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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癸卯年 결산과 甲辰年 준비의 달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시리라(잠4:8)
대상28:1-29:30절) 성전(聖殿) 건축의 유언(遺言)
요즘신문에서는 젊은 세대를 *G세대*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G*는 글로벌(glodal)의 약자인데, 주로 88올림픽 이후에 태어난 세대들을 말합니다. *G*세대의 특징은 우리나라 경제가 한창 부흥하고 있을 때. 태어났고, 또 우리나라가 한창 국제화하고 있을 때, 자란 세대라는 점입니다.
이들이 자란시대는 이미 우리나라가 선진국(先進國)에 들어가고 있을 때여서 물질적으로도 풍요롭고. 다른 선진국 사람들에 대해서도 꿀릴 것 없는 세대입니다. 그래서 이 *G*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이들이 *겁이 없고. 자기주장이 강하며,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 세대 아이들이 동계 올림픽에 나가 옛날 우리 어른 세대에서는 꿈에도 생각할 수 없었던 금메달들을 주렁주렁 따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몇년전 우리나라 어른들은 세종 시 문제로 분열이 되어 *서로 멱살을 잡고 싸우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새로운 *G*세대는 그런 것에 신경을 쓰지도 않고 꿋꿋이 뻗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과연 우리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하는 것입니다. 부모는 돌아가실 때가 되면, 자식들에게 여러 가지를 부탁할 것입니다. 그 중에서 부모가 성공한 기업을 갖고 있다면 이 기업들이 계속 잘 뻗어나갈 수 있도록 부탁할 것입니다.
혹은 부모 자신이 이루고 싶었던 꿈이 있었는데 이루지 못하고 죽게 되었다면. 그것을 이루어 달라고 부탁할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부모의 세대에 중요했던 것과 자녀들의 세대에서 중요한 것은 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 같은 경우는 아버지는 아들에게 방직 공장을 물려주었는데, 아들은 그것을 자동차 회사로 발전시켜서 성공한 경우도 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국가의 실제적인 체계를 세운 왕이었습니다. 다윗은 전쟁을 해서 주위에 있는 많은 나라들을 굴복시키고. 이스라엘의 영토(領土)를 확정한 왕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국가 통치에 필요한 행정체계라든지, 군사체계도 완성을 시켰습니다. 이때는 이미 이스라엘은 인구도 많았고. 물질적으로도 아주 번성할 때였습니다.
다윗은 이제 이 큰 나라를 아직 어린 아들 솔로몬에게 넘겨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때 다윗은 아들에게 이스라엘이 계속 번성하기 위해서는 무역(貿易)을 많이해서 돈 버는 것이라고 말하지도 않았고. 전쟁(戰爭)을 더 많이 해서 영토(領土)를 확장시키는 것이라고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이스라엘이 번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전(聖殿)을 짓는 것이라면서 성전(聖殿) 건축의 부탁을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遺言)으로 넘겨주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이 평범한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나라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엄청난 하나님의 능력을 축복(祝福)으로 감당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성전(聖殿)을 지어야 한다고 유언(遺言)을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구세대의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의 축복(祝福)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때 앞선 어른 세대가 자녀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것은 단순한 영어(英語)실력이나 물건(物件)을 만들 수 있는 기술(技術) 정도가 아니라, 엄청난 하나님의 능력(能力)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입니다.
어른들은 화려하고 거창한 건물(建物)이나 재산(財産)을 물려 줄 것이 아니라, 진정한 하나님의 능력을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핵심(核心)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고. 둘째는 성전(교갱원설립)입니다.
Ⅰ.이스라엘 지도자의 소집(상)
다윗은 나이가 많아 늙어 죽게 되었을 때, 이스라엘 모든 지도자들을 모아놓고. 자신의 가장 중요한 부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곧 모든 백성들이 힘을 합쳐서 하나님의 성전(聖殿)을 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8:1-3절)다윗이 이스라엘 모든 고관들 곧 각 지파의 어른과 왕을 섬기는 반장들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및 왕과 왕자의 모든 소유와 가축의 감독과 내시와 장사와 모든 용사를 예루살렘으로 소집하고. 이에 다윗 왕이 일어서서 이르되 나의 형제들, 나의 백성들아 내 말을 들으라. 나는 여호와의 언약궤 곧 우리 하나님의 발판을 봉안할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어서 건축할 재료를 준비하였으나 하나님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전쟁을 많이 한 사람이라. 피를 많이 흘렸으니.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다윗은 이스라엘 2대 왕(王)으로써 말씀의 통치(統治) 체계(體系)를 세운 왕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은 말씀 통치에 관심도 없었습니다. 사울 왕은 이스라엘을 인간적(人間的)인 방법으로 다스렸습니다.
