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섬 팀경기 대회에서 어떤 홀에서 패한 팀이 다음 홀에서 먼저 티샷하는 행위에 메너 위반일 뿐 2벌타 적용하지 않으면
그 홀에서 세번 째 티샷을 하는 경기자 역시 패한 팀의 나머지 선수가 될 것이요, 전 홀에서 이겼기 때문에
마땅히 세번 째로 티샷해야 될 선수가 가장 불리한 네번째 티샷 선수가 되는 불합리를 그냥 감수하라는 말이
어불성설 아닌가요?
파크골프운동 규칙은 다 똑같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분들 참으로 딱하십니다.
명색이 대한파크골프협회 심판장이라분이 그런 말을 퍼뜨리는 장본이라는 말에 아연실색하겠습니다.
자질이 부족한 사람이 어떻게 20만 파크골프 동호인간 다툼들을 잠재울 수 있다는 말입니까?
책임을 통감하고 바로 사과하시고 막중한 직위를 내려놓기를 바랍니다.
경기규칙 제 14조는 경기 순서에 대한 언급이고, 스트로크 경기 아닌 포섬경기에서는 "경기 순서를 지켜라!"
그렇지 않으면 "2벌타가 적용된다"가 경기규정 14-1 조항의 핵심 가르침입니다.
이 사실을 모른다면 파3홀에서경기를 많이 해보지 않은 풋내기 초보선수들이고요~
풋내기가 어떻게 '장'이 될 자격이 있다는 말인가요?
대한민국파크 운동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을 더 이상
열받게 하지 않도록 해당 내용을 열 번 이상 읽어보시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