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원두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Arabica와 Rubsta인데 이외도 Liberica와 Arabusta가 있긴하나 그 양은 미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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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bica |
Rubsta |
Lib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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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향 |
양호한 향과 산미 |
강냉이차와 비슷한 향, 산미가 적다 |
강한 쓴 맛 |
원두 형태 |
평평, 타원형 |
Arabica에 비해 둥그스름하다 |
마름모꼴 |
나무높이 |
5~6m |
5m전후 |
10m |
단위당 수확량 |
비교적 많다 |
많다 |
적다 |
재배고도 |
500~2,000m(고지대형) |
500m이하(저지대형) |
200m이하 |
내부성(耐腐性) |
약하다 |
강하다 |
강하다 |
온도적응성 |
저온, 고온 모두 약하다 |
고온에 강하다 |
저온, 고온 모두 강하다 |
강우량적응성 |
많은 강우량, 적은 강우량 모두 약함 |
많은 강우량에 강하다 |
모두 강하다 |
수확까지의 기간 |
거의 3년 이내 |
3년 |
5년 |
생산량 |
전체 생산량의 70~80% |
20~30% |
극소 |
- Arabica
- 유래는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아라비아(현 예맨지방)에서 유래되었다.
- 해발 600미터 이상, 땅이 비옥하며 배수가 잘되고 건기와 우기가 뚜렷한 지방에서 잘 자라며 브라질을 제외한 중남미, 동부 아프리카(이디오피아, 케냐, 탄자지아 등),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아 등이 주요 산지이다.
- 카페인 함유량이 1%정도이며 전체커피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고급원두커피는 대부분 아라비카산이다.
- Robusta
- 이름에서 알수있다시피 육질이 단단하다. 원산지는 콩고. 참고로 로부스타는 Canephora종의 하나이다.
- 카페인 함유량이 2~3%에 이르며 해발 600미터 이하지역의 저지대에서 잘 자라며 병충해에 강하다. 주요산지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지역에서 많이 재배된다.
- 전체 커피 생산량의 20-30%를 차지하며 주로 인스턴트커피의 원료로 사용된다.
- Liberica
-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아프리카의 리베리아지역에서 유래되었다.
- 꽃이 시도때도없이 개화되어 수확기가 따로없어 경제성이 없기 때문에 별로 많이 재배되지 않는다.
- Arabusta
-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이 말을 모든 종류에 하는 군 ) 아라비카 종과 로부스타종의 교배종이다. 병충해에 강하다
- 현재 콜럼비아커피의 대부분이 이 종이다. (콜롬비아산 순수 아라비카커피는 재배가 까다롭기때문에 가격이 비싸다.)