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반여3동 장산 입구에 소나무가 나를 반겨주며 좌후면에 위치한 아낙네가 봄나물을 캐고있다네~~ 봄이 성큼 하게 다가오는 실감하게 하는구나...

산행 길에 접어들어 맨처음 봄을 알리는 희망의 소리가 우렁차게 들리네 친구들아! 비록 중년에 접어 들었지만 희망을 잃지말고....

돌집(석탑)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네! 봄을 속히 꺼낸다고 수근 수근 거리고 야단이네 헤헤헤헤

장산에는 정상에 현재 방공포대가 정상에 위치하여 있어 전략적 요충지로 아직까지 미확인 지뢰가 있나보다 윤형 철조망과 지뢰지대 안내판을 보니까 옛날에 DMZ에서 근무했던 생각과 지뢰를 직접 매설하였던 아찔한 순간 순간들이 생각나네ㅋㅋㅋ (지뢰지대: 지뢰군,규칙 지뢰군 불규칙지뢰군등등...)

장산 정상에서 바라다본 해운대 신시가지 아직 정상에는 봄내음이 꼭꼭 숨어 날 찾아봐! 하는구나...

저멀리 조리개를 최대로 하여 그림을 그렸데니 잘안나왔네 미안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곳은 다름아닌 송정 해수욕장 근처인데 나중에 친구들아 부산에오면 해운대 해수욕장보다 휠씬 좋은 곳이니까 적극 추천하고픈곳임~~

아니 산정상에 통나무길이 놓여있네! 카메라 고발함 자연을 훼손 하여도 너무나 심하게 굴었네... 해운대 구청에서 예산이 남아서 자연 경관까지 크게 훼손 시키면서 강행한 베짱은 어디에서 나왔단 말인가? 정말 공무원 나리들 정신 차례야 되겠네

옥에티 제2탄

장산은 부산에서 3번째 높은 곳으로 호미곶 다음으로 일출을 빨리 볼수있는 곳임^^

정상에서 내려다본 바다에 위치한 곳이 광안대교가 보이며 후면에 어슴프레 보이는곳이 제주사람들이 많이 사는 영도가 보이네 사진 좌측에는 센템시티가 보이며 작년("2010.10)에 아파트가 인화성이 강한 자제들을 사용하여 삽시간에 화재가 발생 하였던 곳이라네

그래도 봄은 오는가 보다! 하행중 8부능선에서 봄소식을 전하는 후박 나무들...

양운 계곡 (용이하늘로 올라 승천 하였던 전설이 있는곳.... )

현재 공사 진행중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비가 오더라도 건널수 있도록 다리를 건설중에 있었음

옛날에 선녀가 내려와서 목욕까지 하였다네 사실 확인이 안돼 미안쿠나 ㅎㅎㅎ

폭포사 내부 자연과 사찰이 조화가 너무나 잘 어울리네 좋은 자리인가봐 ㅋㅋㅋ

봄을 알리는 매화가 폭포사내 뜰에서 반갑게 맞이해 주고 있다네

톡하면 터질것 같은 목련!!! 누구를 위한 기다림인가?

폭포사 입구에 소나무가 완벽하게 버티에 서있네 소나무가 뭐라 하는데? 응 친구들아! 뭐든지 다 받아준다고 일지에게 살짝 말했지롱^^

폭포사 입구 방문을 기념하며...
첫댓글 혼자서다니지말고 함께다닐수있으면 좋으련만.......
항상 조심하게나~~
그래 앞으로 자주 다니자 댓글 올려주어 감사 감사!!
[장산 산행을 통해서] 자연은 늘 암시를 주는가보다(봄이오고있다라고)자꾸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자연과 벗하면 순간 순간 그깊은 뜻과 의미를 깨달게 하여 주는구나 그렇다면 과연 우리들은 어느지점까지 와 있는가? 약 8부능선까지 도달했지 싶다 친구들아! 이제 정상이 눈앞에 있는데 모두들 건강하고 힘차게 나아들 가세나 저높은 곳을 향하여 말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