남는다. 좌우로 22㎝의 여유 공간이 남지만 사람이 문을 열고 내리기엔 충분하지 않다.(이것도 좌우로 주차차량이 똑바로 주차 했을 때 가능하다) 게다가 사람이 내리기 위해 문을 30도 정도 열 경우 56.6㎝ 정도의 폭이 필요하지만 일반 승용차 외에 중형차인 SUV 등이 나란히 주차한다면 남는 폭이 44㎝에 불과해 내리고 타는 데 어려움이 있다.
첫댓글 제한된 공간에서 폭을 넓히면 주차댓수는 줄어들수 밖에 없겠지요
경차전용공간을 도입해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