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화모습 보기 어려워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향기에 끌려(꽃향련) 한참을 취했다 화무십일홍이라 꿈깨 다시본다.
꽃잎(허꽃) 아홉장 수꽃이 암꽃 감싸고 있다. 수꽃들 떠남 아쉬워 꽃받침에 얹히운채 붉은 눈물 흘린다. 암수꽃 뿌리 같은색이다.
꽃 너무 높은 가지에서 피어 누구나 쉽게 볼 수가 없어 아쉽다. 우리들 눈 높이에서 개화 하도록 할 수는 없을까? 향기 때문일까.....
5월에 잎이 핀 다음에 가지 끝에 1개씩만 위를 향해 달리고 유백색으로 지름이 15cm로 향기가 강하며, 꽃받침조각은 3개, 꽃잎과 비슷하지만 짧고, 꽃잎은 8~9개이며 거꿀달걀형으로 길이 6cm로 약간 육질이다. 이 꽃나무 특징을 잘 관찰해 볼 필요있다.
낙화한 꽃잎모아 사진으로 남긴다. 학술적으로 연구할 분의 참고자료로 제공해 드리려는 것이니 좋은 성과 거두었으면 좋겠다.
5.12일 산란했던 참개구리 모두 올챙이로 부화해 이동했다. 5.19일부터 대대적 산란 이루어질터이니 현장 다시 관찰해야겠다.
첫댓글 밤새 내린 60mm의 비에 장산목련 어떻게 됐을까? 향기 때문에 9시전에 확인해 보려한다.
엄청 높은 곳에서 피는 꽃의 향기가 진하게 흩어지나봅니다. 월요일에 확인하러 출동!
장산목련 너무 아름답습니다. 또항기 대단해서 장산의 보물나무로 지정하여 보호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