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광주로 가다가 월산리예술인촌이라는 이정표가 있어서 한번 들렸습니다
무안지역의 특화된 관광사업을 위한 것인지는 몰라도
돈이 많이 드는 황토기와집을 건설하데 한참이였습니다.
동네 느티나무입니다.
30살
여러 채의 황토집이 건설중인데요
제가 가장 맘에 들어하는 구조의 집을 살펴봤습니다.
처마 밑의 구조
못을 사용하지 않고 나무를 서로 끼워 접합했습니다.
지붕 아래의 천장의 구조입니다.
어렸을 적에 외할머니 집의 천장이 이러했었죠
전통방식으로 건축하는 집이 맞습니다
창간과도 같은 틀인데요
황토흙을 사용하지 못하고, 황토벽돌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튼튼한 기둥 구실을 하는 곳에는 부분적으로 일반벽돌을 사용했습니다.
꾸중물 밖에 없지만
앞으로 아름다운 연못이 될 겁니다.
아래의 집은 이미 완성된 황토집입니다.
제법 괜찮지요
제가 맘에 들어하는 집인데요.
2층의 테라스가 제일 맘에 듭니다.
옛건이 좋기는 하지만은 좀더 발전하여
아래의 건물과 같은 아름다운 내집을 꿈꿔봅니다.
첫댓글 포대화상님이 원하시는 스타일의 전통한옥이네요~ 나중에 전 포대화상님 옆에 살렵니다~
뛰어난 관찰력을 가지고 계시고 감성도 풍부하십니다.
반드시 저런 멋진 집에서 사리라 확신하고 저도 옆에 세 좀 내주십시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