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태극기교체
◎마늘 부직포 걷고 물주고 비료 및 퇴비주기
◎밭에 퇴비뿌리고 과수에 퇴비주기(40ea)
20대 대통령 선거일~
기호 ○번에 투표한 후보가 당선되길 바라며 느즈막히 밭으로 간다..
지난 삼일절에 하지 못한 낡은 태극기 교체하기 위해~
새로 산(사이즈 90cm×135cm) 태극기..!!
낡은 태극기가 좀 크다는 생각에 작은 사이즈(90cm×135cm)로~
벌써 몇번째 교체인지~ㅎ
산뜻하다~^^
마늘에 겨우내 덮어뒀던 부직포 걷어내고~
작년 연말 마늘 파종시
자급마늘과 씨파종용으로 구매한 것의 경계를 돌로 구분해 뒀다..
나중에 비교해 봐야지~
함께 뿌려둔 왕겨 위로~
비료도 뿌려주고~
남부지방과 달리 아주 작은 순이 겨우 고개를 내밀었다..
긴 겨울동안 극심한 가뭄..
아예 호스를 연결해서 물을 듬뿍 준다..
이게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하며~
퇴비까지 넉넉히 뿌려줬다~
아로니아에도 밑거름을 주기 위해 주변을 정리하고~
퇴비를 부어준다..
지난 주에 배포해둔 퇴비포대를 고루 뿌려준다..
이렇게 뿌리고 쏟아 붓는 퇴비가 40ea다..
손목 관절이 뻐근~ㅎ
단 한번, 단 한개도 제대로 따먹지 못하는 사과나무지만~
그래도 퇴비는 나눠줘야지~
구지뽕나무에도~
개나리 손질하는 여사님~
퇴비 다 뿌리고 포대도 다 수거했다..
마지막으로 호두나무에도 뿌려주고~
점점 준비되어 가는 주말농장~
재난적 산불 뉴스 땜에 함부로 불태우기도 그렇고~
마른 고추대를 어찌해야 할지~
아무래도 오는 주말에는 방법을 찾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