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삼각점을 지나고
▲우측은 위험하니 좌측으로 우회해 가라는 표지판
▲바위지대 좌측으로 지난다.
▲매봉아래 막걸리 장사. 아침에 누가 먹나. 장사는 목(장소)이 중요한데...
▲가파른 데크목 계단으로 올라 매봉(과천매봉)으로 향한다.
▲과천매봉(鷹峰:369.3m):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과 의왕시 청계동의 경계에 있는 봉우리로 정상에는 데크목 광장에 쉼터의 의자와 정상석에는 “청계산매봉해발369.3m”라고 기록이 되 어 있다. 청계산에 2개의 매봉이 있다. 혈읍재와 옥녀봉 중간에 매봉(582.5m)이 있는데 이곳은 청계 산에서 가장 높은 곳이 망경대이나 이곳은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등산객이 접근할 수 없기에 매봉이 청계산의 주봉 역할을 하는데 사람들은 이곳을 ‘매봉’이라 부르고 ‘과천 매봉‘이라 한다. 매봉은 흔히 한자로 응봉(鷹峰)이라 쓰고 예전에 매(鷹)가 살던 봉우리라는 설명이 따른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흔치 않고 사실은 마을 앞 눈에 제일 자주 띄는 우뚝한 봉우리를 그냥 ’뫼(山)‘라 한데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고 하며 그 뫼가 어느 날부터 뫼봉이 되었다가 매봉이 되었다 한다. 선비들이 지명을 기록하자니 매(鷹)자를 써서 응봉(鷹峰)이 되었다는 것이다.
▲산속에 자리한 문원동 마을과 남태령으로 오르는 도로가 보인다.
▲우측 편엔 서울대공원, 과천저수지와 경마장 그,뒤로 우면산이 보인다.
▲과천시 문원동은 의왕시 청계동과 경계를 맞대고 있으며 『호구총수』의 과천현 현내면에 문원리(文原里)라 기록되어 있으며,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 때 향교말(校洞) · 다락터(樓 基) · 홍촌말(洪村) · 새술막(外店) · 구리안(九里內) · 베레이(또는 배랭이, 別陽)를 합해 시 흥군 과천면의 문원리로 편제되었다. 1982년에 원문리의 북쪽 지역에 중앙 · 별양 · 원문의 3개 지역이 떨어져 나가 독자적인 행정단위가 되었고, 1986년에 과천시로 승격되면서 문원 동이 되었다. 조선 시대 문원리 지명은 향교가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향교에 있던 대성전(大成殿)인 문묘(文廟)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문원리의 중심 마을은 향교말 · 홍촌말 · 새술막이었는데, 현재 이곳의 대부분은 중앙동에 속해 있다.
▲지맥 진행 방향은 매봉정상 데크에서 올라섰던 길로 몇 걸음되돌아내려 정부과천청사역 방 향의 이정표 따라 좌측으로 팍 꺾어 내려간다.
▲지맥 진행 방향은 매봉정상 데크에서 올라섰던 길로 몇 걸음되돌아내려 정부과천청사역 방 향의 이정표 따라 좌측으로 팍 꺾어 내려간다.
▲매봉정상에서 정부과천청사역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인덕원역 방향이 지맥길이다.
▲특색 없는 곳이고 지나치는 능선이라 조망이 없고 고도를 낮춰 내려간다.
▲매봉산 349.4m 삼각점봉(454재설/76.9건설부)
▲349.4m 삼각점봉에서 바위지대로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