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주와 오카리나 소리 사이의 시간차(레이턴시)를 수정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오다시티에서 반주(MR)에 맞춰서 오카리나 연주를 녹음하면 반주와 오카리나 소리 사이에 시간차가 발생하는 일이 있습니다. 보통은 반주보다 조금 늦게 오카리나 소리가 녹음되는 현상입니다.
[1] 처음으로 컴퓨터에 오다시티를 설치하고 마이크를 이용해서 녹음할 때,
[2] 마이크나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교체했을 때,
[3]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다가 사용하지 않게 되었을 때, 새로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때, 등등의 녹음환경이 변화했을 때는 지연시간 발생 여부와 그 시간(길이)를 확인하여 수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조금 명확하지 않게 설명된 부분이 있습니다. 평소와 같이 녹음을 해 보시고, 지연시간이 발생할 경우는 다음과 같이 조치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다시티를 실행시킨 다음에, 상단의 메뉴에서
[1] [편집]-[환경 설정]-[장치]를 선택하고, 맨 아래의 [지연 보상(L)] 칸에 숫자 '0'을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2] 다시 녹음을 해보고 영상에서 소개한 방법으로 지연시간을 측정합니다.
[3] [지연 보상(L)] 칸에 측정한 값(마이너스 값)을 입력합니다.(예 : -150)
[4] [확인]을 누른 후에 다시 녹음해서 지연시간 발생 여부를 확인합니다. 리듬 트랙의 소리와 오카리나 소리 또는 텅잉 소리를 동시에 들어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