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일자:2017년5월23일(화)
구간:개금마을(접속구간)~목통령~마장재~견암폭포주차장(접속구간)
거리:24.6km
소요시간:10시간20분(06:18~16:38)
gps 기록
상세도-1
상세도-2
상세도-3
개금마을의 가장윗 부분의 농장의 모습이다. 차가 들어갈수 있는 마지막 장소까지 올라갔다.
다행이 아무도 없어서 방해받지 않고 주차할수 있었다.
여기서 목통령까진 20분정도 소요된다.
여기가 목통령이다. 개금마을 주차한곳에서 여기까지 16분 걸렸다.
수도지맥 능선상에서~` 한컷 안 할수가 없다.
민백미꽃이다.
여기도 철조망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층층나무꽃이다.
개금마을을 포함한 용암리 전경이다.
여기서부터 가야산 국립공원 구역인 모양으로 출입을 통제한다! 분계령이다.
분계령의 표지도~
간만에 큰앵초꽃을 보았다.
길은 있는데 헤치고 나가야 하는 실정이다. 여기가 지도상에 두리봉인것 같은데 아무런 표시가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띠잔디 구역이 넓게 구성돼있다.
지도상엔 깃대봉이라고 표기된곳이 바로 남산이다.
다른 각도에서 본 용암리 전경~
최근에 신축한듯한 고불암 종루~
지도엔 표시가 안 되어있다. 지도상의 장구재다.
제법 잘지은 건물이다.
종도 가만히 타종해 보았다. 소리가 아주 부드럽고 웅장하게 들린다.
고불암 종루모습~
여기가 지도상의 마령인듯~ 해발 1006m 이다.
해발고도가 표기되어 있지않아서 아쉽다.
아름다운 은방울꽃!
조림지대라서 시야가 트인다.
갈림길인데 돌아가는 길 같다.
여기가 큰재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이렇게 펼처져 있다.
암릉도 멋지다.
몇번의 시도끝에 겨우 성공한 사진이다.
가장 왼쪽이 별유산(우두봉) 이고 뾰족한 곳이 의상봉~ 가운데가 장군봉이다.
바위들이 웅장하게 도열해 있었다,
내가 걸어온 지맥을 뒤돌아보니 이렇게 멋지다.
멀리 높은산이 가야산이다.
드디어 우두산(별유산) 정상에 섯다.
난 오늘 마장재까지 가야한다. 지도엔 마당재로 표기되어있다.
내가 가야할 비계산 줄기가 웅장하게 이어져있다.
허걱~ 저기가 내가 지나온 지맥능선이여? 저렇게 멋진줄 몰랐네~
마장재까진 아직도 더 가야한다.
앞으로 가야할길도 만만치 않은 암릉길이다.
마장재 가는 능선길~ 멀리 비계산이 보인다.
이렇게 멋진곳에서 인증을 안 하면 평생후회한다.
기암괴석 지대다.
사진을 찍다보니 한이 없다.
그런데 이런 사진을 안 찍을수가 없다.
마치 자연 수석 전시회를 보는 기분이다.
장관의 연속이다.
언제 마장재까지 가겠노~
요런걸 안 찍으면 난 카메라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는것이다.
허참~~ 기가 막힌 절경이로다.
아직도 마장재는 멀었다. 도대체 속도가 안 난다.
그런데 자꾸만 명 장면들이 날 붙들고 놓아 주질 않는다.
정말 멋진 구간이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절벽끝으로 내려가다가 하마터면 세상을 하직할뻔 했다.
너무 위험해서 할수없이 조금 올라와서 이런 사진밖에 못 찍었는데 좀더 아래로 내려갈수 있었으면 작품을 만들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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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금 17.05.28 11:56 첫댓글 오우 수도지맥 멋진데요? 지맥길을 타고 싶은 데 수도지맥은 꼭 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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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작성자 17.05.29 07:30 요 구간의 경치가 수도지맥중에서 가장 멋진 경치야~ 암릉미도있고 난이도도 제법 있어서 산행의 재미를 더해주더라구~ 김천에 살면서 수도지맥을 안 하는건 직무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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