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둘레길 27-29 (서해랑둘레길 71코스 참조)
만대항-삼형제바위-당봉전망대-칼바위-가마봉전망대-여섬-용단굴-꾸지나무골 해수욕장
약10,2km (4시간)
동쪽의 예산읍에서 반도 말단 만리포까지 약 130㎞에 이른다.
행정적으로는 충청남도 서산시·예산군·당진시·태안군이 속하여 있다. 해안선이 매우 복잡하며, 아산만·당진만·서산만·가로림만·적돌만·
천수만 등이 40㎞ 전후의 좁고 긴 해안을 형성하고 있다.
- 바다와 어우러진 태안군의 풍경은 많은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곳들 중 하나다.
태안은 32개의 보석 같은 해수욕장이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다.
해수욕장은 그저 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모두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명소로 특히, 여름철 피서지와 겨울 바다를 찾아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해안선을 따라 14개의 해수욕장이 펼쳐진 안면도는 해송을 마음껏 감상하고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천연기념물 제138호로 지정되었고
400여 주가 군락을 이루는 모감주 나무 군락지 등이 있다.
바다 위의 섬들이 일대 장관을 이루는 안면 해수욕장, 안면 송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으며
많은 무인도가 펼쳐진 해안 절경을 감상하기에
적합한 안면암, 쥬라기와 백악기 시대의 공룡 류를 볼 수 있는
안면도 쥬라기 공원, 광개토 대왕의 야전 군막과 진영 등이 들어서 있는
안면도 오픈 세트장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