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 "2살연하 ♥팝핀현준, 애가 11살인데 아침되면 막 파고들어"(랜선장터)
박은해 입력 2021. 07. 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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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국악인 박애리가 남편 팝핀현준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7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랜선장터'에서는 강원도 별미 감자옹심이를 먹으러 떠난 장윤정, 박애리, 정주리 모습이 그려졌다.
장윤정은 "박애리 언니가 은근히 귀여운 스타일이시다. 그런 귀여움이 있으니까 연하랑 결혼한 것"이라고 말했고, 박애리는 "남편이 2살 연하"라고 팝핀현준을 언급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나도 2살 연하"라고 응수했고, 정주리 역시 "저도 1살 연하"라고 덧붙였다.
모두 연하 남편과 결혼했다는 사실에 박애리는 "어떻게 이렇게 만났지?"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정주리는 "1살 연하는 거의 친구"라는 생각을 밝혔다. 박애리는 "우리 남편은 지금도 아침 되면 막 파고들어서. 저 애가 11살인데"라고 자랑했고, 장윤정은 "왜 파고들어요? 더워 죽겠는데?"라고 장난스럽게 타박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자 박애리는 "좋아서? 연하라 그렇다. 그럼 막 만져준다"고 말하며 웃었다. 정주리는 "저는 남편이 어린데 오빠인 척하는 게 귀엽다"고 공감했고, 박애리가 "경완 씨도 귀엽지 않아요?"라고 묻자 장윤정은 "귀여운데 순둥순둥하고 좋아요. 문제는 그냥 곰이다"라고 털어놓아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사진=KBS 2TV '랜선장터'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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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장터 KBS2 수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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