그래서 사울 왕은 이스라엘을 군사적(軍事的)으로 일으켜보려고 애를 많이 썼지만, 결국 블레셋이라는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좌절(挫折)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사울 왕 때는 이스라엘의 영토(領土)도 확정되어 있지 못했고, 블레셋의 식민지(植民地)에서 겨우 벗어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왕이 되면서 다른 것을 붙들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순종(順從)하는 것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고, 모든 일에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앞 세웠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부흥(復興)을 주시면서 이스라엘이 굉장히 강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주위에 있는 모든 적(怨讐)들을 다 평정(平正)했고, 나라의 영토(領土)를 확정 지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이스라엘을 모든 행정(行政)체계나 군사(軍事)체계까지 다 갖춘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이것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이스라엘의 정신(精神)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인간 왕이 다스리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이 생명의 말씀으로 다스리는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보기에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축복(祝福)을 계속 받는 비결(祕訣)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많이 가르치고. 생명의 말씀대로 살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다윗은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언약궤를 옮겨놓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목자(牧者)였던 것입니다. 이 세상 나라의 왕들은 모든 것을 자기 뜻대로 다스리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모든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왕의 뜻입니다. 즉 왕이 전쟁(戰爭)을 원하면. 전쟁(戰爭)을 하는 것이고. 왕이 무역(貿易)을 원하면. 무역(貿易)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왕의 뜻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생명의 말씀으로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들을 수 있을까?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왕이나 백성들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많이 배워서 자발적(自發的)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順宗)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 묻고. 기도의 응답으로 그 일을 하는 이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복(福)을 받는 가장 중요한 원리(原理)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복(福)을 받으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영적(靈的)인 부흥(復興)이 일어나야 합니다. 여기서 영적(靈的)인 부흥(復興)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생명의 말씀으로 바로 연결(連結)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聖靈)을 부어주시는데, 굉장히 기쁘고. 능력(能力)이 있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중요한 것은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선포(宣布)하고, 가르치는 이것입니다. 그리고 그 생명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 부흥(復興)이 일어나게 됩니다.
다윗은 전쟁(戰爭)을 많이 치른 왕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주위에 많은 적(怨讐)들이 있었고. 아직 이스라엘은 영토(領土)조차도 확보(確保)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현실(現實)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만 배운다 해서 저절로 영토(領土)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망(亡)하게 하려는 적(怨讐)들과 싸워서 이겨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주신 부흥(復興)의 힘으로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든 적(怨讐)들을 물리치고 에돔이나 블레셋 같은 가시까지 모두 다 뽑아 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흥(復興)을 주실 때는 평소에 우리를 괴롭히던 질병(疾病)의 가시나 사람의 가시나 금전적인 가시들이 모두 다 뽑히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해서 내 안에 영적(靈的)인 심령(心靈)부흥(復興)이 일어나게 되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이런 가시들이 다 뽑혔음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이 지금 소집(召集)한 대표(代表)들은 바로 이 부흥(復興)의 주역(主役)들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백성들이나. 천부장(千夫長)이나. 백부장(百夫長)이나. 환관(宦官)들이었지만, 직책(職責)을 떠나 모두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헌신(獻身)된 자들이었고, 이스라엘 구석구석에서 부흥(復興)의 불길을 일으킨 자들이었습니다.
다윗은 늙으막에 이 사람들을 불러놓고 *나의 형제들, 나의 백성들'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흥(復興)이 일어날 때. 충성(忠誠)된 많은 종들을 주십니다. 이 사람들은 다윗이 했던 것처럼 자기가 있는 영역(領域)에서 자기 야망(野望)과 욕심(慾心)으로 하지 않고. 항상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앞세우고. 즉 하나님을 앞세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결국 다윗 때는 이스라엘의 부흥(復興)의 불길이 다윗으로부터 시작해서 이스라엘 구석구석까지 퍼져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모두 다윗과 함께 싸웠던 의리있는 사람들입니다. 즉 이들은 모두 우상(偶像)과 싸우고, 인본주의(人本主義)와 싸우고, 세상적(世上的)인 방법(方法)과 싸웠던 의리(義理)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 통치(統治)로 이스라엘의 대(大)부흥(復興)과 성공(成功)을 가져왔지만. 한 가지 가장 중요한 것이 빠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곧 성전(聖殿)이었습니다. 즉 다윗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최고로 생각하여 지금까지 달려왔지만, 이스라엘에게는 보물(寶物)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그것이 곧 죄(罪)를 씻는 성전(聖殿)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주셨던 두개의 보물(寶物)은 *율법의 말씀*과 *성전(聖殿)*이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인구조사(人口調査)할 욕심이 생겼는데,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죄(罪)였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왕이 인구조사(人口調査)하는 것이 죄(罪)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것이 죄(罪)가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서 탈선(脫線)하는 것이 죄(罪)입니다.
다윗이 인구조사(人口調査)한 것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야망(野望)과 욕심(慾心)의 방향으로 탈선(脫線)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이 한 번의 욕심(慾心)이므로 다윗은 3일 동안에 7만 명의 백성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천사(天使)가 칼을 빼들고 있는 것을 보고 거기에 제사(祭祀)를 드렸고, 염병(染病)은 그치고. 더 이상 사람들은 죽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바로 이것이 성전(聖殿)의 위력(偉力)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스라엘에 생명의 말씀도 있어야 하지만. 막11:17절)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는 성전(聖殿)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에게 *성전을 짓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은 돈도 있었고, 열정(熱情)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전(聖殿)은 사람의 돈이나 열정(熱情)으로 짓는 것이 아니라, 성전(聖殿)은 하나님이 성령(聖靈)으로 지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에게 *너는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내 이름으로 된 성전을 짓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의 성전(聖殿)은 사람을 죽이는 심정(心情)으로는 지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성전(聖殿)은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아-멘
찬송가 354장 *주를 앙모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