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떠나는 자유 여행
1) 슬리핑 버스로 무이네로 이동
2) 요정의 샘
3)화이트 센드
4) 레드 센드에서 선셋
5) 해산물
무이네의 패키지 여행은 크게 3가지
첫째 요정의 샘
둘째 화이트 센드와 레드 센드
셋째 바다 낚시 체험
아침 일찍 2박 3일 잠을 잤던 The Summer Hotel 비용을 62만동( $28.16 ) 계산하고 나니 하루에 1인 1일 약 7달러로 생활을 했다.
아주 저렴하게 생활을 했다.
아침도 저렴한 길거리 음식 반미 5만동 ($2.2)으로 해결을 하고
아침 7시30분 나짱(나트랑)을 출발하면서 예상되는 이동 시간을 5시간으로 보고, 1시30분에 무이네에서 진행하는 선셋 투어를 예약하였다.
버스가 너무 천천히 움직인다. 달리는 버스를 기대하고 싶지만 도저히~ 160키로 구간을 이렇게 오랜 시간 이동하다니.
무이네 거의 도착해서는 아예 정비소에 들어가서 정비까지 한다ㅠㅠ 오후 2시가 넘어 무이네에 도착했다. 예상시간을 훌쩍 넘겼다.
결국, 2시30분경 출발하는 짚차를 타고 투어를 시작한다.
결국, 투어 비용 754천동($34.3)을 지불후 2시30분경 출발하는 짚차를 타고 투어를 시작한다.
첫번째 도착한곳은 요정의 샘 ~ 수로를 천천히 걷다보면 흘러 내려가는 잔잔한 물살과 모래들이 내 발들을 간지럽힌다. 요정의 짓인가?
그랜드 캐년은 왕복 40분은 잡아야 할듯하다 신발을 벗고 가는데 가끔 돌이 있어서 발이 아프다
그렇다고 슬리퍼를 신을 수도 없다. 푹푹 빠져서 조금 발이 아픈것을 감내하는 수밖에 없다 ㅎㅎ
가다 보면 동양의 그랜드 캐년라고 하는데 너무 앙증 맞다.
마지막에 종착점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하는데 이것도 앙증 맞은것은 사실이다.
화이트 샌듄은 4륜 구동형 ATV를 타고 모레위까지 올라 가야하는데 걸어가면 충분히 갈수 있을것 같은데 꼭 ATV를 타야하는 분위기다
잠깐 5분정도 올라가는데 50만동 ( $22.7)이라니 전체 비용이 754천동인것에 비하면 조금은 비싼 느낌이다.
모레 썰매 탈때도 비용을 지출해야한다.
레드 샌듄에서 선셋을 구경하려던 계획은 날씨도 있었지만 너무 늦어서 이미 해가 저물었다.
저녁은 해안가에 왔으니 피로도 풀고 타이거 새우,바다가재, 현지식 생산조림등 해산물을 실컷 먹어보기로 했다.
비용도 꽤 나왔다 ㅎㅎㅎ 139만동(63.2$) 한국에서 비하면 저렴하지만 오랜만에 회포를 푼다
잠깐이지만 마술도 볼수 있고. 나중에 알고 보니 식당에서 하는 마술이 아니라 물건을 파는 사람들이 주목을 끌기 위한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