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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시장 신년기자회견 '3대과제 11대 전략' 밝혀 | ||||||||||||||||||
창조적 문화공간 조성,3대 문화산업 집중,시민참여 시스템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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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김만수 부천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어 "2011년을 '문화특별시 부천'만들기 원년으로 삼겠다"며 부천시 승격 40주년이되는 2013년까지의 과제와 비전을 밝혔다. 김만수 시장은 "문화도시 완성과 재도약을 위해 '재생과 창조'의 비전과 '3대전략 11대과제'를 선정, 제시"하면서 "시정 제1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2012년은 지하철 7호선 개통은 도시발전의 기회요인과 또하나의 기본축으로 역세권특화개발, 문화의 중심지 재창조,도시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을 가시화하는것"이라며 "문화·경제·복지 등 모든분야에서 시민 모두가 소외감이 없는 미래희망의도시 '소통으로 창조하는 문화도시 부천'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시승격 40주년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5월 폐쇄된 삼정동 소각장의 소각로는 3차원 영화, 첨단 미디어아트로 꾸미고 굴뚝은 유리전망대, 이벤트 장소로 렌드마크화, 옥외공원은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오는8월까지 지역주민 및 관계전문가 의견을 수렴과 타당성 연구용역 등을 할 예정이다. 시는 또 심곡복개천을 자연하천형태로 복원하여 물·빛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도심의 문화쉼터로 조성하고 2012년 지하철 7호선 개통에 맞춰 부천종합운동장~상동 영상문화단지를 연결한 길주로 약 5Km 구간을 '도심속 꿈의 거리'로 조성,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3개 지하철 노선(서울지하철 7호선, 소사~대곡간 복선지하철, GTX)이 통과하는 교통요충지로 급부상하게되는 종합운동장 일원과 여월정수장 일원 68 ㎡를 문화, 상업, 레져, 스포츠 중심의 입체복합타운을 조성키로 했다. 또 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중심으로 한국만화를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세계 3대 국제판타스틱영화제로 도약시켜 나가기로 했다. 부천영화제의 경우 상영작품수를 현재보다 20% 확대하고 관객 점유율 80%, 자비부담률 30%를 이루어 자생력을 신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문화특별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고품격 음악회 등 다양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립예술단의 경우 독립적인 법인체제로 전환해 자생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3대전략은 11대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창조적인 문화공간 조성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회관 건립 ▲삼정동 소각장을'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심곡복개천 복원, 테마 있는'친수 문화공간' 조성▲한국문화의 중심지로 세계적인 문화관광 벨트화 등. 둘째, '만화․영화․음악'의 3대 문화산업 집중화 ▲한국만화 콘텐츠산업의 중심기지구축▲세계 3대 국제판타스틱영화제로 도약▲음악을 통한 예술의 도시로 브랜드화 등. 셋째,문화의 시민참여 시스템 강화 ▲부천의 미래‘창의적 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예술교육 특화지구' 운영▲'시민학습원 개원'시민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책 읽는 문화도시, 도서관이 많은 도시 구현▲ '베이비 붐 세대'퇴직자를 위한 '시니어 비즈니스 플라자'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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