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공원 박재삼 시인의 자취를 따라 걷는 길!
노산공원에는 박재삼 시비와 박재삼 문학관이 있습니다. 삼천포 바닷가에서 자란 그는 노산공원에 자주 올라 이슬같은 시심을 길렀다고 합니다. 그의 시 속에 표현된 햇빛, 바다, 나무 등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노산공원. 이곳은 바다에 인접한 언덕으로 육각정에 오르면 다도해의 시원한 바람이 옷깃을 파고듭니다. 나무와 풀꽃 사이를 가볍게 걸을 수 있는 해안로가 인상 깊습니다.!
TIP !!박재삼 문학관에 들러 그의 전통적인 서정시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