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이 위 건강을 위한 보약으로 ‘생 감자즙’을 추천했다.
20일 방송된 MBN ‘황금알’ 155회에서는 ‘냉장고에서 찾은 보약’이라는 주제로 냉장고 속 평범한 식재료를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만드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에 한의사, 자연치료 전문의, 음식 치료 전문가 등 11명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자세한 정보를 전했다.
이 날 방송에서 한의사 이광연 씨는 “우리가 흔히들 음식으로 많이 먹지만 약으로서 활용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것이 감자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동의보감에서 감자는 ‘단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위를 보호해준다’고 나와있다. 감자를 강판에 갈아 컵에다 넣은 후 그 앙금을 일주일 정도 먹으면 소화불량과 위경련 등에 도움이 많이 된다”며 “1~2개월 동안 꾸준히 먹으면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연치료 전문의 서재걸 씨는 “실제 환자사례에서도 위염, 위궤양을 앓던 60대 중반 환자가 생 감자즙을 꾸준히 3개월 먹고 증상이 사라졌다”고 강조했다. 한의사 김오곤 씨 역시 “찐 감자도 좋지만 생 감자즙이 소화도 잘되고 위장이 편해지는데 도움이 된다”며 “감자에는 염증을 치료하는 비타민 B6도 많이 들어 있다. 생 감자즙을 멀겋게 해서 목에 넣고 가글을 하면 편도선염, 기관지염에 효과가 좋다”고 생 감자즙의 또 다른 효능을 밝혔다.
또한 음식 치료 전문가 심선아 씨는 “생감자즙에 샐러리, 바나나를 섞으면 고혈압에 좋고, 레드비트와 브로컬리를 섞으면 피부에 좋으며, 양배추와 샐러리, 사과를 섞으면 소화기질환에 더 좋은 생 감자 주스가 된다”며 “특히 감자 껍질에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많기 때문에 감자를 껍질 채 먹는 게 좋다”고 의견을 더했다.
‘황금알’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생 감자즙을 꾸준히 복용하기만 해도 보약과 다름없다는 솔깃한 정보들이 담겼다”며 “‘황금알’을 통해 알고 보면 훌륭한 보약의 효능을 지닌, 냉장고 속에 평범한 식재료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생감자즙은 암, 간염, 당뇨병, 위궤양 등 여러 가지 병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북한 웹사이트 조선인포뱅크는 21일 "감자는 비타민 C와 B, 철, 인, 칼슘 등 광물질이 풍부한 영양가 높은 고급 식료품"이라며 감자즙이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특효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여러 암 환자들이 매일 1-2컵의 생감자즙을 마신 결과 암세포의 진행이 멎었다.
또 만성간염 환자는 생감자즙을 계속 마시고 간기능검사를 해봤더니 정상 수치가 나왔으며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 수치도 크게 떨어졌다.
생감자즙은 이밖에 위 및 십이지장 궤양, 뇌혈전 등에도 효과를 나타냈다고 사이트는 강조했다.
생감자즙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100g의 감자를 깨끗이 씻고 눈을 뗀 다음 채칼로 썬다. 이를 천으로 짜내면 180-200㎖ 정도의 1회 복용량이 된다.
이 감자즙을 매일 아침 또는 저녁식사 30-60분 전 빈속에 마시는데 사과나 홍당무즙 300㎖를 섞어 먹어도 좋다.
성공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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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위가 안좋은 저도 감자즙 갈아서 먹었었는데...생각보다 먹기 불편하지 않았어요.
속도 좀 편안해 졌구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