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나물 된장 무침과 다래순 된장무침
먼저 준비물은?
된장 1큰술 고추장 2/1큰술 다진마늘 대파 청량고추 약간. 참기름. 통깨,매실효소,표고가루
취나물과 다래순 된장무침이므로 양념은 똑 같습니다 ㅎㅎ
양념은 같으나 취나물과 다래순의 향이 다르므로 맛이 완전히 다릅니다.
다래순 입니다.
계곡으로 가서 지천인 다래순을 한주먹 채취해 옵니다.
시간이 날때 많이 채취해 놓아야 겠습니다.
가능하면 판매도 하면 좋겠는데 ㅎ
저희 농장에 지천으로 깔린 자연산 참취나물 입니다.
개미취도 있고 떡취도 있고
표고목을 내리고 하산하는 길에 잠깐 채취합니다.
펄펄 끓는 물에 삶습니다.
진한 연두색이 될때까지 약 5분 정도 삶습니다.
그리고 재빨리 찬물에 담궈야 합니다.
다래순 된장 무침 나물 입니다.
취나물 된장 무침 입니다.
삶은 다래순과 취나물을 된장과 고추장 다진마늘 잘게자른 청량고추 대파 표고버섯가루 매실효소 를 넣고 살살 섞어가면서 양념이 고루고루 베도록 약하게 주물러 줍니다.
적당히 양념이 베도록 주무르세요
너무 주무르면 물러지고 미끌미끌 식감이 떨어집니다.
바지락 쑥 된장국
된장1큰술과 고추장 2/1큰술, 표고가루, 청량고추,바지락약간,대파,간마늘 ,소금약간, 조선간장 1큰술
쑥도 지천이지요
하나하나 뜯기 귀찮아서 낫으로 베어버렸습니다 ㅎㅎ
서너번 베었더니 엄청 많습니다.
사진에 있는 것보다 3배 정도 많습니다. ㅎ
된장국과 찌게는 쌀뜨물이 필수입니다.
쌀뜨물과 된장 고추장을 넣고 일단 끓여줍니다.
그리고 해감된 바지락과 간마늘 청량고추를 넣고 다시 끓여 줍니다.,
이렇게만 하면 좀 많이 싱겁지요?
이때 조선간장 한큰술을 넣고 그래도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세요
천일염을 넣으면 쓴맛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꽃소금을 사용하시면 쓴맛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간단히 저녁반찬 해결 되었습니다.
혼자 귀농해서 여러가지 요리를 하고 싶지만 시간도 여의치 않고 귀찮고 ㅠㅠ
귀농인 여러분
요즘 봄철에 지천인것이 봄나물 입니다.
취나물 고사리 드릅(참드릅 개드릅) 더덕순 다래순 참빗살나무순 달래 민들레 냉이는 이제 늦었지요?
간단히 만들어서 드세요
밤밧이 확 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