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 치료의 핵심
제 치료방법은 크론병(Crohn’s
disease) 과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모두 같으므로 동시에 설명하겠습니다. 모두 자가면역
결핍증(Autoimmune disease)이며, 의학서적에는 치료 방법이 없다고 되어있습니다 (incurable).
과연 치료 방법이 없을까요? 아닙니다. 치료제가
없다는것이지 치료 가능합니다. 증상에
의존하는 현재의 화학적인 약물로 치료하면 이 병은 영원히 치료가 안됩니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입니다. 자연의 법칙은 복잡한것 같지만 때론 단순합니다. 그 원리를 알고 거기에 순응하면 인체는 스스로 치료됩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 발생하고
크론병은 모든 소화기관에 발생한다는 것이 다를뿐입니다. 다만 궤양성 대장염이 치료가 훨씬 쉽습니다.
초기 치료의 목표는 배변 증상의 정상화와 통증완화에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수많은 치료 경험에서 얻은 것은 같은 인종이라도 개인별로
사람의 체질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같은 서양인이라 할지라도 각 나라별로 음식이 다르고 , 자라온 환경에 따라 증상에 차이가 있어서, 제일 먼저 파악해야 할것이 그 사람의 발병시 자라온 환경요인을 분석하는것이 첫째입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육식을 주로 하는 서양인에 많이 발생하며, 그래서 육식을 줄이고 균형잡힌 식사로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100%채식도 권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체질에 맞는 식생활을 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소화기관의 엔자임과 장내 균들의 균형을 잡아주는것이 두번째의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그동안 여러 회사에서 생산된 많은 엔자임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처방해보면서 가장 좋은 포인트를
찾아내었고, 지금은 거의 대분분의 환자가 2~3주일안에 배변이 정상화되고
통증이 가라앉습니다. 그리고 이 치료를 약 4 개월 정도 지속하면서 새로운
문제가 있는지를 지켜보고 ,그 때 그때 처방을 바꿔 갑니다. 이때부터는
한 두번 잘못된 음식을 먹어도 스스로 배변이 정상화 됩니다.
다음 치료 단계는 면역 시스템의 치료입니다. 이 부분은 서양의학과 원리부터가 다릅니다.
서양의학은 자가면역결핍증 을 치료할때 당장의 염증을 없애기 위해 면역 억제제(immunosuppressant drug)를 사용합니다. 그 원리는 우리몸을 지켜야할
방어시스템인 면역체계가 우리몸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기때문에 그 면역체계의 기능을 억제 시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면역억제제의 부작용과 면역체계의 기능을 억제 시킬때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면역체계는 우리몸에서 우리나라의 군대와 같습니다.
우리 군대가 기능을 못하게 약해진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면역 체계의 문제로
발생되는 대표적인 병이 암(Cancer)입니다. 실제로 이 병을 오래
앓아온 사람들중에 암환자가 많다고 보고되어있고, 본인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다음은 대표적인 스테로이드성 면역억제제인 프레드니존(Prednisone)부작용입니다.
Major[edit] 주 부작용 (대표적인 것만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